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공원 수확 농작물 푸드뱅크 지원 본격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관심과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흥시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시흥정왕푸드뱅크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4월부터 쪽파, 부추 등을 시작으로 김장배추 수확시기까지 진행된다. 시는 매주 목요일 신선한 농작물을 약 60회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농작물은 시에서 도시농업공원 3곳을 유지·관리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가운데 선별된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행복 텃밭을 800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교육 텃밭과 단체 텃밭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시흥시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가꾸고 생산한 신선한 농작물을 꾸준하게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울러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무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공원은 농업을 주제로 보고 먹고 즐기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공원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 운영 시작 [금요저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을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침 에어로빅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체 유연성과 근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5회차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운동은 건강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활력과 밝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사랑의 후원품으로 좋은 이웃 귀감 [금요저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로부터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은 올해 1월, 회원 18명으로 구성된 정왕동 여성봉사단체로 지난 6월 18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또한, 이 단체는 이번 후원뿐 아니라, 정왕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신옥희 회장은 “정왕본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 후원품이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 김 32박스와 라면 32박스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에 후원 현판을 전달하며 “우리 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전통음식 만들기 교육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을 열었다. 시흥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심 시흥시협의회장의 격려사 낭독을 시작으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농업기관의 이해 및 홍보가 이뤄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오이무침, 장조림, 연근조림, 짜장 등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꿈꿨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도시농업공원, 소외계층과 수확의 기쁨 나눠 [금요저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 시범포 2개소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으로 재배했던 농작물을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하며 소외계층에 힘이 돼줬다. 이번 상반기 나눔 농작물은 4월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엽채류, 감자, 양배추, 마늘 등 20여 종을 18회에 걸쳐 총 2,400kg을 수확해 매주 목요일마다 지원을 펼쳐왔다. 도시농업공원을 관리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다양한 도시농업 텃밭 모델을 조성해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재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참여 공간인 시민행복텃밭 3개소에 총 700가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형 커뮤니티 공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2022년 시흥시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7월 29일까지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2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선정해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천 서식 및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3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상패를 전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인만큼,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곁의 숨은 영웅들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시흥시, 취·창업 고민, ‘사람책’으로 함께 나눈다. 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금요저널] 시흥사람도서관은 매월 선정된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열람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의 7월 주제를 ‘취업/창업’으로 선정해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타트업 창업가, 취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시흥사람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람책의 취업/창업의 노하우는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7월 ‘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을 통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지난 6월 ‘글쓰기’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사람책은 “사람책이 되어 신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한 열람자는 “사람 자체가 한 권의 책이라는 말처럼, 각각의 인생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는 후기로 만족감을 전했다. 시흥사람도서관 관계자는 “사람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가 진행되려면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내어 재능 기부하는 사람책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시흥시, 어린이집 급식·위생 전수점검 나서 [금요저널] 시흥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린이집 등에서 노로바이러스와 여름철 유행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 신고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급식·위생 전수점검 및 컨설팅을 오는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 총 464개소를 대상으로으로 이뤄지는 전수점검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50인 이상 어린이집은 시흥시 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돼, 개인위생을 비롯해 시설·설비, 식재료 및 식단표, 급식경영 지표 등의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위생 컨설팅과 병행해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보육·보건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급식·위생, 건강·안전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과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 참여로 어린이집 신뢰 구축에 나서고 수요자 중심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 중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조치로 어린이집 현장대응 메뉴얼 전파 및 식중독 예방수칙의 주기적 문자 발송,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방법 안내, 보건교육 및 방역소독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어린이집뿐 아니라, 아동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및 알기 쉬운 카드뉴스 등을 전파해 학부모들도 스스로 예방활동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지금부터 지도점검과 컨설팅, 홍보 활동을 충분히 해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 및 보육관계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금요저널] 안양원예농협이 지난 6월 29일 로컬푸드 직매장·하나로마트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를 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흥시 논곡동 179-15번지에 연면적 981㎡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 시설은 직매장, 하나로마트, 영농자재판매소로 150여 농가가 참여한다. 직매장을 개장한 박제봉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중소농에게 중요한 판로가 될 것이며 시흥 시민들에게는 좋은 먹거리 유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 집중호우 대비 실시간 대응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달 29일 19시 호우주의보 발효 및 30일 0시 3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수도권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신천동 144mm를 비롯해, 목감동 149mm, 연성동 137mm 등 시흥시 전역에 평균 142.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는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9일 오후 6시부터 근무 단계를 1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관내 곳곳에 300여명의 비상근무자를 배치했다.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 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점검 활동 안전조치 및 피해 방지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실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30일 오전에 집중된 폭우로 도로 침수와 가드레일 파손, 주택 침수 등의 피해 상황을 접수한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관리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추가 침수 피해에 대비해 배수 펌프장 가동을 준비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 및 하천변 저지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이 끝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장마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임병택 시흥시장이 오는 7월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딘다. 특히 공식 취임식 없이 월례회의로 대체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 7기에 이어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이 점점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민생경제가 어려운 데다 오랜 가뭄으로 인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대응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임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했다. 이로써 시민에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며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다. 임 시장은 1일 오전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4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낸 유공공무원 27명을 시상한다. 또, 전 부서와 민선 8기 시흥시 미래비전 영상을 시청하며 민선 8기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서며 임기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30일 취임을 하루 앞둔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난, 자연재난 등으로 민생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견인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현안에 매진하고자 취임식 없이 업무에 임하기로 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행정 구현으로 민선 8기 미래비전과 공약사항을 잘 이행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by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복지 이끌 신규위원 위촉과 역량 강화 워크숍 [금요저널]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제4기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위촉된 13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임기 2년 간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전력을 쏟게 된다. 한편 위촉식과 더불어 신규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법 등 마을복지 문제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위원들 간 소통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3기에 이어 연임된 변금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앞장서야 하는 만큼,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살기 좋은 배곧2동을 형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