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 청렴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5일 민관 청렴협의체 주관으로 구청 로비에서 구청 1층에서 청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민관 청렴협의체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6개 기관으로 2021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됐다. 전시회는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를 위해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청렴 시책, 민관 청렴협의체 기관별 청렴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렴 미션 풍선터트리기’, ‘청렴 네 컷 이벤트’, ‘콕 찍어 청렴퀴즈’ 와 같은 체험형 코너가 마련돼 직원과 주민이 함께 즐기며 청렴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작품 전시존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 지갑, 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청렴 엽서 논현1동·구월3동 주민이 참여한 청렴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렴전시회는 직원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청렴의 소중함을 나눈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고 주민과 함께 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생태·역사·문화' 어우러진 제25회 소래포구축제, 9월 26일 개막 [금요저널]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 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 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 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 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공연’에 이어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야금 연주단 가야 등이 출연하는 ‘폐막 기념공연’과 ‘소래바다 클로징 드론쇼’ 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무대 공연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어린이를 위한 ‘보트 낚시’, ‘소금 놀이터’, ‘갯벌 놀이터’, ‘바다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되고 ‘K-Culture 체험 부스’에서는 한복 착용, K-팝 댄스 배우기,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등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ESG 친환경 체험 부스’, 다양한 ‘예술 체험 부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소래 플리마켓’ 등 볼거리와 참여 기회가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존과 휴식 공간을 확충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축제로 업그레이드했다. 관광과 환경보호를 접목한 프로그램인 ‘소래 플로깅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소래포구의 전통을 계승하는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만선을 기원하는 ‘서해안 풍어제’ 가 열리고 장도포대터에서는 ‘소래포구 역사 전시’을 통해 염전과 어시장, 소래철교 등 소래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축제장 초입에는 바닷속 풍경을 미디어로 구현한 ‘소래바다 빛의 거리’ 가 조성되고 대형 범선과 등대 조형물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소래 캐릭터 ‘새랑이’ 와 ‘게랑이’를 활용한 아트벌룬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형물들은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SNS 인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주민 참여 어등 전시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참여형 축제로서의 가치를 드러낸다. 또한, 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함께 호흡하며 수산물과 지역 특산품 판매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내에는 편의시설과 안전 관리가 강화돼 샤워실, 탈의실, 응급의료실, 휠체어대여소 등이 운영되며 교통 통제와 안전 요원 배치도 철저히 이뤄져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바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제품 홍보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2025년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 KINTEX, BEXCO 등 전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회의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국내전시회 부스임차비 80%,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총 15개 사를 지원해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해 16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서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실시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후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루프 밴드를 이용해 상·하체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손뼉을 치며 숫자 이어 말하기 등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겨울철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5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근력운동과 신체활동을 포함한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종효 남동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홍보 나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종효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지역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이번 설을 맞아 물가가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중 구입한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아동쉼터 등 관내 복지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 환경개선 완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는 관람석 의자 및 휴게시설 등 시설물 노후가 심해 행사 개최가 어렵고 주변 산책로 데크와 목재 난간의 파손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구는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정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행사 시 편히 관람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및 관람석 정비,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책이 되도록 보행로 개선과 목재 난간을 정비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홍, 목수국 등 각종 꽃나무로 정원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 환경개선을 통해 각종 행사 시 편히 쉬면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5년 공공 주말농장 텃밭 분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분양 텃밭은 표준형 300개, 소형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은 2월 7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 신청 또는 구청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원, 소형 1만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상세 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해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1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일부 대상자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하거나 제출 거부자는 당첨에서 제외된다. 매년 구민의 참여도가 높은 공공 주말농장 텃밭 분양은 2024년에는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 주말농장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이 공공 주말농장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을 접하고 농작물 재배 활동과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월 5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연휴 전인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 홍보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운영,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는 주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연휴 이후 영세 또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빈틈없는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구청 직원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다. 21일 남동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구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물품 소개서를 본 후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내 전통시장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등 모두 8곳이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는 23~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장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해 각 시장의 영수증 금액 합산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전통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민대표, 보건의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일부 변경사항과 2025년 시행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이 열띤 토론을 해 주셨다”며 “위원님들과 협력해 남동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종효 남동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나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지난 6~17일까지 20개 동을 방문하는 ‘2025년 구민과의 소통 동행’을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동 방문에는 1,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 등 200여 건을 건의했고 이중 시급히 현장 확인이 필요한 30여 곳은 대화 즉시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구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 환경 개선에 관한 건의가 가장 많았고 주차 및 교통, 도로 보수에 등이 뒤를 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지역봉사자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만나며 새해의 활기찬 기운을 나누고 열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했다. 특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 역점사업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구민과의 대화 종료 후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20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며 “2025년이 주민들에게 값진 한 해가 되도록 주민의 불편 사항을 끝까지 살피면서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구월동 안심마을 갤러리에서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월동 안심마을 갤러리에서 성인학습자들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이는 두 가지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인생사계 다같이학교의 ‘색연필로 우리동네 산책하기’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학습성과물을 선보인다. ‘인생사계 다같이 학교’는 남동구민 모두의 일상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이 색연필을 이용해 우리 동네를 주제로 그려낸 17점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소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연말에는 성인문해 학습 프로그램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의 시화 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시화전에서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경험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창작한 20편의 시화를 전시해 학습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도우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