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1주기 추모 위령제 참석. 유가족 위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인 24일 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 현장 추모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 위령제는 사고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 주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관으로 불교제례 의식으로 진행됐으며 희생자 유가족, 사고대책위 및 피해자가족협의회,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추모의 말씀을 시작으로 발원문 봉독과 추모 법문, 헌화·헌수·헌배로 이루어진 공양의식, 사고 현장 주변을 도는 회향 순례, 소전의식 등으로 이어지며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화성특례시는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유가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소통하는 한편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발생 및 대응 과정 전반을 담은 ‘백서 제작’ △고위험 사업장의 사전 정보 파악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화재위험지도’ 구축 △분야별 제조업 사업장 안전 점검 위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공장화재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 운영 △재난대응과 및 사고대응팀, 노사협력과 신설 등 공장 화재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모든 시민과 이주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추모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242회 1차 정례회 마무리.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총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상수 의원은 동탄 데이트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제도의 구조적 경고를 외면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초 신고 단계부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 정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통한 피해자 상담 및 복지 강화 △화성특례시 여성 안전 전담 협의체 설치 △실질적 제도 혁신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화성특례시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전담 부서 및 전문인력 확충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 △명확한 시민 홍보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오문섭 의원은 2024년 기준 화성특례시의 잉여금이 6,839억원에 달하고 이 중 60%에 해당하는 4,074억원이 이월금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일부 기초자치단체 1년 예산에 준하는 규모다. 오 의원은 △사업 집행 반기별 점검 및 미이행 사유 설명 의무화 △반복 이월사업 구조 개선 △이월·불용액 과다 부서에 대한 성과 연계 평가제 도입을 제안했다. 송선영 의원은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일부 사례로 재난 상황 중 휴가 사용 및 특정 정치 성향의 강사 초청 교육 등을 언급했다. 이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철저 준수 △시민 및 의회 의견의 정책 반영 강화 △행정 전반의 신뢰성 및 공정성 회복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예결특위의 심의 결과도 보고됐다. 결산에 따르면, 총 예산현액은 4조 367억원이며 실제 수납액은 4조 1,377억원, 지출액은 3조 4,538억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2,56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도 예비비 지출은 아리셀 공장 화재 등 재난 대응에 38억원이 사용됐다. 배현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세입 결산 징수율은 94.7%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원이 확보되었으나, 과도한 순세계잉여금의 발생은 화성시 재정 관리 효율성을 해치기 때문에 예산이 적기에 편성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불용액과 이월사업비의 철저한 분석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보고안건 2건과 일반안건 38건 등 총 40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일반안건 38건 중 36건은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화성시 시민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되고 나머지 1건은 계류됐다. 정흥범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결산 심의와 주요 조례 안건을 처리하는 데 힘써주신 모든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는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마쳤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화성시, “시민과 함께 심은 꽃밭 보러오세요” [금요저널]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가보는 건 어떨까?화성시가 시민과 함께 시 대표 공원인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 2개소에 꽃밭을 가꿨다. ‘2022년 우리동네 꽃심기’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꽃밭가꾸기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수종과 식재위치 등을 계획하고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초화류를 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정원사를 비롯해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동탄호수공원에는 에키네시아와 메리골드 13,250본, 여울공원에는 루피너스와 꽃양귀비, 꽃범의꼬리, 샤스타데이지,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총 31,850본이 식재돼 천연의 빛깔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꽃 심기 자원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깊다”며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를 돈독히 만드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리동네 꽃 심기’ 사업을 주도한 시민정원사는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첫해 9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8명이 활동 중이다.
by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 보고 시작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성시 실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오전에 실국장의 현안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4개 분과위별로 화성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경제·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동서균형발전 전략, 전철확충방안,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조직개편, 난개발대책, 소각장 건설, 대학시설의 활용방안, 부족한 청사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측 인사는 “화성시가 큰 도시인 줄 알지만 기업체 수가 경상도의 기업체 수와 같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이해하겠다”며 “국가적으로 도시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소멸위험이 없는 도시 화성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료에 의하면 화성시는 평균연령 38.1세로 경기도 42.1세보다 젊으며 전국 평균은 43.9세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한편 업무보고에서 시 간부들은 인수위에 대규모 사업중심의 현안을 설명했고 인수위원들은 진행중인 사업은 물론 민선8기 시장이 추진해야 할 미래지향적인 사업과 관련한 질문과 함께 관련자료 제출을 국장과 소장에게 주문했다.
by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열려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2022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를 개최했다. 기증 유물의 공공성 강화 및 유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일에 개막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 기증한 유물 중 16점이 전시됐다. 1919년 송산 사강 장날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예종구, 왕광연, 홍남후 지사, 일제의 보복으로 집이 불에 탄 사람들에게 자신의 산림을 개방해 재목을 나누어준 홍헌 지사, 1930년대 조선혁명당에서 활동하며 비서과장을 역임했던 윤영배 지사, 1945년 친일어용대회가 열린 부민관에 폭탄 의거를 한 조문기 지사와 관련한 자료이다. 이재민재목배급표는 홍헌 지사가 자신의 재목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록한 문서로 왕광연 지사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 보통학교 한문독본은 윤영배 지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 화성 호곡리 실영학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필사한 책으로 윤영배 지사의 필체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다. 조문기 지사의 ‘천당과 지옥사이’ 원고는 국민 모금으로 제작한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의 진행배경과 당시 조문기 지사의 심정을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이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 수 있는 유물뿐만 아니라 예종구, 왕광연, 조문기, 홍관후, 홍열후, 홍헌 지사의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도 전시됐다. 조선은행발행 지폐는 일제가 우리나라 경제침탈을 위해 한국은행을 조선은행으로 바꾸어 화폐를 발행한 역사를 담고 있다. 2022년 3월 1일 3·1절 103주년을 맞아 제작한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유물 기증자의 핸드프린팅도 함께 전시해 ‘기증의 손길’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기념관에서는 이와 연계해 6월 9일과 10일에는 ‘독립의 손짓을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에 있는 유치원과 협력해 아이들의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으며 이 태극기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로비에 전시 기간 동안 게시할 예정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독립의 손짓을 펼쳤던 독립운동가의 삶과, 예부터 지켜온 소중한 자료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기증의 손길을 뻗어 주신 유물 기증자들의 귀한 뜻을 떠올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시정연구원 조속히 설립해 미래발전 준비해야”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시정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해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인수위원회위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행사를 마친 정명근 당선인은 인수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연구원의 설립을 제안했으며 별도의 자문위원단이 참여하는 ‘화성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속히 설치해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당선인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중요하고 시 공무원들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인수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미래비전을 담은 검토안을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철도와 관련한 사업의 추진에는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한 만큼 취임 즉시 시청에 교통T/F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교통현안으로는 GTX-A, GTX-C, 분당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여러 노선이 동시에 진행중이므로 시정의 비중있는 현안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공무원을 신뢰하며 공무원의 집단지성을 신뢰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공직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당선인은 인구가 늘어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측면에서 불편을 겪는 지역이 있으니 적극 검토해서 분동 등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강구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by화성시문화재단, 기관 방향성 모색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계획 보고회’ 6월 10일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6월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재단의 새로운 전략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이행과제 보고회를 개최해 경영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고자 하는 이행과제는 지난 4월 취임한 김종대 대표이사의 6개 분야 취임 약속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과제별로 연계된 46개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대표이사 6대 이행과제는 문화정책의 장기비전 수립 및 실천전략 마련 권역별로 특화된 문화예술 사업 발굴 및 실현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여건 지속 지원 및 예술인 생태계 자생력 강화 시민이 창조적 생산자이자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및 민주주의 실현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 조직의 안정적 운영, 직원 역량 강화 및 공명정대한 인사체계 구축이다. 이행과제와 연계한 주요업무로는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 추진, ‘권역별 공연·전시·축제’ 운영, 예술지원센터의 ‘예술인 및 예술창작 지원 사업’, 시민이 문화 주체로 참여하는 ‘축제기획학교’, ‘거리로 나온 예술’, ‘사람책 도서관’ 사업,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학교연계교육’, ‘화성시민 아카이브’ 등이 제시됐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재단이 추진하는 모든 업무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과 지역 예술가, 직원이 행복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함께 논의한 추진과제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대표이사와 직원이 함께 재단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인구 100만을 넘어 200만 화성시대의 비전 제시할 것”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오전 화성시민대학에 설치된 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임종철 부시장, 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위원장은 박철수 수원대 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복지, 다문화, 환경, 교육,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해양·생태문화의 중심지 관광 자족도시 산업·행정 중심지 스마트 신도시로 완성되는 4차 산업 집약도시 안심콜 제도화 구청 설립 등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실국장, 부서장,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엔 직접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 당선인은 “우리 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인수위는 인구 100만의 화성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200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화성시 발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제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by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조, 장애아동을 위한 도서 후원 [금요저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표이사실에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은 화성시 장애 아동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 기부된 도서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2개소 특수학급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 오승탁 의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장애아동을 위한 관심과 후원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화성시 지역복지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y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학생기획위원회 2차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화성 학생동아리축제’를 앞두고 지난 12일 동탄목동이음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학생기획위원회 및 분과별 멘토들이 참석해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의 기획방향 및 슬로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무대기획 미디어 프로그램기획 홍보 분과별 모임을 통해 팀명 설정 및 배너를 제작하고 향후 분과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슬로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학교,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축제이다. 학생기획위원회는 5월 진행된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8차에 걸친 워크숍에 참여해 학생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즐겁게 축제를 기획할 수 있는 워크숍 활동이 되길 바라며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화성시문화재단, 6월 화성시 방방곡곡에서 거리공연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과 ‘거리로 나온 예술’ 6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화성시 곳곳에서 만나고 있다. 방역체계 완화 및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평소 전문공연장 혹은 축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버스킹 형식으로 옮겨 화성시 소재 공원, 광장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연장과 관객이 필요한 아마추어 혹은 동호회 예술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 공예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복합 예술 사업이다. 두 사업은 예술인에게는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지난 6월 3일에는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4일에는 우정읍 쌍봉산근린공원에서 마임, 디제잉,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광장, 향남2지구 1호 광장, 영천동 선납숲공원에서 대중음악, 재즈, 인형극, 비보잉, 클래식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고품격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거리로 나온 예술’ 또한 지난 2주 동안 봉담호수공원, 신리천공원 물놀이장, 홍사용문화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로 거리에 활력을 더했다. 대중음악, 마술, 클래식 등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회화, 공예 등 시각예술까지 더 풍성한 즐길거리가 더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12시 또는 오후 2시와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추후 진행될 프로그램 또한 무용, 퍼포먼스, 전통예술부터 조형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로 시민들과 거리에서 만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상 상황 및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 장소와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 확인은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인협업사업 공모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장르 간 융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예술인협업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서로 다른 예술분야 간의 협업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며 4개 협업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3천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증빙을 통한 화성시 활동 예술인 중 예술 활동 3년 이상의 예술인이 그룹을 이루어 참여 가능하며 그룹의 예술인은 2가지 이상 예술 분야로 혼합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예술 분야 간 예술협업프로젝트 계획을 제출하고 계획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협업 과정을 진행해야하며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 공고를 통해 확인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예술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화성시 예술인 자생력 향상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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