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 상반기 800여명 참여 호응 ‘활활’ [금요저널]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 시흥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가 8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028 대입개편안 특강’으로 시작됐다. 6월 3일과 4일에는 심화 과정 ‘대입 시행 계획과 일대일 컨설팅’이 진행됐다. 양일간 특강을 통해 고1~2학년 학생들이 접할 대입시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10여명의 경기도 진로진학 리더 교사들이 희망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진학상담까지 지원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 리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 내 아이에 맞는 정교한 컨설팅으로 이날 특강 참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계속 이어진다.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은?’이라는 대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명사를 초청해 △6월 12일 ‘인사총괄책임자가 말하는 학벌 없는 채용기업 현장 트렌드’ △6월 26일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진화하는 챗 지피티 위에 올라타는 인재들’ △7월 10일 ‘채용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강의가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서비스 공급 및 기술지원 확약을 확대하고 있다.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활용하면 별도로 정보통신 자원을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KT클라우드와 확약을 맺어 민간 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가비아와 차례로 기술지원 확약을 맺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클라우드 공공재 이용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민간 클라우드 확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시는 민간 클라우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보안 강화, 중복 투자요소 제거를 위해 정보통신과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성, 효율성, 안정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제적 사례로 초등돌봄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 통합자원으로 이전하고 데이터베이스 보안정책을 강화해 자칫 자료의 유출과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었던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시흥시의 민간 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사례로 이러한 시민 중심의 서비스와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위한 노력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52회 한정동아동문학상에 권영세 시인·조태봉 작가 선정 [금요저널] 제52회 한정동아동문학상에 권영세 시인의 동시집 ‘동백이 웃다’와 조태봉 작가의 장편동화 ‘빨강 여우’가 선정됐다. 한정동아동문학상은 동요 ‘따오기’의 원작 시인인 백민 한정동 선생의 아동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흥시 지원과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등단 10년 이상 된 작가의 최근 2년 이내 출간 작품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동시집 19권, 동화집 19권, 평론 2권이 응모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12권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권영세 시인과 조태봉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권영세 시인의 동시를 “문학적 완성도와 시적 깊이가 돋보이고 사물과 현상에 대한 의미와 변화를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서 시적 흥미를 더해 동시의 요건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태봉 작가의 동화 ‘빨강 여우’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점차 경시되고 있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장편 동화로서 세상 뉴스 속에 시사점을 찾아 ‘빨강 여우’라는 은유적 상징을 통해 사람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돌아보게 한다 이로서 자연과 상생하는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금요저널] 시흥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내 시군의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고자 개최됐다. 시군에서 접수한 3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1·2차 사전심사를 거쳤고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최종 본선에는 시흥시를 포함한 6개의 시군이 맞붙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는 △‘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을 발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시에 거주하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출생미등록 아동에게 ‘출생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연계할 수 있도록 주민청구 조례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연대, 전문가 등과 함께 수차례의 간담회 및 법률 자문을 진행하며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공표했으며 출생미등록 아동 사례 발굴사업의 첫 시작을 열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리 시의 사례는 전국의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을 시작하는 데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모든 아동은 권리를 존중받아야 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출생미등록 아동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과수화상병 의심 된다면 바로 신고하세요” [금요저널] 시흥시가 화상병 농가신고제를 확대 운영하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최근 과수화상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에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별도 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조치를 강화했다. 화상병이란,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며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하는 병이다. 걸리면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시는 평일 이외에도 공휴일 주말 등에도 전화로 화상병 의심 증상 신고 접수를 받는다. 더불어 0.1헥타르 미만 소규모 농가에도 화상병 관련 전단 배부 및 신고제를 홍보하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의심농가 발생 및 신고 접수 시 긴급 조치를 취하고 식물방제관 중심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을 통해 화상병 정시 예찰 실시 및 적기방제를 실시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의 주기적인 예찰과 적기 의심 증상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배 재배농가는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도시공사는 중증장애인들의 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이하 아이갓에브리씽)’ 능곡어울림센터점(9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이하 아이갓에브리씽)’ 능곡어울림센터점(93호점)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하는 중증장애인 채용카페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사회적 나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공사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카페는 누리봄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을 통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능곡어울림센터 이용자들 및 주변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능곡어울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드리고, 장애인에게는 능동적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며 "따뜻한 차 한 잔을 통해 시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천동 관계단체 합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마을 환경개선 도모 [금요저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신천 산책로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나무봉사단, 자율방범대 등 3개 관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관리가 되지 않던 신천 산책로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3개 관계단체 회원과 30여명의 지역주민은 2개 조로 나눠, 신천2교 하부 좌·우 측 등지 기둥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 주제에는 반려견 동반 시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다루는 내용도 포함해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활력있는 거리를 선물하고자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거닐고 싶은 거리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산림병해충방제본부 운영. 산림자원 보호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는 최근 평년보다 잦은 강수와 습한 기후로 인해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벌레로 인한 산림 수목 피해가 컸던 상황을 감안해 시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5개 조로 편성해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민원 신고 지역, 개체수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산림자원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동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근 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한 점을 고려해, 시흥시의 우량한 소나무 숲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의심목에 대해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돌발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 세대가 함께하는 창의문화 공간, 은계2어울림센터 6월 10일 개관 [금요저널] 시흥시의 은계2어울림센터가 오는 6월 10일 오후 4시에 개관한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은계도서관, 은행청소년문화의집, 시립은계2어울림어린이집, 은계행복건강센터,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 은행2동대가 함께 입주한 복합시설이다. 건물은 연면적 5,904.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1층에는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 1호인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이 이전해 시립은계2어울림어린이집이 들어섰다. 시흥시 북부노인복지관의 거점시설인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도 입주해 있어, 글쓰기, 정보화 교실, 라인댄스, 손 글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은 2층과 3층에 위치하며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다양한 그림책,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종합자료실,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 도서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 563권이 비치된 ‘시민의 서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 현재 은계도서관의 장서는 약 1만 6천여 권이며 연말까지 4천 권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학습모임을 통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층에는 은계행복건강센터가 위치해 상시 건강상담실 운영과 더불어 젊은 인구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영유아 및 모성 건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층 전체는 은행청소년문화의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이스포츠특성화실 △특성화실 △자치활동실1,2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창의라운지 △강당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간 이용 시스템 ‘흥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6월 10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시립은계2어울림어린이집 어린이의 축하 노래와 와이앙상블의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된다. 현판 제막식, 김지영 그림책 작가와의 북 토크,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형으로 만나는 그림책 친구들’ 전시도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바닥 신호등 시범 설치.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공단1대로 공단2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 주요 도로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공단2대로 기반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상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정왕7교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 1곳을 설치 완료했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설치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에도 잘 들어와, 교통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 기관과 근로자들의 바닥 신호등에 대한 의견과 반응을 수집한 후에 남은 사업지 4곳의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도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장대철 시흥시 산단재생과장은 “시화국가산업단지도 재생 사업을 통해 첨단 및 신설되는 산업단지처럼 인프라 경쟁력 확보 및 안전한 교통 유지를 위해 바닥 신호등과 같은 첨단 교통시설물을 많이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