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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억 7천만 원을 관내 1500여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직불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있다.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 이상~0.5ha 이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 종사 등 8개 지급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가구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이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특히 금년도부터는 농업인 기초 소득안전망 강화를 위해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 5% 인상이 적용되어 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옹진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비대면 및 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각종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마친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군은 옹진군 소재 농지를 실제 경작 중인 농업인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안철주 농정과장은“직불금 지급단가 인상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건강검진 및 안저·안압검사 위·수탁 협약체결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1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주민건강검진 및 안저·안압검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들이 의료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쉽지 않은 의료취약지역에 현지에 출장하여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재계약을 통해 추진됐다.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심전도 및 흉부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일반검진 및 암검진 30여종 검사와 안과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내 7개면을 순회검진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옹진군 주민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수1동, 주민자치 직무역량 강화·단합을 위한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해 안산시 구봉도에서 이틀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 주민자치커뮤니티 연구소 부대표인 민혁기 강사를 초빙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순호 만수1동 주민자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워크숍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 의제 사업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김치 담그기 등 소외계층 돌봄 사업과 자투리땅 화단 조성 등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by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까지 병원, 대형건물, 대형목욕탕, 복지시설,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57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수,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 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 이로 인한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 폐 질환자나 암 환자,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적절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면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토록 해 불검출 시까지 재검사하고 시설별 환경관리 방법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by남동구, 소통·협업을 위한 동 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복지 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 복지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와의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등의 사업에 복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4년 연속 대상이라는 큰 성과와 함께 특히 복지 분야의 약진은 현장에서 애 써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동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이 구민의 복지 질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담아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이사지원 전문봉사단’ 저소득층 이사도우미 활동 [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경동 일원에서 저소득층의 거주지 이동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는 이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혼자서 이사할 수 없고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센터 직속봉사단 ‘사나래봉사단’과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수십 년간 사용하던 짐들과 옷가지들, 가구,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삿짐을 나르고 옮기는 등 어르신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봉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을 진행했다. 이사지원을 받은 최OO 어르신은 “홀로 이사를 준비하던 중 경제력과 체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포기하려던 찰나에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도와줘 짓눌려있던 응어리가 빠져나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서영권 봉사자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참여한 이사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담당한 강민석 팀장은 “이사지원 전문봉사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며“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인천 중구 시크릿호텔, 개항동 착한가게 1호점 가입 [금요저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시크릿호텔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시크릿호텔은 월미도 소재의 숙박업소로 투숙객들에게 판매한 생수 수익금 약 10여만원을 매월 정기기부와 일시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형덕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시크릿호텔은 개항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지역 나눔과 이웃사랑을 꽃피우는 전령사가 됐다”며 “좋은 취지가 널리 전파되어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동행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경로당 이·미용 서비스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무료 커트서비스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돕고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외부인과의 소통이 줄어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정서 지원까지 도왔다. 이무섭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미용서비스를 받고 한층 젊어진 모습에 즐거워하셨다”며 “지역주민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신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1동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박순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커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도 다른 경로당을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그릴드키친·그릴드버거, 착한가게 & 착한나눔 동참 [금요저널] 운서동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외식업체 그릴드키친·그릴드버거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햇반·봉지라면을 기탁하고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운서동은 그릴드키친·그릴드버거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릴드키친 박진아 사장과 그릴드버거 황재원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 가게 14, 15호점이 된 운서동 그릴드키친·그릴드버거는 가족들이 따뜻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유동숙 운서동장은 “착한가게 동참과 현물을 기탁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 도움이 필요한 운서동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더불어 사는 운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2022년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용궁사에서의 천년의 일상’본격 운영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6월부터 2022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에서의 천년의 일상’을 시작하며 자연과 함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전통 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 체험 등의 형태로 만날 수 있는 문화재청의 전통산사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영종도에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가 보유한 문화재와 흥선대원군 친필 편액, 해강 김규진의 주련과 같은 근대 서화 문화유산을 활용해 영종도의 색다른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사업은 거리두기의 단계가 완화되면서 ‘용궁사에서의 천년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1종과 대면 프로그램 2종으로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템플라이브 Temple Live’는 유튜브를 통한 랜선투어 형식으로 용궁사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 중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사찰 건축에서의 탑의 의미를 배우고 체험키트를 통해 자신만의 소원을 담아 탑을 쌓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소원탑 올리기 Standing Tower’와 시 유형문화재인 용궁사 수월관음도의 도안을 색칠하며 수월관음도에 대해 배우고 우리나라 전통 서화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인 ‘컬러링 붓다 Coloring Buddha’를 마련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6월 25일 7월 16일 7월 30일 9월 25일 11월 19일 총 5회 운영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용궁사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중구의 다양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이 영종 지역 구민들은 물론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광고주의 간판철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실시한다. 무상 철거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 또는 무허가 위험 간판으로 간판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광고주는 7월 8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한 후 오래된 간판, 돌출간판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간판을 우선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무주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태풍 등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금창동 주민자치회,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사랑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사랑꾸러미에는 금창동의 자매 결연지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사자발약쑥으로 만든 떡을 담았다. 설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과 우리 동 자매 결연지 강화군 양도면의 농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사랑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금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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