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의원, 화랑공원 물놀이장 시설 안전·판교공원 배수로 공사 현장 점검 [금요저널] 19일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김진명 경기도의원, 인근지역 주민, 공원과 관계자와 함께 화랑공원 물놀이장 시설 안전과 판교공원 수해 예방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안전한 운영과 폭우에 대비한 시설 정비가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최 의원은 시설 바닥 일부의 돌출된 위험 요소들을 발견했고 개장 전까지 긴급 보수를 요구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늘막 추가 설치와 수질 관리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부모님도 안심할 수 있는 판교의 여름철 명소가 되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화랑공원 물놀이장은 판교 커뮤니티 대표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김병관 전 국회의원, 임채철 전 경기도의원, 그리고 최현백 시의원이 함께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총 20억 4,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1년 조성됐다. 오는 21일 개장하는 화랑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유수 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특히 지난해에는 47,590명이 이용해 성남시 내 24개 물놀이장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판교공원에서 진행 중인 수해 예방 및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와 공사 진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사업은 판교원마을 12단지 뒤편, 판교원마을 9단지, 운중동 990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사각 돌망태 골막이 1개소 △돌망태 골막이 3개소 △목재 배수로 198m △목재편책 40 경간 △횡배수대 1개소 △야자 매트 30m 설치 △도복목 제거 작업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기반 시설 정비가 핵심이다. 최 의원은 “예상보다 장마가 앞당겨져 공사 기간과 겹치는 만큼, 차질 없이 마무리해 폭우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앞서 최 의원은 올해 초 주민들과 함께 판교공원 배수로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설치 및 정비를 관계 부서에 요청했으며 우기 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총 1억 4천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성남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노인·국가보훈대상자’ 포함 [금요저널] 성남시는 장애인에게만 적용하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대상에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새로 포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보훈대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한화손해보험과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차량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피해를 준 경우에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3만원이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보험 청구는 해당 보험사 고객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이동하실 수 있도록 배상책임보험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3년도에 처음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해 최근 3년간 21명이 3153만원의 보험금을 보상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 시장진출 팔 걷어붙혀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내 의료진 대상 핸즈온 프로그램을 7월 5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는 전세계 4,500명 이상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과학적 지견을 공유하는 내시경 분야 최대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유치해 7월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5일 핸즈온 프로그램에는 전동식 소화기내시경을 개발한 ㈜메디인테크, 내시경 수술로봇을 개발한 ㈜엔도로보틱스가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와 협업해 165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메디인테크의 소화기내시경은 기계식 조작 방식에 머물러있는 외산과 달리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구동부의 무게를 반으로 줄였으며 병변 탐지 등 첨단 AI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올림푸스 등 일본 3사가 장악한 글로벌 내시경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어 올해부터 상용화를 시작했다. 2021년 95억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기 국산화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엔도로보틱스의 내시경 수술로봇은 내시경에 로봇팔을 부착해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롭게 소화기 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으로 피부절개가 전혀 없어 흉터가 없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간단한 용종 제거 시술만 가능한 기존 내시경 수술 도구에 비해 초기 위암 수술도 가능하며 지난 5월 미국 소화기질환 주간 2024에 참여해 관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핸즈온 행사를 공동 개최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관계자는 “세계 소화기내시경 시장 규모가 7조원대에 이르고 전체 내시경 시장 규모는 60조원대로 2031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별화된 국산 내시경과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과 연계한 교육훈련, 핸즈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성남시가 유치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으로서 성남산업진흥원·분당서울대병원·가톨릭대 산학협력단·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1,500명 이상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50종 이상의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금잉어·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 12월 새 단장…5억원 투입 [금요저널]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금잉어 어린이공원 놀이터와 분당구 분당동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가 오는 12월 초 새로 단장한다. 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이 두 곳 공원 놀이터가 선정돼 각각 2억5000만원씩 모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공간을 벗어나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에 시는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 단계에 반영해 설치 희망 놀이시설, 아동용 운동기구 배치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원구는 도촌초등학교에서 2학년생 60명 대상 설문조사와 상상한 놀이터 그림 그리기를 6월 12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도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분당구 또한 시립도담 분당동 지역아동센터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희망하는 놀이터 그림 그리기를 5월 22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놀이터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놀이터 설계·시공 때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반영해 나이나 신체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생태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금잉어와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는 조성한 지 15년~17년이 돼 시설이 낡고 단순 놀이 시설만 있는 상태”며 “오는 8월 설계안이 나오면 재정비 공사를 본격 시작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놀이터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법정기간 이외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관련법에 따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어 법정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들이 의견을 제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를 시청 홈페이지에 마련해 의견을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되는 365일 의견제출 창구 이외에도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 2028년 GTX-A 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GTX-A 성남역이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에서 운정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GTX-A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생활경제교육 8차례 열어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으로 구분된다. 전 생애 경제 특강 내용은 △1인가구 재무 관리 △내 돈 지킴 역량 UP △금융 투자의 이해 △주거관련 사기피해 예방 등이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 △디지털 자산관리 △행복에 투자하라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 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 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장단 회의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덕수 의장은 2024년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의원들에게는 교섭단체 의정운영공통경비 집행내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며 모든 의원들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동시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장단 회의를 통해 이덕수 의장은 의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중요성을 강요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장단 회의를 수시 개최해 정치 간 격차를 줄이고 협력적 입법 환경을 조성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회의에서 이덕수 의장은 “원구성이 타 기초자치단체에 비해 빠르게 구성되어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어 의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제9대 후반기에는 의원님들과 합심해 성남시민을 위해 큰 업적을 쌓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성남시의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해 회기 결정, 조례안 심사,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3분 조례 – 김윤환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윤환 의원 편’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윤환 의원 등 9명이 발의한‘성남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의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장기등 및 인체조직의 기증과 이식을 활성화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하고 동시에 기증자의 숭고한 뜻과 기증 희망자 발굴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장기 이식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시장 “대한민국 먹거리 책임지는 ‘글로벌 성남’ 완성하겠다”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지난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판교를 ‘AI 반도체 R&D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 혈세를 아껴가며 양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회상하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을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지평식으로 조성해 200억원을 절약한 것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추진 시 임차부지를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106억원을 절약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들로 꼽았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표류했던 성남시 역대 최대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과 성남 위례지구 포스코홀딩스 유치를 통한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산업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국도비 200억원 확보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이 ‘대한민국 성남’에서 ‘글로벌 성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처음으로 성남시 단독관을 열어 참가한 ‘CES 2024’에서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것과 지난달에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기회를 마련한 것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 최고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기술센터 캠퍼스 판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2028년까지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건립과 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7월 개원,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9월 운영 등을 통해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과 힐링의 ‘명품 그린도시 성남’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작년 10월 신청해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명품 탄천 조성 1단계 사업을 작년 완료한 데 이어서 11월 준공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민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탄천 교량 보강, 보도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은 신속,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출발한다”고 밝히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11월 선도지구 최종 선정을 앞두고 분당 재건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 희망 도시를 만들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업 청년 주거안심패키지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의 2년은 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의롭고 희망 넘치는 희망 도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새롭게 출범하며 현충탑 참배로 첫 발을 내딛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의정 활동의 첫 걸음으로 7. 3. 현충탑을 참배했다. 현충탑 방문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부의장, 정용한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도시건설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구성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성남시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참배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의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 의회 활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개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배 행사에 참석한 의장단 구성원 의원들 역시 이번 후반기 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미를 새기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평화와 번영의 성남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순국선열을 기리며 참배하는 것은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맨발 황톳길 5곳 추가 조성…총 11곳 [금요저널] 성남시는 6곳이던 맨발 황톳길을 이매동 탄천변 녹지와 화랑·산성·황송·희망대공원 등 5곳에 추가 조성해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추가 조성한 황톳길은 △분당구 이매동 129-8 탄천변 420m 구간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내 350m 구간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210m 구간 △중원구 금광동 황송공원 내 340m 구간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내 440m 구간이다. 기존에 320m이던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의 황톳길은 430m를 연장해 총 750m 구간으로 늘려 조성했다. 시는 각 맨발 황톳길에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5곳 황톳길 추가 조성과 1곳 구간 연장에 들어간 사업비는 35억5000만원이다. 이로써 성남시 내 황톳길은 지난해 7월~10월 개장한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을 포함해 총 11곳으로 늘게 됐다. 시는 추가 조성한 5곳 맨발 황톳길 개장식 때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현장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6곳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한곳 당 하루 평균 700여명이 찾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