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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줄서는 맛집부터 문화체험까지 가고싶은 시흥시 전통시장 매력 ‘듬뿍’ [금요저널] “시장에 오면 활기가 느껴져서 좋죠.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저쪽으로 가면 닭강정 맛집도 있어서.”경기도 시흥시 삼미시장에서 만난 시민은 한 주에 두, 세 번은 시장에 나와 식료품을 구매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로 6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지수는 나란히 하락했다. 시흥시는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상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 시장별 고유의 특징은 살리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는 높이는 방식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삼미시장의 아케이드나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시설 현대화 모두 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다.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 전통시장에서는 카드형 지역화폐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시루를 도입하고 있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시루 가입자 수는 현재 38만명에 달한다.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등 시흥시의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으로서 그리고 일상의 활력으로 자리잡았다. 끊임없는 체질개선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다. 품질과 가격은 물론,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하며 ‘가고싶은 전통시장’의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없는 게 없는’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 ‘삼미시장’삼미시장은 신천동에 위치한 시흥 대표 전통시장이다. 6,920제곱미터 규모에 150여 개의 점포가 조성돼 있다. 농산물부터 수산, 청과, 정육점, 떡 제조, 공산품, 의류까지 취급 품목도 다양하다. 일 평균 8천명, 월평균 방문객은 24만명에 달한다. 1987년 개설된 이후, 수 차례 현대화를 거치며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오며 방문객의 편의를 세심히 신경쓴 결과다. 시흥시 중부권의 신천동에 위치해 있고 신천역이 위치해 있어 관내 어느 곳에서든 접근하기 좋다. 시장 내는 아케이드 형태로 꾸며져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장 내에 포차거리 등 먹자골목을 조성한 것도 유효했다. 야시장 느낌의 다양한 먹거리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며 일명 ‘삼미시장 맛집’이 주요 검색 키워드가 됐다. 이번 여름, 삼미시장을 방문한다면 꼭 초입에 있는 삼미복합센터에 들려보길 권한다. 지난해 가을 문을 연 이곳은 상인과 고객,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여름엔 더위를 겨울엔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센터에는 시장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수유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상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휴게실이 알차게 조성돼 있다. 그간 삼미시장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언급됐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 역시 큰 성과다. 센터의 2층부터 옥상까지 100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소통의 장 ‘정왕시장’정왕시장은 시흥 남부의 정왕본동에 위치해 있다. 점포수 74개로 삼미시장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정왕시장의 매력은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정왕시장은 개설된지 15년 만인 지난 2016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정왕어린이도서관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고 정왕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선하고 저렴한 야채, 과일 해산물뿐 아니라 1인가구를 위한 즉석반찬, 맛있는 떡과 주전부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 중이지만 특히 다문화가 모여있는 지역적 특성이 담뿍 묻어나는 시장 구성이 특징적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중국 간식부터 이색적인 해외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정왕시장의 강점이다. 훠궈와 쌀국수 등 이미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 동남아 음식들을 현지 맛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시장 내에서 음식과 간식을 잔뜩 구매했다면 외부로 이동할 필요 없이 정왕시장 옥상의 루프탑 라운지 라온마루에서 경치를 즐기며 취식할 수 있다. 좋은 날씨, 정왕동의 고즈넉한 경치와 함께 즐기는 여유도 정왕시장이 가진 매력이다. 그 역사만 무려 71년을 자랑하는 도일시장은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자, 유일하게 정기 5일장이 열리는 곳이다. 시장 내 자리잡고 있는 점포들만 둘러봐도 좋지만 매월 3일과 8일 총 여섯 번 열리는 오일장날에 들러보면 더 풍성하고 푸근한 추억의 장터를 만날 수 있다. 도일시장은 6.25전쟁 직후인 1953년 군자동과 거모동 일대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인근 해안가에서 잡은 물고기, 조개 등을 거래하기 위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됐다. 이를 나타내기 위해 시장 초입에는 ‘SINCE 1953’이라고 적힌 안내 표지판이 우뚝 서 있다. 도일시장은 물건 뿐 아니라 정취와 추억, 그리고 문화를 판다. 식빵에 찍어먹는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유명한 ‘깨볶는부부 방앗간’ 앞에서는 더위를 피해 나온 주민들이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운다. 특히 시흥시가 지난 2013년 조성한 주민들의 쉼터 ‘도일시장 아지타트’는 마을의 문화예술 허브로서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민 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이도 대표적인 수산물 판매장으로 사랑받아온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은 지난 2019년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통시장으로 정식 인정받았다. 기존에도 저렴하게 신선한 해산물과 젓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왔지만, 전통시장 인정을 기점으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능성을 꾀하고 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환급 행사 등을 통해 고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 동안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 수산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철저한 품질·원산지 검사를 통해 오이도 전통수장을 찾는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수반되고 있다. 상인들은 주도적으로 품질과 가격을 관리하며 고객 중심의 전통시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서해고·함현고와‘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협약 [금요저널] 시흥시가 14일 서해고등학교 및 함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순 서해고 교장, 박경미 함현고 교장,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초에는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서해고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인프라 제공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 △관내 연구기관과 연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각 학교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지역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통해 시흥의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더 큰 세상을 배우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화MTV 단지 3개 기업체, 거북섬동 취약계층에 정기후원 시작 [금요저널] 시흥시 거북섬동은 시화MTV단지의 기업체 ㈜한립특수강, ㈜지비, ㈜자브의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립특수강 관계자는 “2020년 시화MTV단지에 신공장을 이전하고 작년에 거북섬동이 개청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은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진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거북섬동의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거북섬동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한립특수강, ㈜지비, ㈜자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돕기 위한 ‘협의체 기금 정기후원 모집’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야동 마을자치과, 자율방재단과 여름철 재난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올여름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야동 마을자치과의 노력이 끝이 없다. 지난 달 소속직원 및 행복홀씨 조장 교육에 이어 마을자치과는 6월 13일 오전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자율방재단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대비를 위한 동과 자율방재단의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호우 피해가 집중하는 원도심 지역 대원을 중심으로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작동요령을 실습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대야동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재난 대응 활동 시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시 민과 관이 각자의 역할을 잘 숙지하길 바라며 앞으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좋은 교육을 진행해주신 마을자치과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최선을 다해 동 행정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북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문학 북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북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간성을 높이는 인문학적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의 내면세계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전문적인 인문학 강사와 함께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자본, 교육, 불평등, 한국 사회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연결 및 해석해 청소년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인식하고 독립적 사고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책과 인문학 두 가지 창의적인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지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교육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비와 창의력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실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의 1인 가구 실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조성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의 하나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가족 형태와 1인 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립, 빈곤,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복지 공동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동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사, 관련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시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시흥시의 1인 가구 현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웃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고립 가구는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급속하게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마을 복지 안전망을 위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그 첫 번째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우리가 누리는 일상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관내 참전유공자 14가구를 방문해 건강식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월남 참전유공자 중 한 분은 “이렇게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눈물이 난다”며 따뜻한 손으로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맞춤형 특화사업으로는 혹서기 폭염 취약 저소득 1인 노인, 장애인 51가구 등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날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지 고장이 나서 삐걱대는 선풍기를 보며 한숨 쉬었는데 이렇게 지역 봉사자들이 방문해 새 선풍기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은 “6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가정 방문 시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어 지역복지사업에 힘써야겠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무더위 극복할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은 닭 손질과 파 썰기 등 약 200인분의 삼계탕 조리에 정성을 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회 김근환 회장을 비롯해 신천동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모든 어르신에게 감사하며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오늘,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계승하는 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리더 양성 환경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14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및 시흥시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사업인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단계별로 △리더십 교육 ‘노란등’ △안전 교육 ‘빨간등’ △환경 교육 ‘초록등’으로 구성되며 3회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에 추진된 ‘초록등’ 환경 교육은 탄소 중립을 위한 도시 숲 조성, 친환경 에너지, 지역환경 보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곰솔누리숲 인공녹지 조성배경 가이드 청취 및 생태 탐방, 시흥에코센터 친환경 건축물 투어 등 체험교육 뿐 아니라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적용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시흥시 곳곳의 환경 이슈를 알게 되어 뜻깊었고 교육 내용을 토대로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명일 센터장은 “이번 환경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환경 보호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환경 교육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 개소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2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활용한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담은 상설 전시관 및 체험형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기관으로서 실무 과정 운영 등 환경 교육 생태계 및 커뮤니티의 거점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 및 환경 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지난 6월 4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커피를 제조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흥에코센터점’은 다회용기 및 생분해 컵 사용 등 친환경 제품을 활용, 판매하고 시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테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구를 지키는 에코 카페’이자, 환경교육기관인 시흥에코센터 특색에 맞는 친환경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에코센터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환경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