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기존 보일러 대비 8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보일러보다 약 12% 높아 대기질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며 확보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일러 교체를 계획 중인 가구는 올해 안에 신청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지원 자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환경과 가정 모두에 도움이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하반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2026년 재난안전예산 등 사전검토 심의 [금요저널] 안양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에 주요 안전관리 사항과 내년도 재난안전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만안경찰서·안양과천교육지원청·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군부대 등 재난관리 관련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 심의·의결과 올해 2·3분기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에는 사회재난분야, 자연재난분야, 안전사고 공통분야 사업 등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과 각종 사고가 잇따르며 피해 규모와 범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에 17~1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양한 문화 행사들로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최대호 시장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이 모여 함께하는 모습에서 소중한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며 “최근 단절과 고립의 시간을 견뎌낸 시민에게 안양 곳곳을 다시 행복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제4회 안양보육박람회와 제3회 청년축제 ‘안양랜드’가 개최됐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보육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평촌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최 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을 비롯한 청년참여기구의 대표 4인으로부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청년특별시장’으로 위촉되는 깜짝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청년특별시장으로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안양종합운동장과 안양실내빙상장에는 시민들의 응원과 승리의 환호가 가득 울려 퍼졌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이 연장전까지 투지를 발휘, 3대 2 승리를 거뒀다. 많은 시민들은 한국 선발팀을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승리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아이스하키 불모지 한국에서 아이스하키 명맥을 이어가는 HL안양도 2022-2023 아이사리그 아이스하키 홈 개막전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을 4대 0으로 완승하며 시원한 승리를 시민들에게 안겨줬다. 17~18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열렸으며 학생들과 관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신규 설치 [금요저널]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총 1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 온 임병우 교수가 위원들의 추대를 받으며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안양시 처우개선사업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 개선사업 등을 심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며 “최일선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문화예술재단,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선정 공연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을 유치해 9월~11월 4개의 공연을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약 3천 8백만원으로 추진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클래식 공연Orchestral Jazz - Tschuss Jazz Era, 연극사랑해요, 당신, 전통예술K-남사당놀이 ‘박첨지’판,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총 4개 작품이다. 시민들은 클래식,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위 공연들을 5,000~20,000원의 관람료로 비교적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문화예술재단, ‘어린이 놀이 탐사대’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새로운 놀이공간을 상상해보는 ‘어린이 놀이 탐사대’ 프로그램의 초등학교 4~5학년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놀이 개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의 다양한 놀이공간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차의 탐사 일정 동안, 초등학생 참여자들은 일상 속 놀이를 공유하고 안양천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나만의 안양천 놀이책을 만들어본다.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10시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회차 일정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놀이 탐사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내가 만들고 가꾸는 PLAY CITY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안양 시민의 삶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2022년 체납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금요저널] 안양시가 16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정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징수과와 구 세무과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는 207억원으로 144억원을 정리해 목표 대비 69%를 달성했다.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남은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납세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으로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3년 만에 사회복무요원 집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과 표창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서 및 사회복지시설별 자체 교육을 진행하다가 3년 만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인지방병무청 김세준 복무지도관은 ‘슬기로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동기부여와 함께 슬기로운 복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정 규정 및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시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근무복을 착용하는 등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을 표창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재환 부시장은 “복무기간 자기 계발에 도전하고 동료 및 직원들과도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 수행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만문누리’사업 벤치마킹…원도심 역사·문화 계승 아이디어 쏟아져 [금요저널] 안양시 만안구 원도심의 역사·문화가 ‘만·문·누리’ 사업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안양시는 14일 만안구 원도심 역사·문화 계승을 위해 민간협의체 ‘만문누리’가 인천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최병렬 회장을 포함 지역의 문화예술, 사회, 건축 등 분야별 전문위원과 김산호 만안구청장 등 7명은 인천 독정이마을박물관, 사미어린이공원, 관광상품으로 활성화된 소래철교 등을 방문해 마을 큐레이터와 견학지 구청 담당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견학지 현장 회의를 통해 댕리단 길 관련 유산 바닥동판 구성, 만안구청 홈페이지 내 DB 구축, 옛 지명 발굴과 옛 지명을 함께 표기하는 만안구 관광지도 제작 등 다양하고 기발한 사업안을 도출했다. 최병렬 만문누리 회장은 “현장에서 마을 큐레이터와 열띤 토의를 하며 만안구 역사와 문화 계승에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문누리로 원도심의 가치를 재조명해 새롭게 변화하는 만안구를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를 발굴해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 재건축과 재개발로 사라져 가는 원도심 역사·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7월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육코칭워크숍 “사춘기 금쪽이가 왜 그럴까?”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둔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양육코칭워크숍 “사춘기 금쪽이가 왜 그럴까?”를 운영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족기능강화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대상과 기능에 따라 슬기로운 부모생활 온라인 가족놀이 캠프 양육 코칭 워크숍 ‘이음’ 부모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주헌 새롬심리상담센터장의 강의로 오는 21일 시작되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춘기 청소년과의 불통 및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 감정 코칭 등을 내용으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청소년 보호자의 자기 점검을 통한 양육 태도 변화로 건강하게 기능하는 가족 안에서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과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역 앞 원스퀘어 철거 초읽기 [금요저널] 안양역 앞 공사 중단 건물인 원스퀘어가 마침내 철거 초읽기에 들어갔다. 안양시는 16일 원스퀘어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 착공신고서가 지난 14일 만안구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건축공사가 멈춰 선 지 24년 만이다. 올해 초인 금년 2월 건축주와 철거업체 간의 공사계약이 체결됐지만 해체 검토 과정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완을 요구, 공사비 증액 문제가 발생해 철거가 다소 지연된 상태였다. 이에 안양시는 건축주에게 사업 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고 건축주가 새로운 철거업체를 선정해 실질적인 철거 착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신고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중 본격적인 철거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 중단 건물이 신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를 계기로 안양의 얼굴이자 구도심 최대 번화가인 안양1번가의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건축물인 원스퀘어는 지난 1996년 2월 상가와 위락시설 용도로 건축허가됐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난으로 인한 법정다툼 등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 24년째 도심의 흉물로 여겨져 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15일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분야에 18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연로한 시모와 부모,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효행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요양원 봉사활동, 방과후 안전 귀갓길 안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수해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에 귀감이 됐다. 2008년 1월부터‘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4년 9월 ‘희망과 사랑’을 설립·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 직업재활사업으로 중증장애인에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응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에도 고용 안정과 창출에 노력하며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됐다. 또 활발한 해외 수출 경영으로 안양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28년간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 및 회장으로 지역 예술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특히 안양여성문인회 회장을 역임, 도서관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체계적인 교육제도 마련에 앞장섰다. 다양한 진로체험 과정 및 진로별 고교장학제 도입 등 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겼다. 엘리트·생활체육 꿈나무 육성 등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기여했다. 안양시 대표선수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제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2002년부터 경기문제연구소 이사와 안양공해대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 환경운동에 전념했다. 특히 야생조수 보호운동과 자연보호·수질개선 활동과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