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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표시 점검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15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업소로서 점포 수 50개 이상의 가맹점 식품접객업소는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해 표시해야 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식품명 또는 가격 표시 주변 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영양성분 5종 전체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다. 사용자가 많은 상위 배달앱 4개사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사항을 점검하며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는 현장 표시 및 기본 위생수칙 점검도 병행한다. 지도 점검 결과 표시사항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며 미개선 시 과태료 등 추가 조치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올바른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파주시 주최, 파주시청소년재단 주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유스 온 스테이지,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의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초중고 203팀, 67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는 8월에 있을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경기도 31개 시군과 경쟁하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제를 무대 경험과 재능 발현의 기회로 삼아 파주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시도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배달음식 위생 사각지대 없앤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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