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만성질환 건강교실 성황리에 마쳐

만성질환_건강교실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년 만성질환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서부센터 등 권역별 3개소에서 한 기수당 8~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에서 이론 교육, 영양 교육·실습, 운동 실습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또한, 보건소는 건강교실과 함께 혈압·혈당계 대여, 당뇨병 자가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소상공인의_날_기념식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회원 약 6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이 양평군수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신용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행사를 발판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심점이 되어 우리 군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육군_제7기동군단_기계화부대_실기동훈련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달 연기됐던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13개 시·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11월 8일부터 일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 ~ 강원 ~ 충청북도의 훈련지역으로 사전 전개가 된다고 전했다.7기동군단은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 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훈련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 등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와 주민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읍 ‘콧수염 김치찌개’, 홀몸어르신께 매달 사랑의 한 그릇 선물

양평읍_콧수염_김치찌개_식사대접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5일 양평시장 내 위치한 ‘콧수염 김치찌개’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김치찌개 정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과 온기가 담긴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콧수염 김치찌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찌개 정식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대표가 소속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식사 지원을 도왔다.김정섭 대표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양평읍사무소를 통해 사전 안내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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