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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화성시_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은 지난 31일 송옥주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특례시청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군공항이전 반대 및 교육·의료·체육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안건은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민·관·정 소통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안건은 화성지역에 맞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이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원청 분리추진이 적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 및 교육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드림파크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최근 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약 17억원, 조성면적은 약 3만3,000㎡ 규모로 파크골프장 외에도 사무실·휴게시설·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市는 오는 2026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같은 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화성 서남부권 공공의료원 건립’안건은 권역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공공병원의 설립 필요성은 인정하되 단계적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민간 종합병원 유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정·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등의 지역의료 체계를 구축해 화성형 공공 의료 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화성 서부권역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설’안건은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화성시 RE100 추진 민·관·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건은 RE100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26년 상반기 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그밖에 △남양읍 북양3리 지방도 322호선 인근 농로 신설 △관리천 교량 건설 △향남 하길리 안길천 제방정비공사 △발안ic입구 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정남농협 인근 하천부지 활용 시민문화공간 조성 △향남읍 둥지나래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 △장안 남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교체 △쌍봉산근린공원 조성 시 우정·장안권역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 △덕우저수지 주변 둘레길 조성 △창문아트센터~남양읍 수화리 125-6구간 남양로 1405번길 재포장 △정남도서관 활용 농촌복합센터 건립 추진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송옥주 국회의원은“10월 마지막날, 화성특례시 구청 승인 후 진행되는 첫 당정협의회로 매우 의미가 깊고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 되었던 안건들이 당정협의회의 취지에 맞게 市에서도 방법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위에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구청 승인에 아낌없는 지원과, 상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많이 확보해 市 재정에 도움을 준 화성갑 지역위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20년 뒤 화성을 넘어 국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하는 만큼 당정협의회 안건 등 市가 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1동 한마당 축제 현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제12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동탄1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축제는 동탄1동 ‘반석두레’농악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의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기배샤샤 팀의 난타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분위기를 달궜다.또한 △명랑운동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 수지침 △심폐소생술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한승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평리·우정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 취득 [금요저널]화성도시공사는 평리·우정 공영주차장 2곳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추가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은 관할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시설물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안내표지, 방범 상태 등을 정밀히 진단해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사각지대 CCTV 설치, 조명 점등상태 확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안점점검과 환경 개선활동을 거쳐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HU공사는 지난 4월 남양 재래시장과 봉화 동화중심 주차타워 2곳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고 5월에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와 ‘범죄예방 안전유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HU공사는 인증을 받은 4곳의 주차장 이외에도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의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숲속의 음악#scene 가을밤, 뮤직 in 반석산’을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숲속의 음악#scene’은 매월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훔퍼딩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 이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인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절제된 표현이 돋보이는 김채령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의주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악가 박수진과 김동연, 서범석, 황중철이 출연해 풍부한 성량으로 뮤지컬 넘버와 애니메이션 OST를 노래할 예정이며 음악코치 김경희가 속한 피아노 3중주단의 생생한 연주도 더해진다. ‘숲속의 음악#scene’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의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화성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재단은 다음달 ‘스페인의 대저택 in 피가로의 결혼’으로 올해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재단 SNS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 자연에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체 안은미컴퍼니 ‘드래곤즈’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안은미컴퍼니의 ‘드래곤즈’를 9월 24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부산문화회관과 파리시립극장, 리옹 댄스비엔날레가 국제 공동 제작한 이 프로젝트는 안은미가 안무와 연출을 맡았고 밴드 이날치의 음악감독 장영규가 음악에 참여한 작품이다. ‘밀레니엄 베이비’를 주제로 2000년대 이후 아시아에서 태어난 5명의 무용수와 안은미컴퍼니 무용수들이 함께하며 특히 아시아 무용수 5명은 홀로네트를 이용한 3D 영상작업을 통해 드래곤즈로 분해 마치 영화로 춤을 보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안무가 안은미는 “모바일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성장한 소위 ‘Z세대’ 무용수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스마트폰이나 전 지구화의 여파로 문화의 동질화가 이뤄졌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계승되고 있는 지역의 춤과 미래로 우리를 이끄는 용의 시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는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은 2022년 상반기 수출물류비 수혜이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며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면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100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및 국제 특송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회,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해상·항공운임이 급등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믈류비 부담경감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의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이나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 시장은 "해외 물류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관내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외 물류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부담을 줄이고 물류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융·건릉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지속적으로 연구, 전승해온 화성시가 문화재청으로부터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했던 을묘년 원행을 주제로‘정조 효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화성성역의궤’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참고해 능행차를 재현해왔다. 특히 지속적으로 관련 학술조사와 세미나를 열어 국내외 석학들과 정조대왕 능행차를 다각적으로 연구하면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기틀을 다져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시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에 선정하고 국비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조대왕능행차의 근현대 전승 양상 자료 발굴과 정리 정조 역사문화권의 능행차 관련 무형문화유산 학술조사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연구와 학술세미나 및 총서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별 전승 현황과 역사, 기록 등을 연구하고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2 정조효문화제’를 개최하고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를 공동 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에 사용되는 심사표의 세분화와 심사기준에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의 근무 경력 및 부채비율을 추가한 것이다. 세분화된 심사표는 시설급여·단기보호·주야간보호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기타재가급여 총 세 가지 유형별로 구분돼 각 특성에 맞춘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됐다. 또한 심사표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근무경력과 부채비율 심사항목을 추가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2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을 제정했으며 올 9월부터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료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우뚝' [금요저널]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 8만 7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요트를 탄 채 해상에서 플라이보드쇼를 즐기는 ‘풍류단의 항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300여명이 참여하며 전곡항의 거리를 열기로 가득 채웠고 축제장의 활기를 더한 ‘주민 버스킹’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야간 공연은 드론 라이트쇼와 배 오브제를 활용한 공중공연, 공중 콘서트, 레이저 쇼까지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공연들로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전곡항과 제부도 두 곳에 마련된 마린 공공예술 '전곡항, 제부도에 꽃이 피다'는 지역 예술인 4인이 설치한 폐그물과 폐자재 위로 관광객들이 꽃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시키면서 깊은 울림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제부도까지 넓어진 행사장과 코로나19라는 부담을 평택 해경,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덜어주면서 안전한 축제를 가능케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내 삶을 바꾸는 적극행정’특강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공직자와의 소통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정 시장은 19일 8, 9급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삶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앞서 지난 15일 고위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엔 젊은 공직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200만 대도시로의 준비를 위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좋은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행정이 먼저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 나은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YBM연수원에서 열린 적극행정 공감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식’열어 [금요저널]화성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2년 화성시 청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청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청년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청년정책 유공자로 김초롱, 담득탄, 오재민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만든 ‘화성 청년선언문’낭독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어진 2부 기획공연에서는 지역활동 청년예술인 8인의 공연과 함께 가수 이석훈이 초청돼 힐링 콘서트를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화청제(화성에서 꽃피우는 청년축제’가 열려 공연과 마켓, 네트워크 워크숍,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업난에 코로나까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함께 이겨내 보자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으로 청년 권리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공감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 뱃놀이 축제, 8만7천명이 찾았다 [금요저널]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 8만7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매 저녁마다 열린 야간 공연은 드론과 공중곡예, 레이저 쇼까지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공연들로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제부도까지 넓어진 행사장과 코로나19라는 부담을 평택 해경,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덜어주면서 안전한 축제를 가능케 했다. 또한 축제장의 활기를 더한 ‘주민 버스킹’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에 총 300여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보다 특화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