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5일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세종국악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및 유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호국보훈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보훈유공자 표창 △6.25참전용사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감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샌드아트는 전쟁의 참상을 그리며 참전용사와 유족들의 마음을 울렸고 여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감미로운 노래와 남성 3중창의 팝페라는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평화와 자유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지켜지고 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처우와 각종 지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6월 한 달간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만성질환등록대상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만성질환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 허광호 교육담당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기도폐쇄에 따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네킹 모형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습도 함께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만성질환자들은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교육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응급상황이 오면 대부분 당황하게 되는데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을 해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있게 대응 할수 있을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증상발생 4분 이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중앙동 이웃사랑 자장면 나눔 봉사 [금요저널] 지난 6월 8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원도민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월 국수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150여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강원도민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자장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강원도민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장면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중앙동에서 다시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이며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여러 단체분들이 모여주셨다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석 중앙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전시 중 다섯 번째 전시, 제6회 이현미 개인전이 6월 11일 ~ 6월 26일까지 개최된다.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을 줄곧 해오고 있는 작가 이현미 작가는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해 57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여강의 주변을 담은 풍광과 잔상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생산해 낸 작품들이다. ‘여강의 산책길’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스케치에서부터, 구상작품과 설치작품, 그리고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표현했다. 4계절 시시때때로 변하는 여강의 표정은 이현미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여강 주변 여주의 여러 명승지와 문화재들은 이현미 작가에게 특별한 작업의 소재로 작용한다. 이현미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여주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관련 특이민원 비상 대응을 위해 행복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여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상황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안심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방안 숙지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주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에 공동체 ‘너마들’이 청심 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청심 도서관은 2022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간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여주시 마을 주민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결성해 신청하는 사업으로 매년 2개 공동체의 활동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60여개 공동체의 공동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체 ‘너마들’은 공동체활동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청심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작은 도서관과 영화관의 형태로 조성됐지만, 각종 강연 및 공간대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너마들’ 공동체 대표는 “처음 운영하는 공간이다 보니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운영 방향도 정비해 나가야겠지만,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동체 내에서 조달해 채워가다 보니, 아직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채워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여주시, 2022년 일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부모 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일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 하는 것이다. 여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40여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아동 연령에 따른 특성 이해, 위탁부모 양육정보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의 의사소통방법과 가정위탁사업 서비스에 대해 알게되어 의미있었고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여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위탁부모의 헌신이 보호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며 책임감 있게 양육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주시 또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여주시 여름철 자연재해대비 대책 점검 추진 [금요저널] 여주시 부시장은 8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른 가뭄, 폭염,호우, 태풍, 산불 관련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 필요시 재해대책본부를 선재적으로 가동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며 재해복구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알수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강조 하면서 “과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업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분야별 세부적으로 평년도다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경지에 대해서도 긴급용수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문제점이 해결될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수 있도록 지시했으며우기철 붕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물류창고부지나 전원주택단지의 개발지의 배수시설, 침사지, 급경사지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수방자재를 사전 점검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재해예방과 침수피해지역에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CCTV를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총력을 기울려 달라” 당부했다.
by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 15,321명에게 2022년 상반기 여주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했으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연속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마을 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여주시 위원회를 거쳐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만 19세 미만인 사람,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산업·유흥업종·인터넷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오학동, 어르신일자리 등 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7일 오학동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등 영상교육을 시청하고 김상희 동장이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오학동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오학동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모든 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여러분들의 안전” 이며 “아직까지 코로나19 가 계속 유행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여름철 혹서기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여흥동 익명의 천사, 여흥이봉사단에 조끼 기탁 [금요저널] 지난 7일 여흥동에서는 여흥이봉사단에 봉사단 조끼 23벌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흥이봉사단을 위한 단체 조끼를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해주셨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평소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선 여흥이봉사단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이번 기탁이 여흥이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숙 단장은 “여흥이봉사단만을 위한 조끼를 기탁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단체복을 입고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by송아지 질병예방의 첫걸음은 초유 섭취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해 저온살균 후 축산농가에 무상보급 중에 있다. ‘초유’는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에 도움이 되는 면역물질이 다량함유 된 젖으로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이외에도 영양소 공급을 통한 체열상승, 태변 배설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신생 송아지에게 초유 급여는 필수적이다. 한우의 경우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소가 수유를 거부 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송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벽에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신생 송아지 설사병으로 인한 폐사는 한우 농가의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를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다 관내 한우 농가들에게 충분한 양의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젖소 농가의 잉여초유를 수거 후 저온살균해 초유가 부족한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젖소-한우 농가 상생의 표준적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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