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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고구마 재배로’ 이웃나눔 파종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고구마 재배로’ 이웃나눔 파종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영태1리 마을회관 인근 농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고구마 심기는 나눔 실천을 위해 월롱면실버경찰대가 매년 진행하는 특수시책으로 올해는 회원 32명이 참석해 약 1,650㎡의 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 행사로 식재된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희섭 실버경찰대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무웅 노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월롱면실버경찰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으로 월롱면에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환경정화활동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노케어 사업, 세대공존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대표 단체다.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 ‘온동네 고구마 심기’행사 개최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 ‘온동네 고구마 심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이 ‘온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8일 금촌동 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고구마 심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나눔의 첫걸음이었다. 이번 행사는 실버경찰대봉사단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동네 고구마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땅을 갈고 고랑을 정비하는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약 1,2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수확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고구마 한 뿌리 한 뿌리에 정성을 담았다. 수확한 고구마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년 고구마와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해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는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파주시 운정5동, ‘정겨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 열어

파주시 운정5동, ‘정겨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 열어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운정5동 정경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정5동의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상해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인솔과 귀가를 지원하고 ‘잣품은그집호두과자’의 간식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행복나눔 잔치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어린이날을 기념해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일 성황리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책잔치는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장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에선 책 읽어주는 선생님, 낭독극, 어린이 강연, 북마켓 등 출판도시만의 색깔을 담은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파주경찰서 국립한글박물관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한 체험관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책잔치 홍보를 위해 떴던 초대형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이’로 어린이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특히 올해는 ‘책의 해‘인 그림책의 해를 맞이해 ’한국 그림책의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향후 그림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연휴 기간 내린 비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자 실내에서 진행된 어린이책잔치에 많은 방문객이 방문했다. 부모들은 “연휴에 비가 내려 야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해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열리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역시 파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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