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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숲에서 즐기는 가을…산림체험 프로그램 ‘풍성’ [금요저널]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가운데 안양시가 관내 숲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서울대 안양수목원’ 이 11월 5일 전면 개방을 앞두고 기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을 산책하며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이야기를 듣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의 숲 해설 프로그램은 기존에 매주 금요일 오전에만 진행됐으나, 11월에는 화요일부터 목요일 토요일 오전·오후로 확대 운영된다. 또 이달부터 새롭게 매주 금요일 오후에 생태예술공원 무장애나눔길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0월까지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운영 중이며 수목원 전면 개방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운영 요일이 변경된다. 자연 속 창작 즐거움 나누는 ‘목공체험’서울대 안양수목원 내 산림복합체험장에서는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목재 제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공 체험 운영 요일도 기존 월~목요일에서 11월부터는 화~금요일로 변경된다. 오는 11월까지 독서대·호롱불·연필꽂이·우드버닝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감으로 자연 배우는 ‘유아숲체험’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동안구 유아숲체험원과 만안구 숲체험원에서는 평일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여름에 진행한 ‘여름밤 숲산책과 밤 곤충을 만나는 시간’ 이라는 특별 야간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다양한 숲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에 따른 이용 추이를 분석해 내년 4월부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오는 11월 5일부터 개방된다. 입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월요일과 신정 및 설·추석 연휴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시는 개방 당일인 11월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그동안 한시적으로만 시범 개방해왔으나, 안양시와 서울대의 협약을 통해 58년 만에 전면 개방되며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변경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숲속에서 쉼을 얻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안양만의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범계역 인근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방문 사진125년 10월 28일 오후 3시30분) [금요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안양시는 군포시 및 열 공급자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해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최길재 GS파워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회의에서 “터파기 작업 중 파손부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어 12미터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고 이르면 29일 오전 6시경 복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온수 공급이 늦어져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안양시와 군포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우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했다.GS파워는 전날 군포 지역 임대 아파트에 전기매트 600세트를 우선 공급한 데 이어 추가 배부를 고려 중이며 피해보상으로서 기본요금 및 난방요금 감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지난 27일 낮 12시18분경 해당 지역에 대한 누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은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싱크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이로 인해 온수가 유출되며 일대에 수증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양 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지역 아파트 48,000세대 및 일부 업무시설의 열 공급이 중단됐다.
안양시, 2022년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가 7~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2022년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Welcome 슬기로운 안양시 공무원 생활’을 부제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148명이 참석해 올바른 공직자의 가치관 확립과 안양시 역사 및 시정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MZ세대에 맞춰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화 속 이야기로 생각해보는 ‘영화에서 청렴을 만나다’, 퀴즈로 안양시 역사·시정을 알아보는 ‘안양, 유퀴즈?’, 새내기 공직자를 응원하는 미술 활동 ‘나다움 초상화 만들기’ 등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또 동기 간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팀 빌딩 프로그램과 공직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안양을 이해하고 안양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공무원에게 큰 축하를 전하며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시민을 위한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안양시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일반행정 90명, 사회복지 26명, 시설 24명, 세무 8명, 공업 7명, 통신 5명, 환경 4명, 전산 4명, 사서 3명, 방재안전 1명 등 총 172명의 공무원을 채용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만안청소년수련관, 장애·비장애 프로그램 ‘함박미소 다큐편’ 평가회 성료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 권익증진 프로그램 ‘함박미소 다큐편’이 11월 5일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진행된 본 평가회는 60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함박미소 다큐편 추진경과, 다큐멘터리 영상물 상영, 참가자 소감 및 제안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 ‘함박미소 다큐편’은 관내 중·고등학생 12명과 대학생 8명이 장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식개선과 사회참여교육, 영상촬영·편집교육을 받고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기획했다. 수리·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부 등과 연계해 안양역, 명학역, 안양일번가, 성결대학교 등에서 촬영한 3편의 영상물은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장애 청소년에 대한 권익 증진 기반 베리어프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안양시 작은도서관 7개소 현장방문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지난 7일 사전예고 없이 징검다리어린이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7개소를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개최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운영시간이 불규칙하고 이용하는 주민이 제한되어있는 등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됐으며 이날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사 전에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만 의존하지 말고 집행기관에서도 도서관 운영에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 작은도서관은 모두 38개소이며 그 중 도서구입비, 냉난방비, 운영비 등 시의 보조금을 받는 곳이 28개소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예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예술인 지원과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윤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위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시지회장, 문화관광과장과 예술인 단체 소속 관련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예술인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안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양예총, 안양문인협회 등 예술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의회·집행기관·지역 예술인 간 긴밀한 소통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예술인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평촌도서관 추억 사진·수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사업과 연계해 ‘평촌도서관의 추억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촌도서관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하는 사진 혹은 수기 두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과 수기 각 8점씩 총 16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자료로 등록되며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전시 등 안양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제출서류는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50년 발전의 역사…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시민과 함께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써온 안양시가 2023년에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다. 안양시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는 1949년 8월 14일 시흥군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고 1973년 7월 1일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되면서 시작했다. 이에 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의 발전사를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할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시 승격 50주년 기념 화보집 안양 50년 역사 전시회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총 57개 사업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1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도 5월 ‘안양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과 9월 ‘미래도시 안양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전’등 새로운 미래 안양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전을 거듭해 온 안양시의 50년 역사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역사다”며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며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을 도모해 함께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에 XR 광학산업 수도권 거점 생긴다…4차산업 허브도시 도약 [금요저널] 안양시가 XR광학거점센터를 유치하며 4차 산업 허브도시 도약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XR 광학 부품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XR광학거점센터을 설립하고 이르면 내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될 XR광학거점센터에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26.5억원, 시비 16.5억원과 현물 등 총 153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세 기관은 센터를 통해 XR 광학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입과 XR 전문 인력 양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XR광학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전문광학장비를 설치해 가공 툴링, 시사출, 형상측정 분석 등 시험생산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춰 적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 및 생산 과정의 기술적인 애로사항 상담도 지원한다. 또 센터에서 제작한 시제품을 외부의 완제품 및 콘텐츠 성능 실증센터와 연계해 XR 디바이스의 품질보증 및 신속한 시장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852개 광산업 관련 기업 중 37%인 671개가 경기도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 관련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글 등 기업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듯, 지자체에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도해 나가야한다”며 “안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을 연계해 미래 선도산업 육성 기반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보거상의, 수레의 바큇살과 바퀴가 서로 의지해 앞으로 나아가듯 세 기관이 힘을 보탠다면 다음세대를 책임질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XR은 국가 기술경쟁력과 미래 먹거리 관점에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산업과 XR산업 직접지로서센터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융합 기술력과 공동 연구기관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 체계 구축이 이번 사업의 목표”며 “확장현실 핵심 광학기술의 내재화와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기술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센터 설립을 통해 특히 안양에 있는 기업에는 시험제작·측정·가공기기 사용에 있어 요금, 우선사용권, PT 기술 지원, 정부과제 지원 등에 대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시장은 지난달 20일 광융합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안양 소재의 AR 광학렌즈 기업 ‘레티널’을 방문했다. 레티널은 핀미러 방식의 AR렌즈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2021년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대상, 지난해 CES혁신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171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미래는 AR글라스”며 “안양에 광기술 허브 기능을 수행할 기술지원 센터가 생겨 생산 프로세스 향상 및 기술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직원 대상 ‘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4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SNS를 통한 정책홍보 트렌드 및 홍보 역량 강화 시정·시책 등의 효율적인 언론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화상교육으로도 병행됐다. 시는 교육으로 각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2022년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2022년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순회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공모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구별 5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 650부를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 민원실에 배포하고 안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작품집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환경사랑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차 없는 거리 공사 현장·어린이공원 등 지역 주요현장 점검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사 현장 및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을 찾아가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김도현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세부적인 사업내용과 현황 및 그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정비가 완료된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에서 CCTV와 경관조명 등 우범화 방지 시설물과 산책로·운동기구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인프라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병일 의장은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 시민이 중심인 행정을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