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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금요저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 26일과 12월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양일간 ‘지속가능한 나, 지속가능한 시흥 SDGs 시민캠퍼스’를 개최한다.이번 시민캠퍼스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핵심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생물다양성,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강좌는 총 4강으로 구성된다.첫날인 11월 26일에는 △이창언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다가서기’를 주제로 △제현수 원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이어 12월 2일에는 △이나무 ESP 아시아 사무소장이 ‘SDGs,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를, △신윤관 ESG코리아 사무총장이 ‘SDG/ESG, 지속협의 대응과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시민캠퍼스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SDGs를 이해하고 시흥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교육은 11월 26일과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와 205호에서 진행된다.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거북섬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광장 디자인 으로 2025 한국색채대상 블루영역 가치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는 ㈜비에이컴퍼니와 함께 추진한 거북섬 경관브릿지 원형광장과 보행로 일대에 조성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광장 디자인’이 지난 11월 8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영역 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색채가 사회와 환경에 미친 긍정적 영향력을 조명하고 평가하는 국내 대표 색채분야 시상이다.올해는 △레드–창의성 △그린–지속가능성 △블루–공공가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다.시는 공공디자인과 도시경관의 공익성을 높이 평가받아 블루영역에서 가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8월에 열린 세계서핑리그과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앞두고 거북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해양도시’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긴 보행 동선에 비해 부족한 휴게시설이 부족했던 경관브릿지 원형광장을 색과 이야기, 안전과 감성을 더해 ‘걷는 재미가 있는 워터프론트형 광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모두에게 걷는 즐거움을 주는 거북섬’을 주제로 한 이번 디자인은 설치미술가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조형물로 포토존과 예술성을 확보하고 거북섬 PI를 반영한 컬러·그래픽 디자인으로 시흥 워터프론트의 상징성을 강화했다.아울러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알루미늄 바닥시트지 그래픽으로 보행 안전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거북섬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공공디자인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이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이어 “거북섬을 해양레저 콘텐츠와 감성적인 어린왕자 조형물, 다채로운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이야기와 디자인이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인공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금요저널] 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11개 단체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유니세프 제3기 아동의회 아동위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처럼 노래처럼 함께 읽는 어린이 헌법’ 출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 시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회 회원도시와 협력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과 협의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으로 출생미등록 아동 사례 발굴사업 해외 아동 지원 전국 규모 아동정책제안대회 아동친화도시 어워드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아동을 위한 좋은 변화 사례’ 공모전에서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허그린, SKHR_CLUB,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 사랑의 후원품 기탁 [금요저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허그린, SKHR_CLUB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김장김치 10kg 200박스, 백미 44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시락, 샌드위치 등 식품제조 기업인 ㈜허그린과 바이크동호회 SKHR_CLUB 후원자들은 이틀 전인 지난 12월 3일 한 곳에 모여 직접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미리 주문한 백미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 관계자는 “정왕본동 관내에 저소득층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에 참여했다 모두 즐겁게 함께해서 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허그린과 SKHR_CLUB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창작, 그 경계를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페스티벌에는 올 한 해 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등을 수료한 총 34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창작한 5편의 창작희곡, 5편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5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8건의 그림책, 웹툰,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그리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공연 3편까지 총 26건의 창작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창작한 콘텐츠 결과물이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외부로의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평가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피칭데이’에서는 5명의 창작자들이 신규 브랜드에 대한 피칭을 했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센터 수석전문위원, 강진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의 평가와 자문을 통해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창작희곡 피칭데이’에서는 50분 이상 분량의 장막희곡을 창작한 5명의 창작자들이 현업에서 연극연출가로 활동 중인 조광화 작가, 이오진 작가의 평가와 자문을 통해 시민들의 창작희곡이 실제 무대에서 연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과정을 수료한 ‘시흥엄마배우 2기’의 영유아극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36개월 어린 딸이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다. 저와 같은 일반 엄마들이 직접 공연을 창작하고 소품과 음악까지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놀라웠다”며 시흥엄마배우 2기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행정과 전문가 시민의 협업으로 양성된 시민창작자들과 그들이 창작한 콘텐츠가 지역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고 살고 있는 도시의 자원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창작해 낸 결과물을 통해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또 다른 경계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공개한 창작 콘텐츠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관련 분야의 창업·심화 과정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동 발의한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안’이 지난 2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송미희 의원 및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김수연,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위임사항 및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는 시흥시 청소년 명예이사와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검토한 조례로 각 시·도 청소년기본조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화상회의를 통한 조례안 도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8월과 9월에는 시의회 의장 및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과의 실무 간담회를 거쳐 최종 조례안을 도출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청소년 기본조례가 완성됐다.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에는 청소년시설 확보, 교류활동, 문화활동 지원 등 청소년 성장지원 정책이 포함돼 있으며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소년 주간을 규정하는 등 청소년이 직접 정한 청소년의 날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위원회의 한 청소년은 “조례안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과 시의회가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눴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향후 시흥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위한 전문가 회의 마련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11월 3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니는 의미를 공유하고 시흥시의 답례품 개발 및 발굴에 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총 10명이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과에서 선정한 답례품 후보들에 대한 평가 및 자문과 더불어 답례품 선정 및 개발 시에 필요한 준비과정은 물론, 답례품과 관련해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토론과 함께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 공개모집 공고 결과를 바탕으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과 제도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에 ‘2022년 고향사랑기부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마음에 드는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기부의 형태로 표현하는 제도”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통해 시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및 홍보하고 세수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386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 활동을 한다. 또한,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후기청소년이 한자리에,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으로 역량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9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관내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사회적 역량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 행사를 진행한다. ‘VIVA LA VIDA’는 ‘인생 만세’란 의미로 후기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후기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시흥시 청년 시의원인 ‘김진영 시의원’, ‘이상훈 시의원’이 참석해 자신의 10대와 현재 이야기, 후기청소년이 시흥시에 바라는 점을 토대로 답변하는 형식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야외에 준비된 푸드트럭의 음식과 맥주를 섭취하며 ‘연애·경제학·사회생활·잘노는 법’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멘토 형식의 토크가 이어진다. 그 외 시흥시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현재 청년프로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팀 ‘청정’과 댄스팀 ‘SSUP’, 마술사 ‘탱쇼’가 ‘청춘’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는 맥주를 후원하며 후기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 젊음을 즐기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은 재단 소속 후기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후기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를 계기로 서로 교류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해 관내 후기청소년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신청방법은 해당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문의해 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교육도시 시흥, 서울대 ‘스누콤 초중등합창’ 수료공연 통해 꿈나무 성장 한걸음 더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초중등합창’의 2022년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 스누콤이란,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 11개 중 하나로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이다. 시흥시의 공교육 및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 운영인력이 천문, 뮤지컬, 특수체육, 코딩, 창의 등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9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사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수업 방식으로 5.0 만점에 4.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스누콤 ‘초중등합창 ‘SingSing 투게더’’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음악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기초 음악이론과 벨칸토 성악발성, 호흡지도 등을 통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합창·성악교육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3월 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23명이 8개월간 연습한 동요, 한국가곡, 영화 OST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15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누콤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인성교육, 사회화의 과정을 경험하고 무대 공연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자,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 ‘문화잇수다’ 9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2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는 올 한 해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형 문화도시를 꿈꾸는 시흥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방향성을 민관이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다. 본 사업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역량 강화과정인 ‘시흥문화메이커’, ‘문화자치리더 찾기’, ‘생각확장 워크숍’에서 시작해 지역의 이슈를 발굴하는 라운드테이블 ‘문화로 통장’, 시민모임 ‘삼삼오오 문화동네’와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월례회의’, ‘제안프로젝트’ 등으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에서는 시민 활동가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아카이브전, 지역 활동가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릴레이 토크쇼’, 시흥 활동가간 교류하는 ‘네트워킹’, 일대일 사업 멘토링, 주무관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자치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감투표, 자기이해 워크숍, 예술체험, 이웃과의 취향을 나누는 대화모임, 먹거리 코너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12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자치 성과발표 및 내년도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로 진행되며 10일 폐막식에서는 시민기획자 수료증 수여 및 시민 공감 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아나운서 이금희의 초청 강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시흥문화예술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시민협의체와 함께 쌓아올린 시흥형 문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겨보고 문화도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의 시너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착공 축하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5일 시화MTV 거북섬에서 수도권 유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역사적인 착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축하공연,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경기도와 함께 총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시흥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시화 MTV 거북섬 일원에 총 90선석의 해상계류시설, 육상 보관시설,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으로 시흥시가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그날을 위해 시흥시의회에서도 공사가 차질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