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금릉동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물보호 정책 및 사업 홍보 △보호자가 알아야 할 반려동물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관련 내용과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동물 교감 치유 등의 내용이 전달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동물 등록 및 목줄 착용 등 공공 예절을 준수하는 보호자에 한해 가능하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가 최근 2025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공식 보고회다.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파주시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청년실태조사 및 정책수요 분석을 토대로 중장기 비전, 전략, 세부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시의원, 청년대표, 자문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청년정책 전문 외부 자문위원도 참여해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보탰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해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계획 수립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과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청년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는 중장기 청년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 광탄면, 민·관·군 협동으로 유휴부지 꽃밭 조성 및 마을벽화 탄생 [금요저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민·관·군이 협동으로 참여해 유휴부지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면사무소 앞 사거리 유휴지는 인근 주민이 내놓은 생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할뿐만 아니라, 악취로 인해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광탄면은 지난 5월부터 광탄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 단체가 참여해 장미와 에키네시아, 시스타데이지 등 9종의 사계절 꽃을 심어 3평의 미니 꽃밭을 조성했다. 아울러 주택 벽면에 용미리 소재 콩세유 미술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고 광탄면 주민, 육군 제3015부대 장병들 및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벽화 채색에 동참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인근 거주 80대 주민은 “악취로 인상을 찌푸리던 곳에 꽃이 피고 예쁜 그림이 그려져서 너무 좋다”며 “광탄면 곳곳에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한 정미애 콩세유 미술관장은 “주민과 함께 이번 작업에 참여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미술로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사회 단체와 군 부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을 합쳐 만든 꽃밭이 오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하반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하반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7월부터 시작함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을 체험함으로써 성장 발달 및 정서 함양을 돕고자 기획했으며 시는 율곡 유아숲체험원 탄현 유아숲체험원 금촌 유아숲체험원 운정 유아숲체험원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원 모두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정기형, 자율형, 가족형 각 유형별로 구분해 받으며 정기형과 자율형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가족형은 매월 4번째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되면 스케줄 조율 후 유아숲지도사가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로 뛰놀지 못한 아이들이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보행친화도시 시민정책디자인단 운영 [금요저널] 올해 초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한 파주시가,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한층 더 고도화된 보행안전 강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들이 직접 정책추진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시민중심으로 정책을 기획하는 단체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행력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이 가능해, 정책 실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보행환경은 스몸비 급증, 전동 킥보드 유행 등으로 보행자의 위험도가 높고 빠른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어 어르신 보행자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급변하는 보행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행자의 안전보호 방안‘을 주제로 지난 20일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출범했다. 출범된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보행실태 분석, 보행자 심층 인터뷰, 아이디어 스케치, 정책로드맵 수립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새롭게 출범할 민선 8기에서 시민과의 소통참여협치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들의 삶과 현실, 생활여건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이를 종합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혁신과 변화를 체감하는 ’시민중심 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y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분석 능력 입증 [금요저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5월에 실시한 ‘2022년 농촌진흥기관 대상 잔류농약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하고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 ±0.5 미만을 판정받아 ‘만족’ 범위에 들어갔으며 특히 Chlorfenapyr의 경우 0.0을 판정받아 참여한 전국 2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기록했다. 한편 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며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분석 결과에 따라 수확·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동물용 폐의약품 폐기물에 대해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은 무단으로 처리되거나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환경오염, 안전사고 및 기타 질병 전파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수거 처리할 계획이며 수거 품목은 폐의약품, 동물용 의료주사기 등으로 폐의약품 외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폐의약품 공병과 주사침은 종류별로 분리배출하고 백신 공병 등은 소독 및 건조해 인근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로 반출하면, 전문 처리업체가 방문해 일괄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상반기 내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은 23일 여름철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산읍에 위치한 선유3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운영 상태, 전기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김경일 당선인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23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관계 공무원들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특별한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 파주놀이구름,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경일 당선인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보육,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모든 분야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은 2008년에 개원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며 파주놀이구름은 EBS 캐릭터를 활용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주시 구석구석 설치된 CCTV를 통해 재난, 방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을 통합 관제하는 센터다.
by파주시 한울도서관, 7월‘작가와의 만남’진행 [금요저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 김승일 작가와의 만남을 ZOOM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선+’ 북컬렉션 연계 강좌로서 진행되며 ‘콘텐츠와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재미의 발견’의 저자 김승일 작가가 강사로 나서 콘텐츠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뜨는 콘텐츠'의 공식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 강좌가 참여자들에게 콘텐츠의 본질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국가암검진 독려 위해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2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암 검진을 받도록 적극 독려함으로써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1+1 챙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이벤트 기간 내 국가암검진을 받고 파주시 국가암검진 카카오톡 채널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참여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9월 15일 300명에게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국가암검진은 연령별 검진으로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 만 40세 이상은 위암·유방암·간암,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 만 54~74세는 폐암 검진이 실시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가운데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연말 수검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을 대비해 미리 국가 암 검진을 받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23일 육아나눔터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육아나눔터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육아나눔터 운영사항 예산집행 환경 및 안전관리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번 점검기간 동안 현장에서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육아나눔터를 통해 보호자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육아나눔터가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신뢰하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나눔터란 핵가족화로 축소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체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보호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1동 가람마을 5단지, 운정3동 한빛마을 2단지 내에서 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by파주시 적성도서관, 박성호 여행작가와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오는 25일 적성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박성호 여행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박성호 작가는 ‘책과 여행으로 떠나는 더 넓은 세계, 더 넓은 생각’을 주제로 카이스트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공부만으로 풀지 못했던 삶의 경험을 들려준다. 또한, 박성호 작가가 세렝게티 사바나와 아마존 정글, 안데스 산맥의 오천미터 고지를 오르며 여행한 경험과 한국에 돌아와 수필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나누고 전 세계 80여 개 나라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통해 시민이 직접 여행 간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박성호 작가는 tvN ‘문제적 남자’, SBS 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는 ‘바나나 그 다음’이 있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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