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김정헌 구청장,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합동 방역 활동

김정헌 구청장,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합동 방역 활동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역 주변의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해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해충 서식지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거 관리 기술도 익히고 봉사활동까지’ 인천 중구, 집수리 교육 운영

‘주거 관리 기술도 익히고 봉사활동까지’ 인천 중구, 집수리 교육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주거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구 사용법, 전기·설비·도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거 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향후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지역별 참여율 등을 토대로 실제 지역별 수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는 6~7월에 총 12차시에 걸쳐 ‘통합과정’을 운영하며 영종지역에서는 6~10월에 각 6차시로 구성된 ‘기본과정 평일반’과 ‘기본과정 주말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중 기본과정 주말반은 지난 6월 10~25일에 진행된 평일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7~8월 중 기본·통합과정 수료자 또는 기본과정에 대해 이해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크게 도배·장판·도장 기술 중심의 ‘다기능공반’, 벽지 시공 중심의 ‘실내건축반’ 으로 꾸려진다. 한편 구는 지난 24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집수리 교육 기본과정 평일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교육과정을 마친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았고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진행될 심화과정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실생활 중심의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역 자원봉사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불법 주정차 예방 ‘문자 알림서비스’ 홍보 강화

연수구, 불법 주정차 예방 ‘문자 알림서비스’ 홍보 강화 [금요저널] 연수구는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주정차 문자 알림서비스’의 가입자 확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정차 문자 알림서비스’는 고정형 CCTV가 설치된 단속 지역에 주정차 한 차량 운전자에게 사전 등록된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 단속 지역임을 알려 차량을 자진 이동하도록 유도한다. 서비스는 운전자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수구청 또는 인천시 누리집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검색하거나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 가입 도우미‘ 앱 설치,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연수구 차량민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현재 9만여명의 연수구민이 이용하는 문자 알림서비스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불편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구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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