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파주시 주최, 파주시청소년재단 주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유스 온 스테이지,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의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초중고 203팀, 67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는 8월에 있을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경기도 31개 시군과 경쟁하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제를 무대 경험과 재능 발현의 기회로 삼아 파주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시도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부동산 실소유자들이 기한 내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법은 미등기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2020년 8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했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및 미등기 부동산으로 읍·면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며 동지역은 농지·임야·묘지다. 신청 시,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5명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한 시에서는 보증취지 확인 및 현장조사, 이해관계인에게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취지의 통지, 2개월의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인은 이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특별조치법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들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한 내 서둘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청년 취업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비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창업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여야 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주택 소유자, LH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by파주시, 우기철 대비 옥외광고물 취약지역 안전 점검 [금요저널] 파주시는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재난대응의 일환으로 옥외광고물 취약지역 20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옥외광고물 민간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통합 지주이용간판으로 구조물의 침하,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를 조사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난위험 광고물은 적절한 응급조치 후 광고주에게 통보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소년재단, 환경의달 기념 기증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환경의 달을 기념해 재사용나눔가게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한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청소년 시설에 기증하고 재판매되는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청소년시설 사무실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다. 청소년시설 위치는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준규 대표이사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청소년시설 전체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교육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3월 출판도시에서 개최한 도서나눔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으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5일 환경의 날 기증캠페인 등 ‘청소년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by파주시 운정3동,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마을관리소 회원들과 함께 운정 3동 야당동에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자는 올해 3월 야당동 거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들모시 온통나눔 사업 통해 발굴한 대상자로 컨테이너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대상 컨테이너 주택은 벽면과 장판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퍼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으며 이에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 총 21명이 참여해 노후된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파주시 가람도서관, 김미나 작가와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5일 가람도서관에서 ‘가치 소비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십대의 똑똑한 소비 습관 세우기‘라는 주제로 김미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이자 번역가인 김미나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더 가까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나만의 소비 기준을 세우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고등학생 나이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김미나 작가는 최근 ’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을 출간했으며 청소년 베스트셀러인 ’더 크게 소리쳐‘를 번역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주관한 가람도서관은 청소년 서가를 배치하는 등 청소년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여름방학 동안 ‘Making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 체험 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주말마다 파주시 탄현면 축현2리 소재 감자밭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감자 수확 체험 행사’는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새마을회원 30여명이 500평 규모의 감자밭에 직접 파종하고 키운 감자를 수확해 박스에 담는 체험 행사로 행사 당일 호미, 감자박스, 음료를 찐 감자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감자 수확 체험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기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자연친화적 체험이 부족한 요즘 자연의 소중함을 익히며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회는 매년 농작물을 심어 수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감자 수확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by파주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로 기획연주회 공연 [금요저널] 파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과 25일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원작 동화책인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이다’를 각색해 소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할아버지의 아픈 기억이 가족의 사랑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 티켓은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연주회를 관람한 모든 분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1일까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천만원 이내, 법인 등 단체 2억원 이내로 연금리1%, 2년 이내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연금리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에 시설자금 최대 5억원, 경영자금 최대 2억원을 연금리1%로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 신용조사서 사업실적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경영자금은 관할 주소지 기준으로 시설자금은 사업장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농촌진흥기금 추가신청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금융부담이 경감돼 소득증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아토피 피부염 강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증가하는데 반해 아토피 질환의 부적절한 증상관리와 검증되지 않은 대안요법으로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아토피 피부염 강좌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비과학적이고 무분별한 정보에서 벗어나고 전문가를 통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우리 아이도 아토피 피부염일까요?’라는 주제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및 증상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예방법 및 치료법 보습제 사용방법 생활습관 개선 등 아토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파주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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