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 가족사랑 걷기한마당’ 14일 옥구공원서 열려 참가신청 11일까지 [금요저널] 시흥시가 2025년 첫 번째 ‘시흥시민 가족사랑 걷기한마당’을 6월 14일옥구공원에서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옥구공원 조가비무대를 출발해 곰솔누리숲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2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개별 체력에 맞는 걷기 코스를 선택해 파란 하늘과 푸르른 녹음이 어우러진 숲내음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구공원 조가비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걷기한마당은 치매극복 걷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절주 상담, 치매 예방 검진 등 다양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홍보관 및 간단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곰솔누리숲 길을 따라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에 대한 애착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걷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복도갤러리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부터 복도갤러리 특별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운영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6·25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과정 등이 담긴 36여 점의 사진과 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운영되는 복도갤러리는 그동안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6월 전시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 주민에게 보훈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 간 기억을 잇고 공동체 연대를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람하시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1일에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대학과의 상생발전 위한 5차 ‘대학과 도시포럼’서 서울대 현주소와 미래 방향 논의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의 일류명문대학은 어떻게 일류가 됐으며 서울대학교의 현주소와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 5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지난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향후 분야별 토론 결과를 토대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5차 토론회는 인천대 총장을 역임한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과 상명대, 호남대 총장을 지낸 이현청 한양대학교 고등교육 연구소장이 서울대학교가 세계 일류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 조동성 회장은 “서울대의 미래비전인 창의와 융합을 달성하기 위해선 집중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실행 방법을 설명했다. 이현청 소장은 ‘세계 명문대학의 특징과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미국·일본·독일의 명문대학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일류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과의 상생 등 대학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구성된 시민협의체가 참석해 강연을 청취하고 향후 시민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머리를 맞댔다. 앞으로 시민협의체는 대학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대학 연계 사업 발굴 등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1회로 기획된 대학과 도시포럼은 6차 토론회는 “도시의 인프라와 산업구조의 재편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0일에 열리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by연성행복건강센터 반찬봉사단, 독거노인 반찬나눔 선행 재개 [금요저널] 연성행복건강센터의 주민 동아리인 ‘반찬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5월부터 재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꽃피우고 있다. 반찬봉사단의 독거 어르신 밑반찬 나눔 활동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마을 주민이 연성행복건강센터에서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반찬봉사단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봉사동아리로 지난 5월에는 한방삼계탕, 배추김치, 오이소박이를, 이번 6월에는 돼지불고기,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치솟는 밥상 물가에 반찬을 줄여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이번 나눔 활동이 끼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숙 연성반찬봉사단 봉사자는 “어려운 시국이지만, 맛있게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해주시는 연성반찬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행복건강센터 반찬봉사 동아리는 우리가 사는 마을에 소외되는 주민 없이 함께 어우러지고 싶은 마음을 모아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따른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젊은 세대들은 시니어 세대에게 반찬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마을 형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by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 ‘본동상회’로 친환경 농작물 나눠 [금요저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내 ‘본동상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친환경 농작물을 제공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전달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돕는 기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마련된 생태놀이쉼터에서는 친환경 농작물인 오이, 상추, 고추, 토마토, 호박 등을 기르고 있다. 이외에도 트리하우스, 파고라 그네의자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고 옥잠화, 자주달개비, 섬기린초, 벌개미취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수확기가 도래한 농작물은 당일 수확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무인판매로 운영하고 수익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해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생태놀이쉼터를 관리하는 하현갑 반장은 “작은 정성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정말 보람되고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도 친환경 농작물을 잘 수확해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생태놀이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농작물 수익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결국 주민이 주민을 돕는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실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농작물을 수확한 양만큼 더 많은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랑 가득한 나눔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열정으로 다해방’을 주제로 18일 2회차 개최 [금요저널] 여성가족부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열정으로 다해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을 주제 색깔로 선정해, 붉은빛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어울림마당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울림마당에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존과 버스킹공연존, 플레이존을 마련했다. 운영부스에서 스탬프투어 티켓을 받아 각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받은 후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관내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리는 시흥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에 열린 ‘행복하게 다해방’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으로 7월 ‘시원하게 다해방’, 8월 ‘추억으로 다해방’, 9월 ‘자유롭게 다해방’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by시흥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4일부터 3일간 검정고시 단체 접수 한다 [금요저널] 시흥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단체 원수 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1일에 열리는 제2차 검정고시 응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단체 접수는 검정고시 대비반 참여와 관계없이, 시흥 지역의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흥시 꿈드림과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준비 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여권사진 2매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1부다. 시흥시 꿈드림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응시를 하며 수원 인근에서 시험을 보고 싶다면, 시흥교육지원청에 개별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꿈드림은 단체 접수를 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당일 점심식사, 간식 및 방역물품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 및 페이스북 등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꿈드림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차례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왔고 2022년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은 18명 이내로 정원을 한정해 꾸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해왔다. 특히 2022년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이 특별한 이유는 매년 고졸 학력 취득 과정에서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졸 과정까지 확대 운영한 점이다. 시흥시 꿈드림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와 연계 협력을 통해 4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매주 2일 8주 동안 수업을 지원해 학력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시흥시 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전개해 부모 역량 강화와 자녀 육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기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인성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비롯해 신체발달 촉진하기 교육, 사회성 기르기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자녀권리존중 교육, 영유아 발달 이해 교육, 부모 양육태도 점검 교육 등이 풍성히 마련돼 있다. 6월에는 관내 부모에게 주체적인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으로 ‘참된 부모됨’을 알고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부모 인성교육 이해하기’를 진행한다. 부모 인성교육 이해하기는 6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주기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실질적인 부모 역량 강화와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by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로 277명 현장 채용 ‘성과 톡톡’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민들의 일자리 고충을 해결하는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에 희망의 빛을 선사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시흥시에서 열린 첫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그간 일자리에 목말라 있던 1,000여명의 구직자들과 구인난으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외 48개 기업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총 487명의 구직자의 면접이 이뤄져 277명이 1차 채용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형성산업은 “국가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인력난으로 생산에 많은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는데, 구직자 면접을 통해 좋은 인재를 만날 수 있었고 추가적으로 채용 진행을 할 계획”이라며 환한 미소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나 취업이 여의치 않아 설계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는 중에 박람회에 참여했는데 면접을 볼 수 있는 업체가 많아 좋았고 면접 복장 대여를 통해 면접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경기도와 시흥시,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산상공회의소,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등 13개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해 서울 소재 3개 업체가 섭외됐으며 화상면접을 통해 1차 채용에서 3명의 청년이 채용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청년 채용을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지원 디딤돌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 일생활균형지원사업 등에 참여 중인 취·창업 동아리가 생활공예체험, 찾아가는 마음약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박람회에 많은 관·내외 기업이 활발히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채용이 안 된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구인업체 정보 제공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1,765개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를 영위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방법은 시흥시가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답자 편의에 맞는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이달 15일부터 7월 8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내검 등을 거쳐 내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할 예정이며 정부정책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by‘시흥 크리에이터’로 꿈을 펼쳐라, 제3기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2 시흥 크리에이터 제3기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3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지난 2기 교육과는 달리, 대면 강의를 병행해 교육 효과를 향상하고 크리에이터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획·촬영·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 8회 진행된다. 이 중 5회는 시흥창업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3회는 줌 화상회의가 가능한 장소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40만원 지원, 콘텐츠 제작 시 시흥 꿈스튜디오 활용 가능, 우수작품 선정 시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교육 이수 후 시흥 홍보 서포터즈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의향이 있고 개별적으로 영상촬영 및 편집에 필요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구비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서류 심사 결과 동점자의 경우에는 시흥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카드뉴스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있는 경우에는 이메일로 별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더 참신하고 획기적인 영상 홍보 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 아동친화도 조사.“시민의 주거·교육환경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아동친화도시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초·중·고 아동, 학부모, 아동 시설 종사자 등 총 1,894명이 참여한 ‘2022년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표준 설문 조사지를 활용해 조사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 링크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한 설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의 전체 평균 점수는 3점 척도 기준 2.58점이 나왔으며 2017년 조사 당시 2.36점 대비 만족도가 약 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별로는 ‘주거환경’이 2.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참여와 시민의식’은 2.25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2017년 조사 대비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또한,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등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2017년 대비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100인의 아동·보호자·시민이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받았으며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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