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어르신·어린이·임신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접종 기간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7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고 무료 접종이다. 접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 등,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수급자 증명서·복지카드·국가보훈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 정보광장 → 보건소식 게시판 ‘2025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감은 고령층, 어린이, 임신부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 특히 위험하다”며 “대상자는 접종 기간 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무료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초등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 31일까지 10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저학년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한다. 시범 동에 거주하는 초등 1~2학년 자녀 가정이 대상이고 맞벌이 가정과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은 시범 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모두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하며 신원조회까지 완료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위소득 기준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가 기준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사업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평·권선2·호매실동, 팔달구 매교·화서1동, 영통구 매탄3·원천·영통3동 등에서 진행된다. 서비스는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 내에서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3명의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기준을 완화해 이용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며 “초등 1~2학년이 있는 세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목 전문가와 함께 가로수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가로수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가로수 수세 회복 관리 작업’을 추진한다. 11월까지 장안구 송원로 권선구 수인로 팔달구 효원로 일원 등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세 회복 작업을 한다. 수목 전문가와 함께 생육이 불량하거나 최근에 심은 가로수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수세 관리 작업과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수세 회복을 위한 ‘나무주사’ 주입 나무 외과수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활용해 물을 주는 관수 작업 제설제·상가에서 배출한 염수 등 염분 피해 예방을 위한 ‘염분 중화제 살포’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객토 작업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목 전문가와 협력해서 관내 가로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가로수의 수세를 회복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 여성폭력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지원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여성 인권을 높이고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민간 전문가, 수원지역 경찰서 관계자,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관련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올해 주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 관리·지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여성폭력 예방·인식 개선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여성 인권 향상 사업 등을 위원회에 공유했다. 수원시는 성범죄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다중집합장소·유흥업소 등에서 여성폭력 예방·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또 관내에서 운영 중인 ‘가톨릭 여성의 집’, ‘㈔수원여성의전화 부설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 등 12개 관련 시설을 지원해 여성폭력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따뜻하게 보호·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나눔공동체 ‘나와 환경을 지키는 쓰담쓰담 플로깅’ [금요저널]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6월 한 달 간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슬기로운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나아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24일에는 이의동에 위치한 진심아이 어린이집에서 원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진심아이 어린이집은 평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본 캠페인에 참가를 희망했다. 수질오염 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발달장애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진심아이 어린이집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OO어린이는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면 환경이 아프니깐, 아프지 않도록 저랑 친구들이 노력할게요.”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공동체로서의 사회공헌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나와 환경을 지키는 쓰담쓰담 플로깅’을 참여한 발달장애인 이OO씨는 “플로깅 활동과 에코 캠페인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지구가 건강해 졌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GH경기도시공사, 민들레봉사단, 진심아이 어린이집, 수원여대 SL동아리, 백석문화대학교 등에 환경교육 제공 및 천연 제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KIT 전달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by수원특례시 MICE 산업 활성화 도모한다 [금요저널] 경기남부권역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잡은 수원시가 팬데믹 이후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찾는 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24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수원 MICE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 따른 수원 MICE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미래지향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 MICE 정책포럼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물론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컨벤션이벤트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 학회의 공동 학술대회와 연계, 마이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 먼저 기조강연은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맡아 ‘뉴노멀 시대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대관 원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국내 마이스 개최 건수가 86% 이상 감소하고 참가자수도 86%나 줄어든 상황을 반영한 마이스 트렌드 변화를 다각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산업 전반의 체계를 정비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행태 변화에 대응해 수요 회복을 촉진하며 관련 인력과 기술 육성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수원의 도시자원을 활용한 MICE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IT 등 첨단 산업 인프라가 수원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이라고 분석하며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기업 행사 상품을 개발하고 거버넌스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혁신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병철 경기대학교 교수가 ‘지역 MICE 산업 선도를 위한 수원의 도전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병철 교수는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고 고급화되는 글로벌 관광 마이스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소규모 행사의 활성화와 인근 지역과의 연계, 일과 여가의 공존을 활용하는 워케이션 수요 창출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윤유식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을 좌장으로 박래춘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한신자 이즈피엠피 대표,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 송화성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원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MICE 정책포럼이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ICE를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며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수원도 MICE 산업에서 미래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연면적 9만 7616㎡의 수원컨벤션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MICE는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by수원준법지원센터, 구성농협과 함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직접 심고 수확한‘사랑의 감자 나눔’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협력기관인 용인시 구성농협과 함께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격려를 위한‘사랑의 감자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시범포’농장에서 수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구성농협 직원이 함께 심고 수확한 감자를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기증하는 행사로 국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의 모범적 사례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수원준법지원센터 김행석 소장은“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직접 생산한 농작물로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특히 이 행사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성농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다양한 원호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술 교육을 운영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드론 기초 입문’, ‘밭작물 재배기술’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과정별 8~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 드론 기초 입문은 드론 비행 안전과 항공안전법 실내 코스 비행 실습 드론 항공 촬영 기능 비행 실습 농업 분야 방제 드론 조종 실습 농업 분야 드론 활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 밭작물 재배기술은 감자·고구마 찰옥수수 양념채소 김장채소 과채류 재배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by수원시,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 담은‘해피박스’ 전달 [금요저널] 지난 6월 8일 한 언론에 ‘하위 20% 가구, 소득 40% 이상 식비로 썼다’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저소득 가구는 식비 지출 비중이 높아 밥상 물가 부담이 보통의 가구보다 더 크다는 내용이었다. 수원시는 기사가 보도된 후 저소득층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고민했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인 ‘해피박스’를 전달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 136가구에 즉석밥, 삼계탕, 찌개, 구이김 등 5만원 상당 식료품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장안구 30가구, 권선구 42가구, 팔달구 30가구, 영통구 34가구다. 44개 동의 사례관리 대상 694가구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장애인 고난도 가구, 2021~2022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솔루션 의뢰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수원시, 합성고무바닥재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70개소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 [금요저널] 수원시가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7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69개소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집·공동주택·아동복지시설의 놀이터의 환경안전검사를 했다. 검사항목은 납·카드뮴·수은·6가크로뮴 함량,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등 5개였다. 1개 놀이터에서 납·6가크로뮴 등 2개 항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수원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놀이터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정밀 재측정한 후 재측정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수원시, 공직자 대상으로‘2022년 공정무역 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6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했다. ‘나와 이웃이 함께 만드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전지윤 이사는 공정무역의 정의·역사 공정무역의 원칙·특징 공정무역으로 인한 변화 공정무역마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저개발국 생산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지향하는 무역형태다. 전지윤 이사는 구로구와 성공회대 공정무역마을운동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교육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공정무역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공정무역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10월에는 국내 10번째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고 현재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공정무역을 실천하도록 공정무역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활성화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 여성 특화 일자리·수원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한다. 연구기관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과 대표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도 구성·운영 중이다. 여성 안전을 지키는 사업 발굴·정보 공유, 여성 안전 증진 사업 통합 운영,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민간 전문가, 여성 일자리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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