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6개 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확대 배부

부평구, 6개 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확대 배부 [금요저널] 부평구가 다음 달 15일부터 6개 구립도서관을 통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안내자료, 책놀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해에 비해 대상을 확대하며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을 중심으로 구립도서관 6개관에서 매주 목요일 ‘북스타트데이’에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사전 신청은 오는 2일부터 가능하다. 신청 및 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활동도 연다. 도서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책읽기 프로그램 및 북스타트 주간 동안 ‘꽃’을 주제로 한 ‘기적이 꽃피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꽃으로 만드는 요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꽃 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취지를 바탕으로 영유아의 첫 책 경험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아이들이 책과 만나는 첫 순간이 삶의 방향을 열어주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고 지역 내 가족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더 가깝게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민원실 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편의 제공

부평구, 민원실 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편의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가 민원실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구민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층 종합민원실 업무 창구 이름을 구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 ‘여권 접수’는 ‘여권 신청’ 으로 ‘민원 접수’는 ‘민원 신청’ 으로 바뀌고 ‘민원실 운영시간’을 ‘민원실 이용시간’ 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구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민원인 대기현황에 해당 사항들이 반영됐다. 이 밖에 다양한 계층의 민원인을 위한 편의도 확대됐다.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52종에 대해 4개 국어 번역본 비치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거치대 설치 △영유아를 위한 구역 운영 및 동화책 비치 등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용무를 보도록 맞춤형 민원 편의를 제공해, ‘구민 만족 민원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민원서식 8종 큐알 코드 비치 △우선배려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해 지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아 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강화군의회,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간담회 개최

강화군의회,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지난 28일 양사면 소재 ㈜콩세알 교육장에서 강화지역 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및 의원 5명과 강화군 농정과장,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장 및 공동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장 및 공동체는 농업회사법인㈜콩세알, 농업회사법인㈜큰나무,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진강산마을협동조합, 강화마을협동조합, 강화다봄마을협동조합 총 6개소이다. 농업 활동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 도모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지역의 농촌돌봄농업사업 활동 현황과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지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등 강화군 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및 지속성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신청한 사회적 농업 지정 농장 및 인천 거점 농장인 농업회사법인 ㈜콩세알 서정훈 대표는 참석한 군의원들에게 강화군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역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 내 농촌 서비스 농장 및 주민생활돌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콩세알 외 5개소 대표자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군 의회는 앞으로 인천광역시 및 강화군 관계부서와 좀 더 많은 논의를 거쳐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인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부평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부평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구가 차상위 이하 청년에게 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포함해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을 의미하며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중위소득 50%이상~100%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차상위 초과 청년의 개인소득 상한기준이 25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가입 대상 기준이 완화됐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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