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지난 6월 9일 여주경찰서 및 여주시와 협력해 여주 한글시장에서 민·관·경 합동 4대 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4대 폭력 예방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4대 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관련 사진전시와 착한다짐 서명 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상담소·여주경찰서·여주시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폭력예방과 인식 개선을 적극 독려했다.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를 허무는 이근우 작가의 예술적 실험과 영감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 15,321명에게 2022년 상반기 여주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했으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연속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마을 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여주시 위원회를 거쳐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만 19세 미만인 사람,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산업·유흥업종·인터넷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오학동, 어르신일자리 등 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7일 오학동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등 영상교육을 시청하고 김상희 동장이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오학동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오학동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모든 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여러분들의 안전” 이며 “아직까지 코로나19 가 계속 유행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여름철 혹서기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여흥동 익명의 천사, 여흥이봉사단에 조끼 기탁 [금요저널] 지난 7일 여흥동에서는 여흥이봉사단에 봉사단 조끼 23벌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흥이봉사단을 위한 단체 조끼를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해주셨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평소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선 여흥이봉사단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이번 기탁이 여흥이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숙 단장은 “여흥이봉사단만을 위한 조끼를 기탁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단체복을 입고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by송아지 질병예방의 첫걸음은 초유 섭취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해 저온살균 후 축산농가에 무상보급 중에 있다. ‘초유’는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에 도움이 되는 면역물질이 다량함유 된 젖으로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이외에도 영양소 공급을 통한 체열상승, 태변 배설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신생 송아지에게 초유 급여는 필수적이다. 한우의 경우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소가 수유를 거부 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송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벽에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신생 송아지 설사병으로 인한 폐사는 한우 농가의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를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다 관내 한우 농가들에게 충분한 양의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젖소 농가의 잉여초유를 수거 후 저온살균해 초유가 부족한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젖소-한우 농가 상생의 표준적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역대 최대 관광객 방문한 제16회 금사참외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 금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6회 금사참외축제가 지난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폐막했다.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역대 최대인 2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금빛금사참외를 즐겼다.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란 슬로건 아래 3일 오후 5시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해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여주의 명품 금사참외를 판매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물을 잡아라, 참외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참외홍보관 및 참외가공식품 전시 등을 통해 참외의 효용 및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으며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주변 상권도 방문·소비해 금사면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저녁 시간마다 열린 노래자랑 시간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김연자, 전지연, 임혁, 나건필, 지역가수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 김낙송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제16회 금사참외축제를 안전사고없이 성공리에 개최한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주시 금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3일간 진행된 홍보부스에서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내용, 복지위기가구 발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여주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행사 기간 중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보부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 졌다”며 금사면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여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영월공원 내 현충탑서 거행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일 오전 여주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 관내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자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일”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한 달간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by여주시 중앙동 신규 나눔가게 2개소 현판 전달 [금요저널] 지난 6월 2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약속한 신규 나눔가게 2개소에 현판과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규나눔가게로 함께 한 송풍설비는 저소득가구의 소규모 집수리와 관련 물품 지원을, 명태어장에서는 매월 1회 중앙동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셔서 중앙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나눔을 약속한 해당 업체 2곳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강부자, 윤유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6월 11일에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2009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 80만명을 넘기며 꾸준히 전국에서 관객을 만나온 스테디셀러 연극인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여주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여주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화 한 통 살갑게 받아주지 못하던 서울깍쟁이 딸 ‘미영’ 역은 배우 윤유선이, 시골집에서 외롭게 혼자 자식들의 행복과 성공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엄마’역은 이 작품을 12년간 지켜온 배우 강부자가 맡아 열연한다. 왜 진작 내려와 보지 못했는지 가슴이 아픈 미영과 오로지 딸 걱정뿐인 엄마의 가슴 시리고 뭉클한 2박3일이 관객들에게 진한 가족애를 선사하며 옆에 있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부모의 존재를, 자식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연극을 관람하며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함께 느끼고 감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장을 찾고 문화룰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것이다”고 밝혔다.
byKBS1TV “일꾼의 탄생” 상백1리 방영 [금요저널] 흥천면 상백1리를 찾은 KBS1TV ‘일꾼의 탄생’이 오는 6월8일과 6월15일 2회에 걸쳐 오후 7시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흥천면 상백1리는 ‘일꾼의 탄생’ 촬영으로 마을이 떠들썩했다. 작업반장인 가수 진성, 청년회장 개그맨 손헌수, 일꾼 막내 미키광수와 특별게스트 채연이 1박2일 동안 흥천면 상백1리 주민들을 위해 울타리 설치, 콩심기 등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벽화도 그리고 꽃심기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작업반장인 가수 진성은 그동안 많은 장소를 다니며 촬영하였지만 흥천면 상백1리처럼 아름다운 마을은 처음이라며 여주의 아름다움을 극찬했고 특별게스트 가수 채연은 마을 어르신들과 아침체조를 하며 정을 나누기도 했다. 여주시 흥천면 상백1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넉넉한 인심은 오는 6월8일과 6월15일 오후 7시40분에 KBS1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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