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아이스 스케이팅 체험행사 사진 [금요저널]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장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청소년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더 코너스톤, 수원시여자아이스하키팀,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이날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더 코너스톤은 스케이트 장비 대여·체험비를 지원했고 수원시여자아이스하키팀은 강습과 안전 교육을 맡았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차량 2대를 제공했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는 9월 5일까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업무집행조합원을 모집한다.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을 포함해 총 1000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출자 대상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 사업 투자조합이다. 창업 초기 분야는 창업 기획자만 신청할 수 있다. 출자 분야별 계획은 △창업초기펀드 20억원 △소재부품장비펀드 20억원 △바이오펀드 20억원 △초격차펀드 20억원 △창업초기펀드 20억원으로 총 100억원을 6개 운용사에 분배할 예정이다. 분야별 수원시 주요 투자 대상과 조건은 공고문에 명시했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다. 우대 조건은 △수원 소재 기업 투자 비율 상향 제안 △공공 모펀드 선정 조합 △접수 마감일 기준 결성 금액 40% 이상 출자 확약서 제출 등이다. 1차 서면 심사 후 종합 점수 60점 이상을 받은 운용사 중 2순위까지 2차 대면 심사 대상으로 선정한다.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로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한다. 동점일 때는 수원 기업 투자 비율과 펀드 결성액을 기준으로 운용사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의결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0회 임시회 중인 30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 규정과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정책검증 청문회 도입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은 수원특례시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과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문회 협약은 시 산하 공공기관장을 임용함에 있어 경영의 합리화와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임용후보자에 대한 자격검증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청문회 협약에 따라 수원시장이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에 시의회에 정책검증 청문을 요청해야 한다. 연임 기관장은 청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회는 수원시장이 정책검증 청문 요청서를 제출하면 ‘정책검증 청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정책검증 청문을 해야 한다. 청문 대상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도시재단 등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장 임용후보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사 업무 협약’은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양 기관간 인사운영 협약에 파견직원 인사기록 공유, 근무성적 평정 사전 협의 및 실적가점 부여, 의회사무국 조직·인력 확대 정기·수시협의 등 내용을 추가했다. 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김기정 의장은 이재준 시장에게 수원시민만을 위해 발로 뛰면서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발 동판’을 전달했다. 또 이재준 시장은 김기정 의장에게 수원특례시의회의 공정하고 선진적인 의정활동과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의사봉’을 전달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 협조가 없으면 청문회 제도 운용이 어려운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시의회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정책검증 청문회 운영으로 공공기관장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시장은 “정책 검증 청문회가 더 나은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수원특례시의 미래, 시민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진표 국회의장,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으로 수원·화성시 ‘윈윈’할 수 있어” [금요저널]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남부국제공항이 건설되면 화성시 남서 지역에 고속도로·철도·공항 배후도시 등 인프라가 확충되고 군공항이 있던 종전부지에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건설해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9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소통경연 강사로 나선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 남부권은 인구가 760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생활경제권이지만 인근에 국제공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또 경기 남부권에 삼성·LG·SK하이닉스 등 고부가가치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수출 물자를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국제공항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 예정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궁평항, 민속촌, 에버랜드, 수원화성, 남한산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흑자 공항’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종전부지에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선도국가로 나아갈 기반이 되는 전략 첨단산업을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김진표 의장은 “종전부지 인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 단지 등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고 향남제약산업단지·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제약·바이오기업, 연구소가 밀집돼 있다”며 “한국형 실리콘밸리 건설이 한국이 반도체·바이오산업 선도국가로 재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종전부지 외에도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글로벌 첨단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ICT·바이오·우주개발 등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확보한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면 10년 내 1000여 개 기업에서 10만 개 이상의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표 의장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조성 당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유사한 형태의 법률안을 제정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형 실리콘밸리 건설을 주관할 ‘첨단연구산업단지건설청장’을 장관급으로 임명해 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화성시 사이에 있는 종전부지 일원이 첨단연구산업단지가 되면 수원시와 화성시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김진표 의장님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면 수원시와 화성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와 화성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수원시의회, 공공기관장 정책검증 청문회 도입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정책검증 청문회를 도입한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인사운영 협약’은 ‘파견직원 실적 가점 부여’ 등 내용을 추가해 갱신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8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인사업무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은 수원시의회의 제안을 수원시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장은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에 시의회에 정책검증 청문을 요청해야 한다. 연임 기관장은 청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회는 수원시장이 정책검증 청문 요청서를 제출하면 ‘정책검증 청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정책검증 청문을 해야 한다. 정책검증 청문 대상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도시재단의 장이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8월 24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첫 정책청문회를 연 바 있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인사운영 협약’은 ‘파견 직원 실적가점 부여’, ‘의회 조직·인력 확대 협의’ 등 내용을 추가해 갱신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체결한 ‘인사운영 협약’은 우수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하기 위해 양 기관이 인사 교류를 하고 의회사무국 조직·인력 확대와 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상호 협의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 협조가 없으면 청문회 제도 운용이 어려운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시의회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정책검증 청문회 운영으로 공공기관장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시장은 “정책 검증 청문회가 더 나은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수원특례시의 미래, 시민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행궁동 특색을 담은 ‘행궁가게’ 선정 공모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만의 특색이 담긴 가게를 발굴해 신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 행궁가게’ 공모를 실시한다. 재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행궁동 지역에 소재한 가게를 대상으로 ‘수원 행궁가게’공모를 진행해 약 20곳의 가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대상 가게는 우선 행궁동을 대표할만한 상징성과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업종과 상호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거나, 고유한 기술 또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거나, 행궁동·수원화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가게가 대상이다. 이들 가게 중 관광자원화 가능성, 희소성, 전통성, 지속가능성과 현장심사 등 행궁가게 공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업종 관련 자격증 및 특허 보유, 백년가게 등의 공식 제도 지정 여부로 가산점도 있다. ‘행궁가게’에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SNS 마케팅과 홍보물 제작, 특별주간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행궁가게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교육, 홍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행궁동만의 정서와 매력을 담고 있는 가게를 발굴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저장소이자 행궁동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성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청각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 ‘수상한 소리번역가’개최 [금요저널] 수원시립미술관은 청각을 주제로 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수상한 소리번역가’를 8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수상한 소리번역가’는 일상에서 당연시 여겨왔던 감각인 청각에 주목해 소리와 음악에 관련된 현대미술 작가 김채린, 서혜민, 이다희, 이학승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소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소리를 통해 전달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 ‘음악에 모양이 있다면’은 음악을 시각예술로 번안하는 작업을 이어온 이다희 작가가 바흐의 곡을 바탕으로 한 40개의 회화 연작‘J.S.Bach-Prelude in eb minor BWV853’과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을 시각적으로 번안한 영상 작품 ‘Twinkle Notes’이 전시된다. 전시장 내 준비된 QR코드를 통해 관람객이 실제 음악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되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섹션 ‘들을 수 있는 조각’은 접촉을 통해 관람객과 관계 맺는 조형 작업을 선보이는 김채린과 소리의 다양한 경험적 의미를 탐구해 온 사운드아티스트 서혜민이 함께 만든 작품 ‘조각음계6’를 전시한다.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만지고 소리를 만들어내고 직접 감상하며 촉각이 청각으로 전이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은 작품과 연계해 소리가 나는 조각을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연주법을 작성해 보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섹션 ‘소리가 사라진 세상’은 소리와 관련된 사회현상이나 이슈 관련 작업을 진행해온 이학승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인과 농인 간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보이는 차이를 퍼포먼스로 표현한 ‘호출’ 시리즈와 소리 없이 입술 모양만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장면을 담은 신작 ‘입술 모양으로 대화하기’가 전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2시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화, 수, 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유아 대상 전시해설이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 워크북 ‘수상한 소리번역가의 연구소’, 작품 연계 활동 ‘모양으로 작곡하기’, ‘너와 나의 비밀대화’가 운영된다. 음악, 청각 및 촉각, 청각장애를 주제로 전시 참여작가 이다희, 김채린, 서혜민과 예술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이 9월부터 11월에 총 4회 운영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어디에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작품 설명 및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작품별 감상법 소개인 ‘수상한 소리번역가의 여정’과, 창작 워크숍 영상 ‘소리를 담은 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상세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는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당연하게 여겨왔던 청각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다양한 감각을 기반으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몽골 수원시민의 숲’ 사업 10년… 황량했던 사막이 울창한 숲으로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시민봉사단과 함께 ‘몽골 수원시민의 숲’을 찾아 나무의 생육상태, ‘식생 피복률’ 등을 조사했다. 수원시도시숲위원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한국나무병원의사협회 회원과 수원시 공직자 등 15명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수원시민의 숲’이 있는 튜브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을 방문해 숲 실태를 조사하고 가지치기·관수 작업 등 봉사활동을 했다. 그동안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 식재한 나무 10만 4770그루 중 현재 5만 4379그루가 생존해 생존율은 51.9%였다. 비술나무의 생존율이 93.48%로 가장 높았다. 한국나무병원의사협회의 토양 검사 결과, 토양 상태는 중성이고 적윤 토양이 증가하는 등 식생 활착에 적합한 상태였다. 봉사단은 활착률을 확인한 후 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양묘장을 정비했다. 또 차차르간 열매를 채취했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2010년 현지 타당성 조사로 시작된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 땅에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10년 동안 100ha 땅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사업이다. 목표였던 ‘10만 그루 식재’는 2016년 조기 달성했고 2018년까지 소나무·포플러·버드나무·비술나무·우흐린누드·차차르간 등 6종 10만 4770그루를 심었다. 수원시는 2017년부터 수원시민의 숲에 자동 관수시설, 묘목장·퇴비장 등을 설치하며 그동안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관리하는 작업에 주력했다. 또 현지인들이 숲에 관심을 두고 관리할 수 있도록 유실수 위주로 나무 종류를 변경했고 현지 주민에게 유실수 접목·효과적인 나무 관리 방안 등을 알려주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은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계적인 식목 조림으로 토양을 복원하는 효과를 거뒀고 식생 피복으로 사막화를 방지했다. 1만㎡ 넓이 숲을 조성하면 5만㎡의 넓이 땅의 사막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데, 수원시민의 숲 조성으로 축구장 140개 넓이인 500만㎡의 규모 토양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몽골 정부는 국토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10억 그루 나무심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몽골에서 ‘수원시민의 숲’은 나무심기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수원시와 시민봉사단은 이번 방문에서 몽골한인회를 만나 수원시민의 숲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원시민의 숲이 자생 생태력이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숲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수원시민의 숲 조성으로 모래바람만 가득했던 사막에 풀이 자라고 토양이 회복되고 생태계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어 “에르덴 솜 지역에는 생명의 숲이 조성됐고 주민들은 희망을 찾았다”며 “수원시는 국제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 2018년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의 성과를 담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사업 백서’를 발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 몽골 정부, 환경부, 환경단체, 몽골 한국대사관, 산림청그린벨트사업단 등 관계 기관·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9월 19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수원시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에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등의 설치·개보수, 비대면 디지털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4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하면서 총사업비가 최소 10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 매출액이 평균 300억원 이하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LED조명 설치, 적재대·작업대·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하는 것이다. 종업원 5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에 2000만원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하면서 총사업비가 최소 500만원 이상 되는 사업이어야 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한 지 10년 이상 경과하고 총사업비가 2000만원 이상 사업을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에 주차장·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와 노후 기계실·자체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 담당자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1층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노동·작업·지식산업센터 사업 분야별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수원시 기업지원과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9월 20~29일 1차 현장실사를 하고 10월 중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가 2차 현장실사를 해서 12월 중에 심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2018~2022년 타 유사 사업 수혜기업, 세금 체납기업은 제외하며 법 위반기업은 제한하거나 페널티를 적용한다. 화재위험 장소에 소방시설을 설치하거나 개보수하는 기업은 우선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검색하면 된다. 수원시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39개 기업에 총 8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와 청년기업가의 동반성장 [금요저널]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는 비영리공동체에서 시작해 5년 만에 30명의 직원을 둔 사회적기업을 꾸려가고 있는 소셜벤처 사업가다.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대표적인 청년사업가이자 사회적기업가이다. 수원시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집수리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청년 창업가와 소셜벤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터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사회적기업 등 수원시정과 맞물려 성장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상철 대표의 소셜벤처 성공 스토리는 사소하지만 따뜻한 지역 내 나눔에서 출발한다.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미국으로 1년간 단기연수를 떠나려 했지만 예기치 못한 비자 문제로 유학이 불발되면서 그는 고향인 수원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사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구상과 시도 끝에 장안구 율천동에 한 카페를 열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문 대표는 “어느 추운 겨울 아침, 인근 초등학교 앞에서 봉사를 하던 학부모들이 눈에 들어왔다. 문득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스무잔 정도를 전달했는데 고맙다는 인사가 빗발쳤다”고 말했다. “이후 몇 번 더 커피를 드렸는데, 동네에 봉사하는 청년이 있다고 금세 소문이 퍼졌다. 그러다 율천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아 동 단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기 드물게 젊은 30대 청년이 주민 봉사 단체에 유입되자 다른 단체들에서도 도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마을만들기,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 프로그램 강사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를 요청했고 활동 범위가 확장됐다. 그는 “대가 없이 봉사하는 주민들이 ‘신세계’ 같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내가 가진 능력과 재능을 활용해 인정을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느꼈다”며 “나는 ‘밤밭마을 문반장’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행정과 함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와 행정 시스템과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 때의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주민자치의 기초인 동 단위에서 경험한 주민 활동은 소셜벤처 창업에도 도움이 됐다. 2018년 1월 마을에서 마음이 맞는 청년들이 비영리공동체를 조직한 것이 현재 희망둥지협동조합의 시초가 됐기 때문이다. 문 대표는 “카페에서 지역작가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함께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5명의 청년이 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의 자본금으로 법인을 만들었다”며 “직장생활 중 기획 파트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제안서를 만들었고 마을 기록화사업으로 첫 일거리를 따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기 비영리사업은 힘에 부쳤다. 즐기면서 하던 봉사를 사업화하며 일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녹록치 않았고 함께 뜻을 모았던 동료들이 떠나기도 했다. 소셜벤처 사업을 접으려던 그에게 힘이 된 것은 역시 ‘사람’이었다. 문 대표는 “동네에서 같이 활동하며 알고 지내던 어른들이 해주시는 따뜻한 한 마디, 함께 협업하던 기관에서 다독여 준 한 마디, 어떻게든 방법을 찾기 위해 같이 고민해 준 공무원의 한 마디 덕분에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문 대표가 본격적으로 소셜벤처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2017~2018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던 도시재생사업에 기초를 둔 집수리사업이었다. 당시 국정운영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특강에 참여한 그는 노후 도심을 재생하는 사업에 청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주요 내용에 착안해 이를 사업화했다. 2019년 행궁동과 영화동에서 소규모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텄다. 시작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다. 집수리 교육을 진행하고자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지만 강사로 나서는 현장 기술자를 찾기는 힘들었다. 난관을 극복한 것은 “절실함”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문 대표는 “현장 경험과 이론 설명을 할 수 있는 강사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봉사단체에 소속된 30년 경력의 목수 찾아 새벽 6시에 연락하고 찾아간 끝에 강사로 모실 수 있었다”며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절실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꼽았다. 희망둥지협동조합은 이후 전국적으로 활로가 열렸다. 공공분야 수요가 많은 ‘집수리 교육’이라는 특화된 사업 영역을 개척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 문 대표는 “2020년 원주시를 시작으로 3년간 40개 지역에서 총 400여회가 넘는 집수리 교육을 진행했다”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와 부산까지 전국 곳곳에 희망둥지협동조합의 손길이 닿아 집수리 분야에서는 따라 올 기업이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절실함은 감염병 확산기에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냈다. 그는 “창고로 활용하던 유휴공간에 교육용 집수리 스튜디오를 만들어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도록 투자한 덕분에 코로나19 확산기에도 활발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집수리와 교육, 이를 기록화하는 사업까지가 도시재생사업으로 희망둥지협동조합의 한 축을 담당한다면 다른 한 축은 문화·정책기획사업이 맡는다. 시민 거버넌스를 위한 자치분권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교육과 지역 축제를 기획하며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의 문화·정책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조력하는 사업 영역을 구축한 것이다. 그는 “최근에는 커뮤니티케어 등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먼저 사업화하기 위한 시도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때,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구상 추진해 보며 한 발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결국 5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희망둥지협동조합은 지난해 매출 14억원을 기록하고 올해는 그 두 배에 달하는 3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는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청년사업가로 시작한 문 대표는 지역 청년을 위한 활동도 아끼지 않았다. 2018년 11월부터 2년간 수원시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원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은 어떤 것인지 50명에 달하는 위원들과 함께 고민했다. 그는 “전국 곳곳에 수원시의 청년정책을 발표하러 다녔다”며 “다른 지역에서 사례발표를 하러 가서 비교해보면 수원시의 청년정책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수원시의 청년으로 수원시와 함께 성장한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소셜벤처 경험을 나눠주기 위한 상담도 개인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담은 ‘청년을 위한 소셜벤처 멘토링’이라는 책을 발간해 청년들에게 의미를 찾는 일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지역 침수 가구 집수리를 위해 자체 강사진까지 동원해 현장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정기후원과 여성위생용품 지원, 취약계층 무상 집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비대면 영상 스튜디오를 소상공인과 청년기업 등에 무료로 개방하기도 한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해 오후 시간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출퇴근 유연근무제 등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기도 하다. 문 대표는 수원지역에서 소셜벤처를 꿈꾸는 청년 예비 사업가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소셜벤처에 뜻을 두고 있다면 왜 이 일을 하는지 스스로 알아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사람에 가치를 두고 주민과의 깊은 소통으로 솔루션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수”고 말한다. 이어 “기업의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제4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 대상은 ‘트레베뉴’ [금요저널] 수원시가 주최하고 아주대 LINC3.0 사업단·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제4회 청년아이디어톤대회’에서 ‘아주풍선’팀이 제안한 아이디어 ‘트레베뉴’가 대상을 차지했다.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한 제4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는 지난 27~28일 행궁동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했고 32개 팀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4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27일 전문가 멘토링·28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주풍선’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이 선정됐다. ‘아주풍선’팀이 제안한 ‘트레베뉴’는 식당으로부터 메뉴판을 제공받은 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된 메뉴판과 음식 이미지들 보여주는 서비스다. 수원시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제품 개발·컨설팅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여러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디어 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국내 거주 청년이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가해준 청년들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청년들이 제안한 우수한 아이디어가 수원 관광 활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