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보수교육 ‘친환경제품 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 ‘친환경제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부평 소재 오원공방의 이다윤 대표가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화학 물질이 없는 천연 소재로 수세미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며 “일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계속해서 나가야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해 봉사자들과 발걸음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2025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굴포천을 예술천으로 조성하는 ‘굴포천천히’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굴꽁이’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실천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이나 만화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상 20명 등 총 33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 축제 현장에서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당일 현장 전시를 비롯해, 6월 21일 ‘부평기적의도서관 생태 책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환경생태 예술축제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 동안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할 수 있는 월간 프로그램 ‘월간굴포’도 함께 운영된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2022년 고고씽캠프 ‘산 넘어 평화’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까지 2022 고고씽캠프 ‘산 넘어 평화’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고고씽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을 제공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철원 소이산 트레킹, DMZ 안보체험,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트레킹과 평화에 관심 있는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신체활동과 캠프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산곡3동 이웃사랑회, 효실천 복달임 행사 열어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산곡3동 이웃사랑회 효실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김치와 국수세트를 전달했다. 이준희 산곡3동 이웃사랑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산곡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준 이웃사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2022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부평구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14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중 총 41개 기관이 신청해 부평구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전환 및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집행 및 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체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해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수출업 판로개척 사업 및 온라인마켓 입점지원의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강화 교육사업,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가치확산사업,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함께 부평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청천2동 주민자치회, ‘2022년 주민총회’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용마초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청천2동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주민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민총회는 동 주민자치회를 소개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선정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민투표에는 현장에 참석한 246명과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123명이 응답해 총 369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22년 부평구 보조금 사업 자치계획 1건, 2023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3건을 선정했으며 예산은 총 4천875만원이다. 이번 총회의 가장 큰 의미는 의제 발굴부터 발표, 실행까지를 모두 주민자치회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한다는 데 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깊고 아이들도 직접 민주주의의 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우리 마을 사업 선정에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선 청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알찬 내용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해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주민자치회의 성장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부평구,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시범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지역사회가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컨설팅은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에서 맡았다. 이날 컨설팅에는 구청 복지정책과와 사회보장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계 부서 담당자와 7개 동 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컨설팅단은 구 통합돌봄 사업 자체진단 결과 공유와 함께 강점과 보완사항을 분석했다. 사업 담당자들은 통합돌봄 사업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 질문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였다”며 “민선 8기 부평구의 공약사항인 ‘사람중심 복지,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확대’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커뮤니티케어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지난해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2022~2025년 2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부평구는 인천시 다른 군·구에 앞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초 복지정책과 내 통합돌봄팀을 설치했으며 22개 동에 맞춤형복지 팀장을 배치했다. 또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동 통합돌봄창구 운영을 시작해 창구 전담인력 1~2명을 배치, 대상자가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십정1동이 오는 11월까지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홀몸노인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예기치 못한 실직,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저소득 1인 가구다. 동은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홀몸노인을 중점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65세~70세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사회관계망을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적 복지제도, 민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고령화 등 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돌봐줄 가족이 없는 1인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위기가구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추진상황 보고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본격적인 시설물 설치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구의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부평1동 일대에 범죄예방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해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의 개선으로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지역은 골목길, 주거시설, 상업·유흥시설이 혼재된 곳으로 범죄 발생에 취약해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했다.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부평구·경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올해 추진 중인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도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2022 군 장병 부평투어’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가 12일부터 지역 내에 복무하고 있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2022 군 장병 부평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탐방투어를 재개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역 후 재방문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군 장병 부평투어는 지역 내 제17보병사단 외 9개 군부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7월과 10~11월 중 매회 4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종전 투어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문화의거리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부평 아트센터,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이며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하는 첫 투어인 만큼 그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병들에게 지역 명소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y문화도시부평, 서브컬처 창작품 제작 공모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서브컬처를 선도하고 브랜드화 하는 창작품 제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에게 부평을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서브컬처를 주제로 창작자의 가치관이 반영된 상품을 제작 지원해 산업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공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이나 팀은 최대 200만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미디어 아티스트, 인디밴드, 디제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7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평지하상가 실험가게에서 제작한 굿즈 24종을 선보였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총 1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 부평 평리단길 일대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by부평구, 부평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11일부터 제9기 부평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평도시농부학교는 생태적인 농법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초보 도시농부를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며 부영텃밭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총 20차시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를 건강하게 하는 생태 농법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초보 농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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