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 노후화로 오는 2027년까지 바로 옆 부지에 대체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간접 영향권 주민들을 위한 복리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재성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소각장 대체 건립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상대원동 소각장 대체 시설 건립과 관련한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소각장 주변 간접 영향권에 있는 반경 300m 이내 500여 가구, 18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각장 주변 대기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소각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돼 소각장이 없는 시군에선 입지 선정 과정에서부터 주민과 마찰이 빚어지기도 하는데 대체 소각장 건립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성남시와 주변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모범적인 소각장 건립 사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준공돼 노후화된 현 상대원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시설은 하루 500t 처리 규모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1585억원이다. 시는 해당 시설에 최적의 환경오염방지설비와 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설치해 배출가스를 대폭 줄이고 지역난방 열 공급 외에 전력 생산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중국 선양시 대표단,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국 선양시 대표단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자오웨이 중국 선양시 부시장 등 5명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신 시장과 선양 대표단은 오는 9월 25~28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신세계 박람관에서 열리는 한국 주간 행사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선양 한국 주간 행사는 한중 경제문화 교류행사로 투자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성남 소재 11개사가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국 주간 개막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 예정인 가운데 수출 상담하는 성남 기업 부스를 찾아가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선양시와 경제 협력을 강화해 성남기업의 수출 공급망을 넓혀 나갈 것”이며 “드론, 정보통신, 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분야와 양 도시 간 청소년, 문화, 교육 등 문화 복합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이뤄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양시는 중국 랴오닝성 중심부에 있는 동북 3성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도시이다. 전체 면적 1만2860㎢에 인구는 924만명이다. 중국 최대의 장비제조업 기지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대규모 철강 기업이 다수 있다. 성남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한국 선양 주간 행사 방문, 선양 청소년 ‘제4회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 in 성남 참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산업개발구 양해각서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현백 성남시의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20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된 가운데 판교 출신 최현백 의원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현백 의원이 발의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은 ‘판교 원역’ 이 월판선 노선에 미반영 됨에 따라 판교 및 주변의 교통 혼잡과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판교의 철도 접근성 향상 및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조치로 평가된다. 결의안은 △국토교통부는 급증한 판교의 교통수요를 반영해 월판선에 가칭 ‘판교 원역’ 추가역사를 신설할 것 △LH는 판교택지개발 사업의 주 사업시행자로서 판교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월판선 ‘판교 원역’ 신설 사업비의 일정액을 부담할 것 △성남시는 ‘판교 원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월판선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2015년 이후 10년간 판교 지역의 환경은 크게 변화했고 교통수요는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판교역 주변의 일 유동 인구는 40만명에 이르며 최근 제2테크노밸리 입주가 시작되면서 판교는 심각한 교통난으로 인해 ‘교통지옥’ 이라는 오명까지 얻고 있다. 무엇보다 극심한 출퇴근 혼잡으로 인해 기업과 직원들이 판교를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전해지고 있다”며 한숨 지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2029년 완공이 목표인 제3테크노밸리는 500여 개의 첨단 기업과 대학, 공동주택 3,682호, 공공기숙사 1,000호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며 “이 밖에도 판교는 카이스트 AI 연구원,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 NC 컨소시엄,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과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삼평동 이황초 부지·백현동 고교부지·옛 식품연구원 부지 등 장기 미집행부지 활용에 따른 방대한 미래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판교 원역’ 신설은 불가피한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판교동은 약 9,025세대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초·중·고등학교,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이 밀집한 주거지역임에도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돼 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역 신설을 통한 철도 접근성 향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역 간 거리 부족과 경제성 미확보를 ‘판교 원역’ 신설 불가 사유로 제시하고 있으나, 역 간 거리는 단순한 물리적 기준이 아니라 인구 밀집도, 지역 특성,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는 정책적 판단을 해야 한다”며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 지역 특성상 역 간 거리 부족을 이유로 추가역사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최 의원은 “2028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 연결도로가 제2테크노밸리와 판교원마을을 잇게 되면 ‘판교 원역’과의 시너지를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제22조에 따라 성남시가 ‘판교 원역’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타당성이 확보되면 역 신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이와 같은 법률에 따라 성남시는 신분당선 미금역과 수인·분당선 이매역을 운행 중인 철도노선에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성남시는 2030년 개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야탑·도촌역 추가역사를 요구하며 역 신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최 의원은 “추가역사 재원 마련은 성남시 일반회계가 아닌 판교특별회계, 판교택지개발 이익금,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을 활용해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또한 “판교택지개발과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LH 역시 판교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판교 원역’ 신설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분담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월판선 전 노선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급변한 판교 지역의 교통수요에 발맞춰 ‘판교 원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노선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판교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판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판교 원역’ 신설에 성남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 원역’ 신설 촉구 결의안’은 다음 달 12월 17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채택될 전망이며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철도공단 등으로 이송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민 누구라도 특허권자 될 수 있고 창업도 가능 [금요저널] 일상에서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특허 출원 방법을 몰라 체념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이미 특허를 출원한 것은 아닐까? 출원 절차는 모르겠고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 두렵고 걱정이 들어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특허권자가 될 수 있고 창업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남시의 지원하에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아이디어 창출 교육에서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대상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4차 산업 특별도시를 이끄는 성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은 모두 잠재된 창업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통해 시민 대상 지식재산 교육, 전문가 멘토링, 특허 권리화 지원,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특허를 안정적으로 획득하고 나아가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세부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2025년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운영 본부로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역 내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센터는 운영 사무국 역할을 하며 변리사 무료 상담과 교육 안내, 특허 출원비를 일부 보조 받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성남특허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설립한 지식재산 전담 기구로 2017년 성남특허은행으로 개소된 이래 총 3,000여 건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 실적을 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할 수 있고 출원된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도 할 수 있으며 특허가 필요한 기업에 기술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특허로 권리보호를 받게 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창업 활동인 '창직'도 많이 되기를 기대하며 성남시민 누구나 특허를 갖는 특허 제1 도시로 발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겨울철 노숙인 보호 대책…고시원 4~6개월 거주 지원 [금요저널]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 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준다. 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에 입소해 임시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주 기간은 4개월이며 여성 노숙인의 경우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주할 수 있다. 자립 의사가 있는 노숙인은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에 입소하도록 해 자활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입소를 거부하면 핫팩, 장갑, 모자, 양발 등 방한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이용을 안내한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엔 하루에 최대 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365일 문을 열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등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한다. 성남시는 지난겨울 지하철역과 모란고가교 아래 등에서 노숙인 거리 상담을 벌여 120명 귀가 조치, 6명 자활시설 입소, 12명 고시원 주거 지원, 97명 응급 잠자리 지원, 123명 의료기관 연계 등의 보호 활동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 분당구보건소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 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심사를 통해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돈까스 8,000원인 분당지역 음식점 △ 짜장면 4,000원인 수정지역 음식점 △커트 1만원인 수정지역 미용실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성남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7개소, 이·미용업 11개소, 세탁업 1개소, 세차업 1개소 등 총 40개소로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업종별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0일 수정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04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에는 호국 무공 수훈자들의 성명과 기념문이 새겨져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전사자나 생존한 무공 수훈자들의 애국정신과 공적을 가슴에 새기는 안보 교육의 장이 돼오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기념 행사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 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시흥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0일 시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흥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성남시의회 고병용·구재평 의원 선정 및 제130차 정례회의에 이덕수 의장 참석 [금요저널] 11월 19일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실시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에서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과 구재평 의원이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시·군 소속 의원 또는 직원 중에서 평소 의회 업무에 매진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각 시·군 의장의 추천을 거쳐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했으며총 8개의 수상 분야에서 성남시의회 소속 고병용 의원은‘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 구재평 의원은‘의정연구발전 분야’에 각각 선정되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제9대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두 의원은 평소 지역경제와 환경 문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한 현안 사항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한 공을 이번에 인정받게 됐다. 한편 금일 시상식이 있기 전 하남시의회에서는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도 개최됐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 구성’등의 주민복리를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3분 조례 – 황금석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황금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이다. 이 조례는 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공중화장실 설치·관리에 보조금을 지급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성남시의 공중화장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7월 2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노선으로 국비 투입을 최소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돼 사업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검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국토교통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 시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광역지자체별 3개 사업 제출 요구를 이유로 비용 대비 편익 1.2로 경제성이 월등히 높고 수혜자가 많아 민간에서도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척하고 김동연 지사의 공약사업인 GTX-G,H,C 연장만을 제출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연 지사가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와 협약한 상생협력을 파괴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추천하지 않은 것은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을 짓밟고 외면한 처사”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향해서도 민간 제안이 있는 사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별도로 추가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역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에 관계없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27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서울3호선 연장안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며 비용 대비 편익도 1.20으로 서울3호선 연장안을 크게 상회한다. 민간 투자자들도 사업성을 인정해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 시장은 올해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개 시 시장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8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5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열어 서울시 협조를 구하며 사업안을 마련했다. 당초 경기도와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계획했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불참으로 4개 시만 서명해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이후 경기도는 GTX G·H 노선 신설과 C 노선 연장을 우선순위로 올리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출안에서 제외했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경기남부 4개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허브도시들이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 시는 내년에 승인·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외에도 8호선 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등 대규모 철도망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허브 도시 성남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