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완료.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2체육관 샤워실 · 화장실 리모델링, 벽면 교체 등 정비공사도 지난 5월 마무리했다. 노후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도 총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배드민턴 코트 4면과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등을 새롭게 갖추고 지난달 개관했으며 LH가 조성한 감일·위례신도시 체육시설 인수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 중 감일 근린공원 3호 체육시설은 올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권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 이어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체육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미사게이트볼클럽은 시설 개선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자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김신덕 하남시게이트볼협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명만 회장은 “그간 숙원이었던 미사게이트볼장 개선사업이 마침내 완료돼 감회가 깊다”며 “이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공무원 대상 사전 교육 [금요저널] 하남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TF추진단, 행정복지센터, 콜센터 등 현장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쿠폰 지급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스미싱 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비쿠폰 신청·접수·지급 방법 △쿠폰 사용 안내 △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고령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쿠폰을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민원 대응 체계와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는 물론, 스미싱 주의 캠페인과 리플릿 배포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이 단순한 지원금 전달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민생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공무원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하남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종합운동장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조명탑으로 인한 빛공해와 실외체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거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교산지구 개발 후 맞이할 인구 50만 도시 규모의 거점 체육시설로서 역할을 하기엔 지나치게 협소한데다, 시설 대부분이 전국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기본구상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 5월 지역주민대표 및 체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민관협업 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주요 의견으로는 실내체육시설 존치 및 인구계획을 고려한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9월 1일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의 용역사 선정을 위한 용역 입찰 공고를 냈으며 앞서 용역 입찰 제안서 평가를 위해 지역개발 도시개발 경관 조경 분야 전문가를 모집했다. 하남시는 전문가를 통해 용역 지원 업체가 제출하는 제안서의 내용을 평가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수행할 방침이다.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2억 4천800만원이며 지역 현황 및 관련계획 분석 비전 및 전략방향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 기본구상 수립 타당성 분석 및 사업실행화 방안 단계적 실행, 협업체계 구축 및 체육시설 운영효율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기존 선동둔치 체육시설에 대한 재구성 및 기본구상’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하남종합운동장을 이전하더라도 주민 이용수요가 많은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제2체육관 등의 존치를 전제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진행 과정에서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회 추경에서 해당 용역비를 확보했으며 늦어도 오는 10월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하남종합운동장은 지난 2007년, 13만 6천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남도시공사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빛으로 그린 이성’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24일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일원에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의 ‘이성스테이지’에서 ‘경기도 무용단’과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이성산성에서 진행되는 역대 첫 축제로 ‘빛으로 그린 이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밤낮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이성산성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빛과 이야기가 있는 야간경관 조명전시인 ‘이성산성 빛페스타’가 진행된다.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총 7곳의 스팟들로 구성돼 각 스팟별로 빛페스타의 주인공인 ‘이성’의 이야기들을 담아 밤빛을 품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스토리텔링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이성야행’은 이성산성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이성’이가 소개하는 9일간의 이성산성 야행이라는 스토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야행은 축제기간 동안 ‘리얼월드’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성산성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낮 프로그램으로는 더솔져스와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우승한 홍범석씨가 함께하는 ‘이성산성 트레일런’이 준비돼 있다. 이성산성 트레일런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300명이 3인 1조 릴레이로 2.5㎞의 이성산성 둘레길을 달리며 스포츠 트레이닝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역사해설투어 :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역사와 문화가 있는 ‘지붕없는 박물관’인 이성산성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해설투어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산성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는 교육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빌리지’ 프로그램이 16·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광주향교 명륜당 앞 마당에서는 이성산성의 썰을 파헤치는 골든벨 프로그램 ‘이성산SSUL 대회’와 백일장 4행시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주향교 서재와 수복사의 체험존에서는 이성산성 유물발굴 전통 의복 체험 한방차 테라피 도자코일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여기에 더해 소상공인 플리마켓인 ‘나눔존’과 지역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인 ‘이성스테이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9월 월례회의.이현재 시장, ‘스피어社와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 다짐’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월례 회의에서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장을 만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피어社와 유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려 하남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출장길에 올라 스피어社와 세계 최첨단 공연장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음을 언급하며 “이번 출장은 K-팝의 세계진출 확대에 따른 한국문화와 상품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지자체가 유치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협약을 맺기까지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기까지도 크고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닻을 올릴때임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직자의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직원 여러분들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스피어 유치를 통해 하남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진행된 뮤직 인 더하남 공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뉴진스 공연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그리고 비긴어게인 하남편 방송 등 크고 많은 문화행사가 열린다”며 “문화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께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재영 전 세계경제포럼 아시아 총괄 부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와 지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동구와 하남시의 관계 등을 언급하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남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이 부국장은 “하남은 서울 강동구에 인접한 도시로서 가까우면서 먼 듯한 느낌을 받지만 실질적으로 빅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강동구에 인접한 송파·성남·광주를 포함해 하남으로의 인구이동이 가장 많음을 언급하며 하남시와 강동구는 실질적으로 인적교류가 많은 도시”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한달동안 ‘하남시’ 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신문기사 및 블로그 등 SNS 데이터 분석 결과 놀라운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워드 클라우드 결과 무인민원발급기 무료발급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여름철 얼음냉장고 무료사업 등이 나타났으며 “무료”와 “맛있는 음식”을 하남시에서 가장 뜨고 있는 포인트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남시를 나타내는 단어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는 기대 신선 행복 최선 등 긍정적인 문구만을 나타냈으며 이는 하남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0%에 가까운 긍정적인 시정운영 평가와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이 빅데이터의 자료를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부국장은 “제4차산업혁명과 행정혁신, 미래 일자리에 대해 언급하며 제4차산업혁명은 1971년 클라우스 슈왑에 의해서 창립된 세계경제포럼에서 2016년 글로벌 아젠다로 선정”됐으며 “4차산업은 규모, 범위 그리고 복잡성에 있어서 인류가 이전에 겪었던 어떤 것과도 다르다는 클라우스 슈왑의 발언을 인용하며 기술의 진보는 생활인프라를 시작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다방면으로 우리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떠오르고 있는 챗GPT와 자율주행과 관련해 영국 경제학자 케인즈의 기술실업을 인용하며 빠른 기술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기계로 대체되면서 실업률이 높아지는 기술의 진보는 기술실업을 미래에 가져올 것”이며“우리는 기술이 인간보다 훨씬 뛰어남을 인정하고 변화해야 된다며 미래 일자리는 5~6번의 커리어를 거치고 챗GPT는 머지않아 공공기관의 행정혁신에도 영향을 미쳐 민원서비스의 효율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국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K-팝을 포함해 드라마, 영화, 게임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고 있지만 K-콘텐츠를 중·장기적으로 이끌어 갈 거시적인 플랫폼과 공간이 부족하다며 하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피어 공연장 유치는 현 시점에서 K-콘텐츠가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플랫폼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언급하며 성공적 유치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슈퍼팝·시민의날 행사, 안전관리 만전 기할 것”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의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이현재 시장,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심의에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순간 최대 1만명 안팎의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해 축제장 관람객동시 최대 수용인원 적정성 및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행사장 비상 대피로 확보, 질서유지 등 교통대책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행사 주최측은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인파사고는 물론 교통혼잡 등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주최·주관사에서 만전을 기해 행사를 진행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대상 역량강화 심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장 이현재)은 지난 7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선영(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나와 타인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지역사회 내 활동 시 대상자 간 의사소통 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찬(동협의체연합회) 회장은 “각 14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며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후 미사1동과 미사3동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현장사례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2동 유관단체와 함께 하는 가을꽃심기 행사 [금요저널] 지난 9월 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신장2동 유관단체인 방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가을꽃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가을꽃심기 행사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변 화단에,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의 기운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스타 100본, 국화 400본 등 다양한 가을꽃 500본을 식재했다. 김상수 방위협의회장은“가을꽃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로 사랑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 역시“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선경 신장2동장은 “오늘 가을 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방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다채로운 가을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신장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장2동,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가져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2동 체육회는 지난 9월 7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체육회 회원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종목별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신장2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주민화합의 장인 시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내빈 인사, 감독 및 선수소개, 종목 소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환 신장2동 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신장2동 체육회 회원분들과 시간을 내어 연습과 본 경기에 참여하시는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박선경 신장2동장은 “승부를 떠나 동민 간의 소통과 화합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으며 “신장2동 체육회와 더불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명안전도시’ 하남시,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유공 기관 표창 1위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에서 낮은 자살률과 자살예방 지역특화사업 우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경기도민의 생명보호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고 계산한 사망률인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을 보면 하남시의 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은 도내 31개 지자체 중 가장 낮은 14.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각각 8.1명, 6.7명 더 낮은 수치다. 하남시가 이처럼 낮은 자살사망률을 기록할 수 있던 건 지난 2019년 개소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자살예방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남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 지역에 생명존중 희망 메시지·정신건강 상담 핫라인 등이 표시된 로고젝터 설치 자살예방교육-생명사랑 지킴이 양성 교육 지역 내 자살유족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실시 자살 시·의도자 및 노인우울을 겪는 시민 대상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실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생명 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무원 혁신모임 ‘프로일잘러’, 업무 역량 강화로 혁신행정 새바람 [금요저널]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남시 공무원들의 혁신모임인 ‘프로일잘러’가 젊은 공무원들을 핵심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으면서 하남시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남시는 4개 신도시 지정으로 촉발된 폭발적인 행정수요 증가로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 대비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일잘러는 7급 이하 공무원 중 근무경력이 7년 이내인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구성하고 지난 7일 모임 첫 일정으로 PPT 보고서 작성 노하우에 대한 민간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한 PPT 보고서 작성 실무에 필요한 고급 엑셀 노하우 습득 한글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 컴퓨터 활용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젊은 세대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직사회가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줄이고 소소한 일상행복은 높여주는 재테크·취미생활 관련 교육을 병행해 공직자들이 ‘워라밸’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인다면 그만큼 시민들에게 향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 역시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시정 혁신을 가져올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관을 248개소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을 통해 원도심의 가로환경 개선, 미사 호수공원을 석촌호수와 같은 시민 친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등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올해 2월 이 시장과 직원들이 ‘치맥’을 함께하는 ‘현재, MZ세대와 통하다’ 행사와 7월 젊은 공직자와 함께 시정 비전을 공유하는 ‘MZ들이 일해요’ 토크쇼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일일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변신…“안심 통학로 조성에 만전” [금요저널] “초등학생 아이가 공사 현장을 지나 학교로 가야 해 그동안 우려가 컸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서 등굣길을 안전하게 동행해주셔서 걱정을 덜게 됐네요.”하남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워킹스쿨버스 도우미가 아이들과 동행하며 등교를 돕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11일부터 시행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뜻으로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워킹스쿨버스 도우미의 보호 아래 함께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호주, 캐나다 등 일부 선진국에서 도입해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11일부터 시행되는 워킹스쿨버스 시범운영 지역으로 통학길에 신축건물 공사현장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감일초등학교 통학길을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에 나섰다. ‘워킹스쿨버스’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통학로별로 워킹스쿨버스 도우미로 활동할 봉사단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하는 봉사단은 보행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교육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참여한다. 이현재 시장은 사업 시행 첫날인 11일 감일 더샵포웰시티에서 감일초등학교를 가는 320m 거리의 통학로를 방문,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일일 워킹스쿨버스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초등학교 통학로에 많은 워킹스쿨버스 도우미분들이 배치돼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역 내 24개의 초등학교의 통학로에 워킹스쿨버스 도우미를 배치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개별 통학로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찾아 초기 시범노선을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