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 ‘온동네 고구마 심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이 ‘온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8일 금촌동 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고구마 심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나눔의 첫걸음이었다. 이번 행사는 실버경찰대봉사단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동네 고구마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땅을 갈고 고랑을 정비하는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약 1,2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수확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고구마 한 뿌리 한 뿌리에 정성을 담았다. 수확한 고구마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년 고구마와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해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는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파주시 운정5동, ‘정겨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 열어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운정5동 정경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정5동의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상해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인솔과 귀가를 지원하고 ‘잣품은그집호두과자’의 간식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행복나눔 잔치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2동 최강일꾼, 무더위·집중호우 활약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의 고인돌 산책로와 도래공원 진입로 연결 구간은 울창한 나무숲 덕분에 도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산책로이자 휴식 공간이다. 이 일대는 몇 달 전만 해도 상습 쓰레기 투기, 무단 경작, 불법 주차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었으나, 올해 4월 운정2동 주민들과 파평윤씨 종중이 협력해 5,500주의 철쭉·회양목을 심고 4kg의 꽃씨 파종을 실시해 꽃밭을 조성했다. 그러나 최근 철쭉 도난과 꽃밭이 짓밟히는 등의 수난을 겪었으며 운정2동 미관 근로자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됐다. 해당 근로자들은 오랜 현장경험과 감각을 보유, 현안이 있다면 발 빠르게 대응한다. 이들이 이번 집중호우 기간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도로변 배수로와 우수맨홀로 퇴적물이 쌓여 생기는 도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강풍에 대비해 간판과 현수막을 묶어 낙하물 피해를 막는 등 우리 동네 최강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환경 정비 업무에도 효율적 업무 감각을 발휘한다. 폐기물 수거에 있어서 폐기물의 위치 정보와 사진을 실시간으로 수거 업체와 공유하며 특히 사진에 도로명 주소가 찍혀 신속하고 정확한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윤훈덕 파평윤씨 종중회장은 ”꽃밭 복구 및 제초작업에 열성을 다해 준 운정2동 미관 근로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365일 마을의 궂은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주시는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정2동이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3동, 제2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주민총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운정3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상정한 자치계획안을 주민들과 공유·의결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로 2022년도 마을 의제 자치계획안으로는 도전 나도 유튜버 폐건전지 수거 후 캐시백 지원 운정 사랑의 음악회 청소년 주민자치학교 서로 도움 우산 비치 사업 등 총 7건이 상정됐다.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안으로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 등 총 2건이 상정돼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만 18세 이상 운정3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로 이뤄지며 투표 시 신분증, 명함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8월 19일까지 QR코드 스캔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사전현장투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서는 란츠게마인데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송출로 제안된 의제 설명과 투표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2부 행사로 주민노래자랑과 댄스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주민참여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파주평화 아카데미 개강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노동복지센터에서 ‘2022년 파주평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운영하는 파주평화 아카데미는 접경지역 파주의 위상에 걸맞은 평화·통일 리더를 양성하고 파주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강좌다. 파주평화 아카데미는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평화통일 단체인 사단법인 겨레하나 파주지회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개강식에는 수강 신청한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에 이어 ‘민간 통일운동의 방향과 평화와 통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의 첫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접경지역에 사는 파주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평화·통일의 리더로서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대형공사장 비산먼지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대형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및 폐기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정3지구 조성 및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철도, 도로 아파트 공사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 환경관련 민원이 증가해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폐기물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현대건설 등 총 20개소의 건설사가 참석했으며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건설폐기물 관리 및 관련 법령 안내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관련 법령 등을 전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대형공사장에서 솔선수범해 비산먼지 및 소음, 건설 폐기물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설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북한문화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8일 북한문화예술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 및 조은미 후원위원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의 애환을 듣고 탈북민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과 북한문화예술단체로의 육성을 위해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임진강예술단은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전국 각지에 파주와 북한예술을 홍보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먼저 온 통일’ 탈북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북한문화예술공연 활성화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9사단장과 지역발전 현안 논의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7일 제9보병사단에서 파주시-9사단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군관 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진철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는 이수호 평화기반국장, 나승용 평화안보자문관이 9사단은 김상호 참모장을 비롯한 작전참모, 정훈공보참모, 군보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주요 현안 및 관내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파주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파주시와 9사단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준공 예정인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 활용방안에 대해 관내 3개 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대를 앞둔 군 장병에 대한 재교육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상생공간으로 활용, 새로운 군관 협력 모델사업으로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파주시와 9사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육언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육언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2년도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파주시 지역복지 발전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복지사업의 연계·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제도가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효율적인 조직개편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직진단 용역은 지난 5월부터 자체진단과 전문 연구용역을 병행해 수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민선8기 시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시장 직속 보좌조직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개발행위, 건축, 산지, 농지 등으로 흩어져 있던 토지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를 일원화한 허가과 편제를 제안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과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을 제안했고 과별 직원 규모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인원이 많은 과는 분할하고 적은 과는 통폐합해 평준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직개편의 목적은 시민행복”이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품을 수 있는 최적의 조직구성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에 대해 수정·보완 후 9월 중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보고 및 조례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새로운 조직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2 임원경제지‘정조지 학교’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임원경제지 ‘정조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조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2022 임원경제지 학교의 일환으로 강의와 요리실습 4강으로 구성되며 최고의 정조지 요리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제1강 ‘임원십육지와 음식’에서는 정조지 역자 정정기 임원경제연구소 연구원이 강의와 함께 정조지에 수록된 요리를 선보인다. 제2강 ‘면역력을 높여주는 상추밥상’은 평화를 깃든 밥상의 문성희 원장의 진행으로 상추밥, 송이적, 흑두초 등을 요리한다. 제3강 ‘정조지의 고기와 생선 음식에 담긴 지혜’는 곽미경 우석대학교 전통생활문화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전립투와 전복김치를 실습한다. 제4강 ‘전통주의 멋과 흥, 부의주’는 한국전통주연구소의 박록담 소장의 진행으로 부의주 빚기를 한다. 정조지 학교는 수강생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요리하는 조선 사대부, 조선 셰프 서유구’로도 널리 알려져 대중에게 친숙한 ‘정조지’의 요리 실습을 통해 서유구의 음식 철학과 요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파주 장단 출신 서유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를 통해 파주만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민자적격성 조사는 현 상태로는 통과가 어려워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로부터 기존 제안서를 대체할 추가적인 경제성 확보 방안을 받아 KDI에 추가 제출하기로 했다.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기재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경제성이 낮아 현재까지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과 국토부는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를 위한 플랜B 마련에 착수, 수정·보완한 민자사업제안서를 다시 제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사업계획 보완으로 인해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일정은 당초 예상보다 1년 정도 지연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이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수요증대, 사업비 절감 방안 등을 재검토하는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최적의 경제성 확보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