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환경,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신천동 취약계층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대일환경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9월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대일환경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일환경은 관내 저장 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지영 ㈜대일환경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대일환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신천동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잘 전달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동 공동 기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보호안전분과는 지난 9월 17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능곡동 중앙광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시민과 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능곡7단지 내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이어갔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는 △돌봄 △돌봄 △교육·청소년 △고용·주거 △문화예술·환경 △보건의료·보호안전의 6개분과 89명으로 구성돼 각각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중심 지역보호 체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북부권을 시작으로 중부권에 이어 오는 10월 남부권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권역별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삼계탕 나눔으로 ‘사랑 가득, 행복 듬뿍’ 전해 [금요저널]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 가득 행복 듬뿍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200가구를 선정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떡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하루 전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상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나눔의 정신이 매화동 전역으로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매화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 나눔에 참여해주신 매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고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가가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사례관리 과정 자문을 하는 것이다. 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통합 사례관리사, 시흥시 무한돌봄 드림네트워크팀 사례관리사,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와 시 관계자 등 총 16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사례 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개의 안건을 선정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알코올중독자와 정신질환자의 사례를 통해 의료적 치료와 여러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필요한 고난도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는 “사례관리자는 대상자의 욕구를 무조건 수용하기보다는 오히려 스스로의 한계와 제한사항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해 동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K3 돌풍의 핵으로 부상한 시흥시민축구단, 리그 단독 선두 질주 [금요저널]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12일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16라운드 홈경기에서 K3 승격 후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창원시청을 밀어 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 첫 경기 패배 후 상위 리그 적응이 어려울 거라는 당초 예상과 우려를 뒤엎고 이어진 15경기에서 단 2경기에서만 패하며 상위권을 유지해 온 축구단은 이번 승리로 선두까지 올라서며 2022 K3 리그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작년 K4리그 11연승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달성하며 상위리그인 K3 진출에 성공한 축구단은 다른 승격팀이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여왔다. 박상호 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적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리그가 진행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무더위 속에서의 빠듯한 일정 소화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y시흥시, 시흥스마트허브 및 시화호 환경개선 사례 공유회 열어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15일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환경관련 부서장, 팀장,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스마트허브 및 시화호 환경개선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수자원공사,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가산업단지와 시화호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도시에서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개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시화산업단지, 환경문화시설,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MTV 거북섬, 시화호 달전망대를 직접 돌아보는 현장 투어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악취 문제로 혐오시설이었던 폐하수처리시설이, 악취 저감을 넘어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맑은물 상상누리’는 환경 개선의 좋은 선례로 인상을 남겼다.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는 과거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가 민·관 협력으로 수질이 회복되면서 다시 철새들이 서식하는 생명의 호수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시화호 MTV 홍보관에서는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의 친환경적 에너지 생산원리 등 생태 회복 극복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의 숙제이자, 함께 해결해야 하는 목표인 만큼, 환경 개선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중앙도서관,‘도서관 지혜학교’2년 연속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인문학 가치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 대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 고전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열린‘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문화재로 보는 우리 역사’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고현아 강사의 강의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6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2022 도서관 지혜학교’를 계기로 도서관을 통한 새로운 인문학과의 만남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시흥시, ‘일상시도 31 챌린지’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일상시도 31’ 챌린지 참여자를 오는 6월, 9월에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시도 31’ 챌린지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탐색하고 수행하는 온라인 챌린지다. ‘생활문화’와 관련된 자유주제를 참여자가 직접 신청하고 활동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매일 기록한 완주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리워드는 ‘생활문화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으로 ‘가죽공예’와 ‘원형 센터피스 꽂꽂이’ 클래스로 운영되고 오는 8월과 11월에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각각 교차로 클래스가 진행된다. 신청은 시흥시와 관련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참여 주제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확정을 최종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취미형 생활문화를 챌린지 형식으로 공개 운영해, 서로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희망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상시도 31’ 챌린지는 오는 10월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챌린지 관련 문의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로 하면 된다.
by시흥시, 가뭄 피해 농지에 안정적 용수 확보. 행정력 총동원 [금요저널] 시흥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및 농작물 관리 등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줄 예비비를 긴급 확보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지에 오늘까지 급수차 60대, 소화전 14개 등을 동원해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또, 14일부터는 저수율이 낮아진 물왕저수지의 저수량을 높이고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팔당원수의 공급 여부를 협의해 본격적으로 물왕저수지에 광역상수도 용수 공급 활동을 펼쳤다. 향후에도 시는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민원 접수에 활발히 대응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물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더불어,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손실을 보전하는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안내해 피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물왕저수지 광역상수도 밸브 확인 차 현장 점검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농업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가뭄 비상대책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전사적인 총력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y시흥시, 목감동 007건강냉장고 운영 ‘활발’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부터 목감LH7단지 아파트에서 007건강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007건강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이 남는 식재료를 해당 냉장고에 보관하고 필요한 주민들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목감LH7단지 아파트의 공유냉장고를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어린이집 5개소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이뤄졌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지정 운영 중인 건강증진 어린이집 5개소에 가지, 상추, 오이 등 채소 모종을 지원하고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텃밭 활동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의 일부를 007건강냉장고를 통해 7단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나눔을 교육받고 텃밭을 가꾸는 활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은 건강한 식재료와 함께 배달된 아이들의 사진과 건강 정보지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007건강냉장고를 통해 식재료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마치 손주들에게 귀한 선물을 받은 듯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짓고 “요새 물가가 올라 상추 하나 사먹기 어려운데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007건강냉장고를 통해 조손간의 애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853일간을 되돌아보고 이후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보고회를 지난 16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 5개월간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더욱 탄탄한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해 다가오는 감염병의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3개 종합병원장, 시흥시 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소방서 경찰서 요양병원·시설, 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19개소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24명 표창을 시작으로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기록보고와 시흥시가 제작한 코로나19 853일의 기록 영상 공유가 이어졌다. 시흥시의사회와 약사회, 소방서 경찰서 종합병원 3개소 관계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라운드테이블 토론회에서는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 대응상황에 대한 제언이 가감 없이 오고갔다. 이후에는 박건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며’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올해 위험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유관기관간 민·관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지원과 사회 안전망 유지가 촘촘하게 이어져 감염병이 더는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는 사전예방 중심 감염병 전담 민·관 합동 협의체를 상시 가동하고 취약시설 감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진단-치료’를 위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시흥형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협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시흥시 신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다시 활짝 피워낸 사랑의 꽃 [금요저널]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회 등 동 인적안전망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멈춰있던 신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재개했다. 먼저, 대면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된 ‘노인회’는 ‘어르신 주도 마을정화활동’을 펼쳤고 ‘자원봉사자회’는 신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포동·방산동 거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밖에도 미산동 문화복지센터·평안의집·송암동산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처럼 신현동 자원봉사자회가 주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인적안전망들은 독거 어르신의 외부 활동을 이끌어냄으로써, 안부 확인과 더불어 코로나 블루 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들 간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자원봉사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생해주시는 동 인적안전망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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