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5동, ‘정겨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 열어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운정5동 정경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정5동의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상해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인솔과 귀가를 지원하고 ‘잣품은그집호두과자’의 간식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행복나눔 잔치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어린이날을 기념해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일 성황리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책잔치는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장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에선 책 읽어주는 선생님, 낭독극, 어린이 강연, 북마켓 등 출판도시만의 색깔을 담은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파주경찰서 국립한글박물관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한 체험관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책잔치 홍보를 위해 떴던 초대형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이’로 어린이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특히 올해는 ‘책의 해‘인 그림책의 해를 맞이해 ’한국 그림책의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향후 그림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연휴 기간 내린 비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자 실내에서 진행된 어린이책잔치에 많은 방문객이 방문했다. 부모들은 “연휴에 비가 내려 야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해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열리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역시 파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파주시에서 개최 [금요저널] 2022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가 26일 파주시 LG디스플레이 LCD 산업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 등 4건에 대한 용역 보고와 ‘국방부 소유 군부대 이전 유휴부지 양여’ 등 각 시군에서 제안한 안건 협의 및 제11기 협의회장단 선출을 실시했다.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 및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가 이뤄졌고 올해 하반기 ‘2022년 접경지역·DMZ 인문학 포럼 개최’를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국방부 소유 군부대 이전 유휴부지 양여, 민통선 규제 해소, 군사시설 보호구역 합리적 조정, 평화안보 관광자원 활성화 등 시군별 제안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50만 자족도시로 발전한 파주시가 접경지역의 좋은 모델”이라며 “그동안 접경지역 특수성으로 많은 제약과 희생을 강요받았으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 상생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돼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제11기 협의회장으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문경복 군수가 선출돼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운영지원단에 교육을 의뢰해 진행했으며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처분 절차 과태료 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과 전산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특히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납처분의 필수 선행절차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파주시는 담당자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전문성을 제고해 세수 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26일 홍원연수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25여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파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일자리를 제공 등 청년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내일을 향해 날자, 내 일을 향해 날자’라는 주제로 커리어로드맵 만들기 MZ세대 직장생활 노하우 3인 3색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같은 지역에 사는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직무설계와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장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건강한 직업가치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청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맞춤형 재무 특강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맞춤형 재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재무 특강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제 지식과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파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초년생에게 필요한 실용 금융정보를 압축해 전달했으며 강의는 금융 단어 쉽게 이해하기 금융 활동 시 유의점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등의 재무관리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 겪기 쉬운 작업대출 사기와 취업 빙자, 재테크 빙자 사기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처법과 주의 사항 등을 전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학생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재무나 금융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고 전했으며 주유경 파주여자고등학교 취업지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필요한 금융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예비 청년인 관내 고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진로 취업, 자기 계발 등 맞춤형 특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9월 24일까지 EBS 연풍길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등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체험활동은 나전공예, 캐릭터 양말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을 증대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토요일에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사전에 예약한 날짜에 개별 가정별로 둘러본 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나전칠기의 역사 설명과 함께 그립톡 만들기 등 색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친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 시스템 ‘고당e공부방’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고당e공부방’을 운영한다. ‘고당e공부방’이란 고혈압·당뇨병에 대해 환자 스스로 질환 관리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합병증 예방 질환, 영양, 운동에 관한 정보 등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당e공부방 수료자의 경우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선착순 200명에게 수료기념품이 지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2년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10년 이상된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해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교체할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녹스 보일러 1대당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다. 변경된 지원 대상으로 신청하는 경우, 9월 1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변경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환경보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보조금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소년 생존자판기 설치·운영 개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6일부터 청소년 생존자판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생존자판기’ 사업은 청소년 복지증진 및 청소년증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증을 가진 파주시 청소년에게는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을 제공한다. 자판기는 문산행정복지센터 1층, 교하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됐으며 일반 자판기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품목을 고르고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청소년증을 지참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개인 QR코드를 발급받으면 되며 한번 QR코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은 이후 청소년증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해당 자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실시해 청소년증을 가진 파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1일 1인 2개의 물품이 제공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판매하는 물품은 마스크, 에너지바, 핫팩으로 청소년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며 2023년부터는 할인율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생존자판기 사업은 ‘2021년 청소년정책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으로 계획부터 시행까지 청소년과 함께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파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1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희망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의 자발적 참여형 축제로 시가 청년정책협의체 축제추진기획분과와의 회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청년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경험을 갖도록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청년강연, 청년예술품 경매, 청년창업가 제품 전시·홍보부스, 뮤직토크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채용부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강연, 청년창업가 홍보부스 등 프로그램에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해 9월 5일까지 파주 청년희망축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민선8기 청년희망도시 파주의 원동력인 청년이 이번 축제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청년희망축제가 청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선임교사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은 보육 공백 최소화와 보육 교직원 처우 지원을 위한 대체 교사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보육교직원의 연가 및 코로나 격리 등 수요 폭증 시기에 대체 교사가 신속하게 투입되길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로 채용 자격 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다. 파주시에서 선임교사 인건비를 지원받는 시설은 총 24개소로 아동 현원에 따라 시설의 인건비 자부담율이 차등 적용된다. 시설 현원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 21~60명 40% 61~100명 60% 101명 이상 80%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63만4,000원부터 253만9.000원까지 자부담율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 휴식권을 강화하는 등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