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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알찬 마무리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가을무 수확을 마지막으로 2025년 특화사업인‘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활동을 마무리했다.‘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특화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소유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진행된다.텃밭 갈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기초 작업과 더불어 감자 및 노각 파종으로 첫걸음을 뗐다.지난 6월 감자 및 노각을 수확한 데 이어 11월에는 무를 수확해 식자재 공급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구에 농산물을 지원했다.지난 10일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무 수확 현장에는 과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참석해 텃밭 활동을 도왔다.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과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한 일련의 과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수확의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매년 진행되는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은 협의체 위원에게 텃밭에서 직접 재배되는 농산물을 전달받고 있다.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_불법주차_및_표지_부정_사용_점검_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11월 12일 시흥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표지 부정 사용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홍보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주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하는 불법주차와 △장애인주차구역 앞에 이중 주차 △불법 적치물 등으로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주차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이날 관내 공공시설과 군서초 공영주차장,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시화병원 앞 도로 주차장, 정왕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집중으로 점검했으며 위반행위 적발 대상자에게 주차위반 10만원, 고의적 주차방해 50만원, 자동차 표지 부정사용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계도로 올바른 주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경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물왕예술제 선정 및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겹경사 [금요저널] 먼저,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매년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 중 최근 3년 간 개최 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 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물왕예술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파급 효과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돼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물왕예술제는 올해 30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5월 중 사흘간 ‘시흥답다’를 주제로 개최돼 배곧 생명공원, 목감 산현공원, 대야 비둘기공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공모한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확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기예총 회장단 회의에서 양평, 시흥, 포천, 동두천예총이 공모한 결과, 시흥예총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의 총사업비는 7,100만원이다. 사)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주관하며 사)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예술가와 다문화인이 함께하는 지구촌예술축제로서 제30회 물왕예술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조성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2023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단계별로 씨앗마을 줄기마을 열매마을 3개 분야로 나뉜다. 또, 마을의 특색을 발굴하는 ‘마을특색찾기’,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자치로 연결되는 활동인 ‘마을자치 이음마을’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등 기존 공간의 활용도가 낮고 방치된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 또는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2월 1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를 대상으로 5인~10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희망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말에서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마을이해교육, 마을별 현장 컨설팅, 희망마을 네트워크 운영 등 마을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소규모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자 농기계 구입비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영농을 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영농규모 재배면적 1,000㎡ 이상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농기계 구입비의 40%로 지원 한도는 1천만원에서 최대 1천5백만원까지다. 자재값의 인상 등에 따른 농기계 금액 상승으로 전년 대비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해 대형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경감했다. 공급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로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선택해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 및 신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접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영농 규모와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력난을 위해 지원하는 농기계 구입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실내 마스크 해제’ 시흥시, 명절 전 백신 접종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가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데다 오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높아진 감염 재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도 대상이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현장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시흥시의사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접종력을 확인 후 원스톱접종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동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나서고 있다. 복지상담 등 민원인 방문 시 2가백신 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예약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됨으로 인해 2가백신 접종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와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으로 이웃에 온기 전해 [금요저널]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세대 등 70가구에게 행복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복꾸러미를 함께 제작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꾸러미의 물품을 직접 사고 만들어서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지원하는 행복꾸러미는 연성동 호남향후회가 후원한 백미 10kg 20포와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통해 확보한 백미 10kg 50포, 라면 20박스 및 협의체 기금을 통해 구입한 식료품 세트로 구성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물품과 후원금으로 풍성한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었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꾸러미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동 공공위원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연성동이 될 수 있도록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설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과일 제과 등 5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매꼴 농원에서 후원한 10kg 쌀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됐다. 올해 설맞이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분과에서 주관으로 진행돼,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복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모습이 더욱 돋보였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독거노인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추진 소감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기화된 물가 상승으로 여느 때보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을 이웃에게 전달된 행복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장곡동에 처음 부임돼 시행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가득한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마음 전하는 이웃돌봄 설 꾸러미 지원 [금요저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돌봄 설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설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 꾸러미 전달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쌀 10kg를 구입해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마련된 한식 도시락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눈도 많이 오고 경제 불황이 지속돼 어느 때보다 더 힘든 겨울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는 설 꾸러미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정왕4동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올 한 해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에스원, 연성동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라면 후원 [금요저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에스원으로부터 연성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받은 라면 20상자는 ‘2023년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완성된 식료품 꾸러미세트에 포함돼 연성동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세대 7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중제 위원의 사업장에서 연성동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 더 의미가 깊다. 윤중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에스원과 윤중제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나환경, 정왕4동에 사랑의 라면 50박스 후원 [금요저널]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인 가나환경㈜이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이사는 “해마다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기업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왕4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나보다 이웃을 먼저 살피는 가나환경의 선행에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가나환경은 개업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개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장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직접 뜬 손수세미를 지원했다. 또한, 관내 소재 국가대표 본 태권도에서 후원한 라면도 함께 전달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 떡, 사골곰탕, 장조림, 김 등 총 6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 준 단체장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왕2동에서도 유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이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