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8회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연풍리 내 전람회장인 ‘성평등 파주’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 ‘까만점’을 관람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폭력예방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은 4대 폭력 및 신종범죄의 개념과 예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으로써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신종범죄에 해당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도 포함해, 폭력예방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과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강조하면서 폭력개선을 위한 실천의지를 제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폭력예방 통합교육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본격 농번기, 야외활동 중 감염병 주의 당부”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농번기 야외활동 증가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감염병은 설치류 또는 진드기 접촉으로 감염되며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으로 시작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흙을 통해, 신증후군출혈열은 쥐 배설물에서 발생한 먼지를 흡입하거나 직접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고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고여 있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고 쥐 및 그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해 쥐가 서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병원성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발열,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농사일이나 풀숲에서 작업할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농번기에는 시민 여러분의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만큼,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주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2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은 운정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8일 20여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정지원과 시정홍보 등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파주시 관내 투어 현장회의로 진행됐으며 관내 투어는 혜음원지를 시작으로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윤관장군묘, 마장호수 등 주요 유적지와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어진 현장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관내 투어를 토대로 우수사항 벤치마킹 사례와 지역발전을 위한 향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만식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유적지에 대한 투어와 해설을 통해 우리 파주를 좀 더 깊이있게 알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통장들이 더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함께한 워크숍인 만큼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파주시립예술단, 뮤지컬‘더 그루브맨’공연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뮤지컬 ‘더 그루브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승진을 앞둔 샐러리맨이 그동안 꿈꿔왔던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한바탕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쇼 코미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공연을 바라던 시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운정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 완료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9일 운정건강공원 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정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사업은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총사업비 3억6,000만원을 들여 기존 실외 게이트볼장을 실내운동이 가능한 게이트볼장으로 개선했다.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연면적 500㎡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휴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안승면 체육과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민선 8기 김경일 파주시장은 7월 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파주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과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 뮤지컬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고 자란 내 고향, 파주의 발전을 위해 잘한 것은 계승하고 고칠 것은 과감히 고치며 시민과의 약속을 태산처럼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며 “활력 경제 미래 도약, 포용 사회 문화도시,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라는 3대 실천전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우기철 대비 자연재난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37명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냉방용품지원 및 안전교육은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5월 민간협력기관, 고물상 업체, 통반장 및 주민제보 등을 통한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안전조끼, 휴대용 선풍기, 보냉물병, 쿨토시 등이며 손수레 이동 중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손수레에 경광등과 경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노인복지 담당자가 폭염 예방,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교육할 계획이며 시는 연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물품 지원과 안전교육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 장마철 도로 침수 대비 점검 활동 실시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장마철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에 쌓여 있는 낙엽 등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풍, 폭우로 침수가 예상되는 구간, 특히 지대가 낮은 금촌역 일대와 문산 그리고 운정신도시 주요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총 10대의 도로 청소차를 긴급 투입해 배수구 주변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활동 뿐 아니라 파주시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 구간의 사고 위험요인을 찾아 예방하는 등 안전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정학조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파주시, ‘마을결합형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 본격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마을결합형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학교공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을결합형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은 관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중심되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학교 공모를 통해 파주송화초, 문산중, 세경고를 선정해 각 학교에 500만원씩 지원했으며 학교별로 지역의 특색에 맞게 마을교육 활성화 및 교육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파주송화초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분단현장 체험, 통일 캠페인, 통일 UCC 만들기 등 ‘마을과 함께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6학년 전 학생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문산중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학교 및 지역 환경 문제와 연계한 기후변화를 탐구하는 등 ‘우리마을 환경보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경고는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과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연계해 지난 11일부터 봉서4리, 연풍5리 골목길 벽화그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을이 학교가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배움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29일 광탄면 소재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4쌍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 조성심 파주시 가족센터장 등 100명의 하객이 모여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광주 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인 로버트 할리가 주례를 맡고 가수 이적, 유리상자 이세준, 박학기 등이 재능기부로 축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서원레저가 후원해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결혼식에서는 장소, 메이크업 및 드레스, 식비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비용을 후원했다. 이번에 결혼식을 진행한 다문화가정 부부는 시에서 읍·면·동사무소, 가족센터, 외국인지원 단체 등을 통해 파주시 거주 다문화가정 중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접수받아 추천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여한 부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늘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다문화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산모심리상담지원’ 이용자 32명과 ‘우리아이심리지원’ 이용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산모심리상담지원’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어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부터 출산 후 3년 이내 산모에게 지원된다. 신청 시, 임신확인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증빙이 필요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 가격에서 본인부담금 10~20%을 제외한 금액을 6개월간 지원한다. ‘우리아이심리지원’은 만18세 이하 아동 중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놀이, 언어, 인지, 미술 등 서비스 이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 시, 건강보험료 기준과 욕구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 가격에서 본인부담금 10~30%을 제외한 금액을 12개월간 지원한다. 다만,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은 이용자 선정에서 제외되며 선정된 이용자는 올해 8월 1일부터 각 지원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파주시청소년재단, 웹툰으로 도시에 새로움을 그린다 [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1호점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웹툰으로 그려보는 우리동네 W.w.W.가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학 중 아동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며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총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1호점이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주제로한 웹툰 제작 교육, 진로 직업 탐색 등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결과물은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박준규 대표이사는 “파주읍 연풍리의 지역 특성을 담아 청소년이 그린 웹툰을 통해 도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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