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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 포스터 [금요저널]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2025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산업단지의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지역 기업, 대학, 교사, 학생 등 청년 고용 현장의 다양한 주체 70여 명이 함께한다.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성과 발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 및 육성 모형 연구 발표 ▲산ㆍ관ㆍ학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 분과에서는 한국공학대학교, 수원시교육지원청,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기업 대표와 청년 재학생이 참여해 청년 엔지니어 성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친다.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지역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시범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입학과 동시에 기업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시와 재단은 청년에게 최대 월 30만 원의 정주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등록금의 80%를 지원함으로써,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 기술 전수 기반 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을 운영해 참여 기업이 156% 증가하고, 취업 예정 청년은 173% 증가하는 등의 고용 확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청년이 기술로 성장하고, 기업이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바로 시흥의 미래”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엔지니어가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생태계를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2025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을방역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방역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보고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방역 단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해 추진된 방역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단원 사기 진작을 위한 공연 및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2025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민 신청을 통해 선발된 274명으로 구성돼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동별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하수구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유충 방제와 친환경 방역 약품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방역을 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방역 활동 외에도 환경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정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마을방역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방역 활동으로, 시민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서 여름 더위 날리자 [금요저널] 시흥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화호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카약,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여름 더위를 날려줄 워터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을 활용해 시원하고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 프로그램 중 백미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 물총놀이’와 ‘라군 레포츠’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병행된다. 또한, 거북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화채에 빠질 수박에’ 프로그램과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패션쇼까지 펼쳐보는 ‘썸머 패션위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나게 웃고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볼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5일 저녁에는 개그를 통해 거북섬 해양축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서트 ‘패밀리 개그쇼’와 환상적인 ‘썸머나잇 레이저쇼’, 시민 화합과 거북섬 활성화를 기원하는 ‘거북섬 불꽃놀이’가 이어져 축제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흥시민의 자긍심이 높아지도록 해양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김종원 축제 총감독은 “더위를 식혀줄 워터 프로그램과 거북섬의 매력을 담은 화려하고 즐거운 가족형 관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화호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관광과와 축제 사무국이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거북섬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여름 더위를 날리고 시화호 거북섬 노을 경관처럼 아름다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여성일지원본부가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맞춤형 일자리 구직을 알선하는 등 공로로 경기도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024.8.11/시흥시 제공 시흥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27개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노력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평가 항목은 6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취·창업실적, 상용직 취업실적,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인턴 취업률, 사후 관리사업, 도(道) 특화사업 등을 평가한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여성 취업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본부는 매년 3천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를 위해 재직자 교육, 가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시흥고용센터 5층으로 이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일가정양립통합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건호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직업 교육훈련,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031-310-6023~6037)에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 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 직업상담과 직업 교육 훈련, 인턴 연계 등 취업 연계 서비스 및 취업 후 사후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말복도 건강하게” 동사모, 배곧2동 경로당에 과일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사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현하는 단체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다음 주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동사모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품은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길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교육캠퍼스 ‘쏙’ 2주년 맞아 온오프라인 플랫폼 고도화 추진 박차 [금요저널] 시흥시에서 운영 중인 배움·소통·참여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이 2주년을 맞이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과 연계해 개발된 온라인 평생학습 포털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고도화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시흥평생학습 포털과 △시흥행복교육 포털을 통합해 새로운 기능을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흥평생학습 포털의 오프라인 강좌 신청 기능이 통합돼 2024년 대야·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기 모집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에서 △의무 과정, 외국어, 정보기술, 인문 소양, 자격취득 과정 등 900여 개 강좌의 ‘온라인 학습’ 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 학습’ △시흥이 만든 독자적인 콘텐츠인 ‘시흥학습’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도서관’ △시흥의 온오프라인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시흥교육캠퍼스 쏙’의 △누적 가입자 수는 12,917명 △교육 신청 수는 30,118건 △콘텐츠 조회 수는 990,645건에 이르며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신설 등을 인정받아 시흥시 최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목감동 신안인스빌엘센트로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8일 목감동에 있는 신안인스빌엘센트로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했다. 새롭게 개소한 경로당은 총면적 55제곱미터의 규모로 아파트 단지 내 건물 지상 1층에 있으며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및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지난 2018년 첫 입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으나 이번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강상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복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에 큰 도움을 준 시흥시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로당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노인인구는 전체 시 인구 58만명의 12%에 육박하는 7만명에 달한다. 매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인복지정책을 통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313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21명,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8기 5급 승진 리더 과정 10분임 교육생 21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기 10분임 교육생 21명은 정책연구과제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연구하며 숨 쉬는 놀이터, 시흥도시정보통합센터 견학, 거북섬 일대 탐방 등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기탁식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기탁식 참가는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시흥시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흥시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설명 및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간단히 논의하고 각 지자체 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 기간에 K-골든코스트의 도시 시흥시를 방문해 무더위를 날리고 우수한 정책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흥시 발전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전국 5급 승진자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하다”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준 기부금은 시흥시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속한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지역화폐 등 총 36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중이다. 기부는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47개 사업 모니터링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자 수립되는 사회보장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 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하며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한다. 시는 ‘다 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을 목표로 58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반영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욱 내실 있는 계획 추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모니터링단’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된 총 8개의 모니터링 전담팀이 꼼꼼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등 민관 사회보장 영역 종사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연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증진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관협력으로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단계에서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해 시흥시의 사회보장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2년 연속 성과 [금요저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과 함께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백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최선의 인구정책이자 최고의 복지로 꼽고 있으며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를 4대 집중 분야로 선정해 능동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용노동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장 주도 ‘거북섬 활력 증진 전담팀’과 함께 ‘거북섬 일자리 전담팀’을 운영해 거북섬 입주 업체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 △급격한 금리 인상과 소비 감소로 힘겨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을 추진해 120개 업체에 138명의 인재 채용과 인건비를 지원한 점 등이 호평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통계청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5%포인트가 증가한 52.2%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수는 전년도 대비 102% 수준인 30만 7천 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전년도 대비 102% 수준인 14만 4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2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은 더없이 값진 성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폭포수에 여름 더위 싹~ 옥구공원 물놀이장으로 ‘풍덩’ [금요저널]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는 어린이들의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옥구공원 안을 가득 메우고 있다. 물 위를 첨벙첨벙 뛰어다니며 더위를 잊은 채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체력은 지칠 줄 모른다.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를 맞이한 7일 여전한 찜통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옥구공원 내에 설치돼 있는 물놀이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구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시흥시 관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총 16곳으로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휴장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 시범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새로운 방식의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야도서관에 유용미생물 자동공급기를 시범 설치해 시민들에게 맑은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공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 고초균 등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생활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화장실 청소나 주방세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843톤의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보급해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사업이 지속되면서 보급시설의 노후화로 유용 미생물 안전성 및 시민 이용 편리성 등을 고려해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는 분말 형태의 유용 미생물을 즉석에서 배양해 공급하는 자판기 형식으로 살균램프와 음이온수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관리되며 경제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2리터 용량의 깨끗한 빈 용기를 지참해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과 대야도서관 B동 입구에 있는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에서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무료로 받아 갈 수 있다. 시는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의 이용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 미생물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