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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엘지디스플레이서 16년 연속 후원금 3000만 원 기탁 받아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1일 엘지디스플레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상식 엘지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경영지원그룹장 이한구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엘지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16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엘지디스플레이 정상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엘지디스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전달된 성금 3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발굴 대상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엘지디스플레이는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김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 디엠제트 생태 개선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청년공간, 1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청년공간 지피1939’은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진로 이행기와 생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는 2026년 1월 프로그램 ‘두근두근, 청년의 첫 설계’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파주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23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삶을 구성하는 경제·진로·역량 강화·회복 영역을 지원하여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청년의 자기 돌봄에 기반한 경제생활 기본 다지기를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돈 관리의 기술 ‘머니 피트니스’△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진로 상담’△현대 사회에서 필수 역량이 된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교육’△학업 및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블루베리 머핀’만들기 △‘글라스 아트 도어 벨’만들기 △꽃 양초 만들기가 운영된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새해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청년들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행정연수단 파주시 내방 [금요저널] 파주시는 2월 3일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 행정연수단이 교류 20주년을 맞아 직원 간 행정 연수 및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하라 신고 도시부 부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행정연수단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파주시에 머무르며 정보통신과, 기업지원과, 보육아동과, 여성가족과, 도시계획과 등 5개 부서 및 관련 시설 관계자들과 업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3일 파주시에 방문한 나카하라 신고 단장은 “글로벌 시대에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정책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파주시의 역사·문화적 배경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참고해 향후 하다노시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다노시 연수단은 파주시의 행정시스템, 재생에너지, 육아정책, 도시계획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새올행정시스템 및 온나라시스템 △파주시 알이100 추진 현황 △연료전지발전소 및 파주봉서수소충전소 △파주육아종합지원센터 △파주놀이구름 △운정3지구 도시계획 및 지티엑스-A 개통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등을 방문하며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 이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찾아 한반도 평화·안보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하다노시와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왔는데, 이번에 행정 연수까지 확대되면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개통식…2월 8일부터 운행 개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월 5일 문산읍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는 목적지를 향해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차 지점을 최소화한 신개념의 교통수단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지티엑스 운정중앙역이 개통됨에 따라 지티엑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없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지티엑스운정중앙역)을 연결하는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된 노선은 101번과 202번으로 2월 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101번은 ‘적성~파평~문산~월롱~금촌~지티엑스운정중앙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5대가 운행하며 202번은 ‘법원~연풍~광탄~지티엑스운정중앙역’을 운행하며 평일 기준 1일 4대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현금 2,500원, 카드 2,450원이며 지티엑스운정중앙역까지 북부권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도입을 통해 그간 열악했던 북파주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됨은 물론, 사통팔달의 빠르고 편리한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100만 자족도시 도달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거리 곳곳에 희망의 불빛 ‘생명사랑 로고젝터’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사랑 이미지가 새겨진 로고젝터를 운영하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엘이디를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다. 파주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센터는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1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로고젝터에 △소외와 편견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연결한다 △당신의 안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주세요 등의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안내하는 문구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 밖에 정신 건강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이동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파주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생명사랑 로고젝터가 따뜻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월 18일과 20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과 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연구 목적으로 재배한 ‘가루쌀’과 ‘나물콩’ 이 체험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가루쌀을 이용한 쌀 쿠키 만들기와 △나물콩을 넣을 수 있는 콩나물 재배꾸러미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평소 밀가루로 만들어진 과자류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우리 쌀로 만든 쿠키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면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시루’를 만들어보면서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지역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농업실증시험포장에 방문해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4년산 두류 24톤 정부 수매 [금요저널] 2024년 파주에서 생산된 콩에 대한 정부 수매가 완료됐다. 파주시는 1월 24일 북파주농협 마정창고에서 2024년산 콩 종자 수매에 나섰다. 수매 규모는 총 24톤이며 수매가격은 대립종 특등 기준으로 킬로그램 당 4,800원으로 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파주시는 그간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라 논에 콩과 조사료 같은 대체 작물 재배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논콩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21.2헥타르가 증가했다. 정부 수매 약정 기간은 파종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수확기인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두류 재배 농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북파주농업협동조합에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정부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킬로그램당 500원의 파주장단콩 생산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생산장려금은 파주 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자에 한해 지급 가능하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두류 수매가 완료되면서 재배농가가 부담을 덜게 됐다”며 “농업인의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 다각화를 위해 대체 작물을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5일 2025년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매년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관리와 재정자립, 중점운동, 시도평가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과제를 분야별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 시도 및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그간 탄소중립 새벽종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돼지풀 제거, 불법광고물 제거, 하천변 청결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실천 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새마을 가족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6년 연속 최고 등급 [금요저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법정민원 만족도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설문조사 및 현지실사 등 전문 위탁기관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평가등급으로 나뉜다. 평가 대상 기간 : 2023. 9. 1. ~ 2024. 8. 31. 특히 파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새롭게 반영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등 범정부 주요정책 추진사항 평가에서 휴대용 보호장비 적정 보급률 확보,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강화, 행정정보공동이용 확대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 등 민원서비스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민원 환경 및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선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만들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2월 11일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금요저널] 파주시는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며 파주시 교통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 첫날을 기념해 파주시 관내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2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 및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대중교통의 날 선포식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티엑스 개통 유공자, 교통안전 유공자, 우수 운수종사자 3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의 취지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오는 11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파주시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연말 지티엑스개통을 전후로 교통혁신을 가속화하며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서해선 파주 연장 확정에 이어 지티엑스개통을 이루며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통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지티엑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전면 개편,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확대, 똑버스·천원택시 확대 운영 등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파주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해왔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3호선, 통일로선, 케이티엑스문산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H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켜 파주로 통하는 다양한 길을 열고 파주시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이번 대중교통의 날 선포를 통해 앞으로 파주시가 해낼 교통혁명은 파주의 미래가치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며 100만 자족도시의 도달하는 초석이 되어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중교통의 날 선포 직후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 개통식도 진행됐다. 2월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는 적성, 파평, 문산, 월롱, 금촌, 법원, 연풍, 광탄 지역에서 정차 지점을 최소화해 지티엑스운정중앙역으로 최대한 빠르게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북파주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 [금요저널] 파주시는 2월 4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에 열린 개강식에서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교육 참가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비전 설정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 분석 △인공지능과 챗지피티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집중 상담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3월 4일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사회적기업 신청 및 파주시 창업지원 사업 공모 시 필수 자격 요건으로 인정된다. 파주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 내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치매안심센터, 경증 환자 대상 ‘치매쉼터’확대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해 실시하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기존 조리읍뿐만 아니라 광탄·법원 지역에서도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증 치매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조리읍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으나, 이동거리가 먼 지역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탄과 법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치매환자쉼터’는 2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광탄도서관과 법원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그룹 인지훈련 △인지 교육 교재를 활용한 훈련 △작업치료 △운동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증 치매환자 관리에 힘쓰겠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