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 가좌동 빌라 위협 대형 나무 벌채 완료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 가좌동 빌라 위협 대형 나무 벌채 완료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이 현장 점검을 통해 제기한 가좌동 인근 빌라를 위협하는 대형 나무에 대한 벌채 작업이 18일 완료됐다.앞서 고 의원은 지난 11월 4일, 가좌동 일대 빌라를 향해 기울어진 빌라 높이의 약 2배인 30m 규모의 대형 나무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에 따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당시 해당 나무는 빌라 옥상을 지나는 전신주와 나뭇가지가 맞닿아 있어,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전도로 인한 피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이에 고 의원의 요청에 따라 서구청은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벌채를 추진했으며, 이번 작업에서는 빌라와 전신주보다 아래 수준까지 나무를 절단해 △빌라를 덮칠 수 있는 위험 △전신주 손상에 따른 화재·정전 등 2차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했다.고선희 의원은 “이번 벌채는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한 예방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준 서구청 관계 부서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 현장 속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덕적·영흥뜨개봉사단 등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덕적·영흥뜨개봉사단 등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8일, 옹진군청에서 덕적뜨개봉사단과 영흥뜨개봉사단, 그리고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각 봉사단의 회장 및 회원들과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누고 교육지원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덕적뜨개봉사단 200만 원, 영흥뜨개봉사단 130만 5천 원,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 개인 기탁금 100만 원으로, 총 430만 5천 원에 달하며 해당 기탁금은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덕적·영흥뜨개봉사단은 “단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마련한 수익금을 옹진군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탁이 옹진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귀한 뜻을 모아주신 덕적·영흥뜨개봉사단과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옹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억 7천만 원을 관내 1500여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직불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있다.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 이상~0.5ha 이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 종사 등 8개 지급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가구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이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특히 금년도부터는 농업인 기초 소득안전망 강화를 위해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 5% 인상이 적용되어 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옹진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비대면 및 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각종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마친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군은 옹진군 소재 농지를 실제 경작 중인 농업인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안철주 농정과장은“직불금 지급단가 인상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건강검진 및 안저·안압검사 위·수탁 협약체결

주민건강검진 및 안저·안압검사 위·수탁 협약체결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1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주민건강검진 및 안저·안압검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들이 의료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쉽지 않은 의료취약지역에 현지에 출장하여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재계약을 통해 추진됐다.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심전도 및 흉부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일반검진 및 암검진 30여종 검사와 안과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내 7개면을 순회검진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옹진군 주민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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