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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서,겨울철 물류창고 화재예방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4일 관내 물류창고 관계자와 유관기관을 초청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민·관 안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5일 천안 물류창고 화재 이후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위험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인명·재산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주요 사항 △물류창고 화재 취약 요인 설명 △소공간 소화용구 활용 및 비상조치 요령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통해 반복되는 위험요인을 짚고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초기대응 체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도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석-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성과와 시민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 강조 -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12월 2일과 3일,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행사에 잇달아 참석하며 지역 혁신과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2일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는 주민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 행사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신갈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 변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유진선 의장은 “신갈오거리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주민 공동체의 활발한 참여가 어우러져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주민, 행정, 전문가들의 연대와 협력,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의회도 이 소중한 변화가 용인의 도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약 21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반시설을 갖추고, 주민 주도 공동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며 지역의 생활환경과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교통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순환자원 회수로봇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AI 산책 도우미 ‘걸어용’△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신갈 데이터플랫폼 구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됐다.또 주민 참여형 ‘리빙랩’프로그램과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 ‘갈내마을 도슨트’, ‘도시락 산책’등 가족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유 의장은 3일에는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에 참석해 나눔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2002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0주간 집중 모금을 진행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계가 1℃씩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지역사회 기부 문화의 상징으로, 연말연시 68일간 이어질 모금 캠페인의 출발점이다.유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단순한 성금 모금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용인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 의장은 이어 “이번 행사들은 도시재생과 사회적 연대라는 두 축을 통해, 용인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즐길거리 가득한 유모차마라톤대회, 오는 11일 용인서 열려 [금요저널]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유모차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시체육회·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맘스커리어 주관, 용인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를 비롯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유롭게 트랙을 돌며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네일아트, 에어바운스 등 놀거리가 가득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 마술과 노래가 있는 품바 공연과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현재 유모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500가족을 접수 중이며 참여자들에게는 마라톤 번호판, 메달, 삼각 깃발 등이 담긴 마라톤팩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이 모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오는 8월부터 시작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도 기원해 달라”고 말했다.
by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사업을 5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10회 운영한다. 한국 청소년 8명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 8명이 ‘음식’을 주제로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된 투르크메니스탄, 페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중국, 대한민국의 16명 청소년들은 설레임 속에 온라인 활동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세계시민교육 및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조구성 및 미션음식 선정을 하면서 점차 어색함도 잊은 채 즐거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 중 Oon Jie Yi는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 전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이 국제사회 활동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by용인시 4-H 연합회, 중고생 80명 신입회원 입단식 [금요저널] 용인시가 2일 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 덕, 노, 체’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용인바이오고 등 6개 학교의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4명, 청년 농업인 4-H 회원, 4-H 연맹 김현묵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입회 의식을 거쳐 회원으로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이 신입회원들에게 4-H 배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4-H 야외교육 및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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