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인주대로·매소홀로 일대에 ‘도시 바람길 숲’ 2개소 조성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와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에 총 1.2km 규모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착공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보도 내 가로수 사이 유휴부지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키가 큰 교목보다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키가 작은 아교목 및 관목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붉은색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와 동글동글 매력 있는 삼색 버드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를 하부에 함께 심어 정원형 복층림 형태로 조성함으로써 경관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후 대응 도시 숲 1개소와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도시 숲 확대와 유지관리에 힘써 주민들의 녹색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대상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1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손수레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해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연구소,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철도유휴부지 개발 우수사례 현장조사 방문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세종연구소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연구 수행에 따른 철도유휴부지 개발 우수사례 현장조사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산림청에서 개최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수인선 바람길 숲에 타지역 지자체와 기관들에서 효율적인 폐선로 활용을 참고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연구소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연수자들은 먼저 수인선 바람길 숲 사업 소개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수인선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및 관리방법 등 사업관련 현장 안내를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수인선유휴부지 도시숲길이라는 사업으로 인천 주간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대두됐고 있다”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미추홀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주안역에서 ‘함께 실천하는 마약없는 건강사회’,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 배너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 약물 오·남용 예방법, 폐의약품 분리수거 방법,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성생활 및 에이즈 예방수칙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주안영상미디어센터, 지역과 함께하는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침체한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미추홀구 지역기관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구 지역기관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은 미추홀구 내 기관 및 비영리 단체가 공적인 목적의 유튜브 생방송을 희망할 경우 인력과 송출 시스템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방송 내용의 공익성, 지역성, 공동체성 구현, 주민참여 여부 등을 심사해 6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미디어파크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횟수는 기관 및 단체 별 1회로 제한된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언택트 시대를 거치면서 미디어센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이 지역의 기관 및 단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재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했던 건강생활 실천사업 및 건강증진 120센터 등 건강증진 사업을 재개한다. 건강생활 실천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행태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워크 온, 미추홀 힐링 걷기, 영양표시 바로 알기’ 등 주민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6개월간 활동 양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 프로그램 전후로 비교 분석하고 효과를 확인해 참여도를 높여 주민건강을 향상시킨다. 워크 온은 걷기 앱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걷고 싶은 길 안내 및 미션 달성 시 인센티브 제공 등 걷기 활성화로 자가 건강관리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미추홀 힐링 걷기는 주 2회, 수봉공원 등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올바른 걷기 및 근력 운동 방법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영양표시 바로 알기는 모바일을 활용해 영양표시 독해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상담과 교육,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방향으로 영양 행태를 개선하고자 한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미추홀구건강체력증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또 건강증진 120센터 업무를 재개해 주민 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학익·도화·문학·주안·용현 동부·용현 서부 6개 권역을 운영 중이다. 상담 간호사가 혈압·혈당·체성분·콜레스테롤 검사기 등 총 7종의 의료장비로 건강위험도를 측정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찾아가는 120센터를 월 2회 운영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한방, 치매, 금연 등 전문 상담사의 순회 연계 진료로 만성질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한방·치매·정신·금연 상담 등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6개 권역의 건강증진 120센터가 골목단위 작은 보건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보건소 내 여러 사업들과 연계해 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영화관람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약1000여명의 노인들이 7일부터 10일까지 문화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관람은 생각도 못 했는데 노인일자리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고 스트레스도 모두 날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본인의 자리를 지키시며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일자리를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관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로 돌봄 관교愛발견 이웃사랑 후원 행사’로 열무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번 행사에 담근 열무김치 100kg과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 40명에게 전달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가정방문을 하며 안부를 묻는 등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에서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넘치는 관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청소년 플리마켓‘나슬상점’, 수익금으로 미혼모자가정에 기부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이 주안역 남광장에서 청소년 플리마켓 ‘나슬상점’을 열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또래 청소년들과 뜻을 모아 미혼모자가정 자립지원 기부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나슬은 지난 2016년부터 모의창업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했다. 이날 마켓에서는 8개팀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평소 즐겨 쓰는 문구나 생활용품을 비롯해 직접 만든 소원팔찌, 헤어핀, 업사이클링 공예품, 손그림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했다. 나슬은 미혼부모 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한 펭귄자수양말과 부엉이배지, 보틀 세트를 선보였다. 올해 나슬 활동을 시작한 구은솔 양은 “직접 상점을 열어 우리 상품을 판매하고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에 소리 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돼 뿌듯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나슬 활동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 스타일샵 뷰티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뷰티문화교류센터에서 스타일샵 뷰티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스타일샵 뷰티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오는 9월7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교육은 샴푸, 커트, 네일 등 기본 교육부터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 등 고급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실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현장 적응능력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까지 단계별 심화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19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구는 우수수료자에게 창업 공간과 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교육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미용협회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스타일샵 뷰티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취업으로 연결해 지역 고용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주안3동, 구유지 정비로 마을 화단 조성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유지인 주안동 867-36외 2필지에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과거 이곳은 적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악취와 해충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주민 의견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하고 지난 3월부터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민들은 오랜 세월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화단을 만들었다. 화단에는 백일홍, 투구꽃, 병꽃나무 등을 심은 오솔길이 생겼다.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 동의 문제를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낸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중단했다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다시 발급하기로 했다. 특히 식품·위생업종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로 정해진 기간마다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그동안 보건소 발급이 중단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5~10배 비싼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다. 검사를 원하는 미추홀구민은 신분증을, 사업자 및 사업장 종사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근로계약서 등을 지참해 평일 오후 5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료와 기타 제증명 발급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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