부평구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산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15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금연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15종의 금연 홍보 팻말을 들며 ‘노담’, ’담배 대신 열정을 태우세요’ 등 구호를 외쳤다. 이를 통해 등굣길 또래 친구들이 금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 10명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흡연 폐해에 대해 알려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 학생은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어린 학생들에게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2025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개별부동산 결정 관련 비교표준지 선정에 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되었는지 여부 △의견제출된 지가 등이었다. 결정된 개별부동산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청 방문,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4만4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바 있다. 산정 결과 구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2.46%였으며 최고지가는 부평동 199-45 번지로 제곱미터당 1천471만원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9천112호에 대해 산정됐으며 변동률은 2.08%, 최고 가격은 십정동 22-1 번지로 151만2000원이 책정됐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된다”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개별부동산을 꼭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 ‘중장년 독거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 발대식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독거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 대상자 10명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중장년 독거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 사업’은 중장년 홀몸남성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맞춤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8도 음식이나 추억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보고 맛집 탐방 또는 소풍 등 취미생활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귀진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홀몸남성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교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중장년 홀몸남성들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청천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삼산2동 마을복지추진단, 100세 건강교실 강의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삼산2동 마을복지추진단은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노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약 복용 등을 안내하는 ‘어르신 약 드셨어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2022년 삼산2동 마을복지계획인 100세 건강교실 사업 일환으로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올바른 약 복용 및 셀프 헬스 케어 방법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들이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삼산2동 마을복지추진단이 마련했다.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고혈압, 당뇨로 10년 가까이 약을 먹고 있는데 오늘 강의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일상을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비슷한 또래끼리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요즘은 내가 갖고 있는 만성질환을 파악하고 세심히 관리한다면 유병장수 할 수 있는 시대”며 “앞으로도 삼산2동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만족도를 위해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불필요한 업무 축소 위한 ‘시책일몰제’ 추진 [금요저널] 부평구는 16일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예산 낭비 요인이 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폐지하는 ‘시책일몰제’를 추진한다. ‘시책일몰제’는 ‘2022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에서 채택된 것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따라 증가하는 신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을 폐지·개선하는 사업이다. 일몰대상은 목적을 달성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요인이 현저히 드러나 중단이 필요한 시책 대다수 구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구는 각 부서의 시책·제도·사업을 점검해 일몰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자체검토 또는 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시책일몰제로 절감된 예산과 행정력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거나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수도권의 중심인 미래도시, 더 큰 부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식품 사용·판매 남은 음식 재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구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냉면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서비스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 지역사회연계 재능기부공연 ‘퍼펫유랑극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7월 3일 도서관 소공연장 어울림에서 지역사회연계 재능기부공연 ‘퍼펫유랑극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2022 예술표현 활동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공연을 맡은 ‘분홍양말’은 ‘자신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는 슬로건으로 광대극과 인형극 공연을 창작하는 극단이다. ‘퍼펫유랑극단’은 마리오네트의 본고장인 유럽의 느낌을 담은 내용의 공연이다.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 인형극마차를 활용해 재미와 감동을 담은 옴니버스 인형극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아동 6~11세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이 끝난 후 선착순으로 20명을 대상으로 인형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체험의 기회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2년 인천시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 공모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부평형 양방향 스마트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인공지능챗봇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빅데이터 등을 수집하는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구민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춰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사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10주간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사업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은 휴대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기회 제공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스마트폰 전문 강사가 카카오톡 및 문자사용, 인터넷 검색 방법, 지도 앱 보기, 유튜브 사용 등 휴대전화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교육도우미 1명이 노인 2명의 교육을 돕는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 통화 기능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와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 밑반찬 전달 두 번째 이야기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산곡4동의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어르신 식사하셨어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식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열무김치, 소시지, 메추리알볶음, 도라지무침 등의 밑반찬을 전달해 끼니와 안부를 챙기는 활동이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에 방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유유기지 부평, 운영시간 연장 및 대면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월~화요일은 10시부터 19시, 수~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그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청년 멘토링데이’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멘토와 분야로는 광팔 이모티콘 작가 이은주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이선미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정구섭 연수문화재단 예술진흥팀 곽새미 프리랜서 마케터 김준섭 월드킷등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7일 열린 문화살롱에서는 ‘청년들이 알아야 하는 즐거운 연애방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이수지 라라스쿨 대표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평등하고 즐거운 연애방법을 강연했다. 지난 달 21일에는 릴레이 강연 ‘청춘마이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청년 강사들이 이야기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했다. 1부는 문주영, 2부 남궁혜지 , 3부 함시연이 자신의 이야기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10일에는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 스몰톡 쓸.유.담’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진행자가 업사이클링 북바인딩을 주제로 소모임을 진행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공간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운영시간 연장 및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부평’은 부평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by부평구청 한석희 사회복무요원,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13상자 기부 [금요저널] 부평구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라면 13상자를 구에 기부했다. 15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청 복지정책과에 복무 중인 한석희사회복무요원이 지난 14일 부평구에 라면 13상자를 전달했다.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청년으로 평소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상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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