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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산불 대응 강화 위해 산불감시카메라 및 산불진화차 차고지 구축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걸산동은 기존 장비로는 모니터링이 어려웠고, 산불 발생 시 마을 진입 시간이 길어 초기 진화가 특히 중요한 지역이었다.이번 카메라 설치로 걸산마을 일대 산림 상황을 실시간 예찰할 수 있게 되어 초기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신규 설치된 장비는 실화상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를 결합한 듀얼 열화상 자동감지 시스템으로, 산림 내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 포착할 뿐 아니라 열 변화에 따른 이벤트를 자동 기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야간·악천후 등 육안 감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또한 시는 산불 발생 시 진화차량이 지체 없이 출동할 수 있도록 전용 차고지를 새로 구축했다.차고지 조성으로 차량 외부 손상 예방과 내부 진화용수 결빙 방지 효과가 기대되며, 출동 동선 최적화로 ‘골든타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 감시설비와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예방·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장비 구축과 함께 산불진화대의 취약지역 순찰 강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 재처리 용기 및 소화기 보급, 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다양한 산불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생연 문화공원 2차 정비사업 준공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24일 생연 문화공원 2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시설을 정비하고 맞이길, 조형물, 산책로 등 주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공원에는 이팝나무·느티나무·메타세쿼이아 등 교목 386주와 산수국·영산홍 등 관목 3379주, 억새·백리향 등 초화류 3만8940본을 풍성하게 심었으며, 주차장과 조형물, 편의시설도 새로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쉼터로 재탄생했다.특히 야간 경관을 고려해 산책로 조명과 빛 터널형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산책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심 경관 개선 효과도 크게 높였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시 미관과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22가구에 방문해 어려움을 살폈다고 전했다. 이는 매주 금요일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제공하는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특별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였는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날 오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노인복지관에서 수령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22가구에 모두 방문해 전달했고 안부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큰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드리고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된 복지 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앙동, 주거위기 사각지대 발굴 위해 공인중개사 사무소 출장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침체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해 퇴거 요청을 받았거나 기타 사유로 새로운 주택으로 이전해야 하는 저소득층을 능동적으로 찾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직원들은 최근 중앙동 관내에 소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해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주택 계약을 문의하거나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 위기가구를 민관협력을 통해 연중 발굴하고 가구별 복지 욕구를 반영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과 단절된 채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고위험 제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상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9통장의 제보로 시작됐다. 상담 결과 대상자는 현재 배우자가 뇌질환으로 큰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위기 상황으로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긴급히 신청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을 확인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생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 두드림봉사회는 지난 20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도토리묵 무침, 계란간장조림, 배추김치 등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전해드린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방문할 때마다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상패동장은 “늘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두드림봉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외에도 저소득층 이사돕기, 청소·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패동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장애인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금요저널]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봄나들이로 오전에는 국립수목원에 방문해 숲의 명예전당과 산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돌봄과 챙김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은 포천 아트밸리를, 부모님은 봉선사와 고모저수지를 관광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나들이를 총괄 진행한 김지욱 센터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부모님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지행역 일대에서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휴지 약 100개를 배부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동두천시 자원순환가게를 홍보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가정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동두천 시민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내동장은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달 관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송내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꾸라지로 모기 잡는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모기 유충 사전 제거를 위해 하천, 연못, 웅덩이 등 13곳을 선정해 미꾸라지 130㎏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포식하는 모기 유충의 천적이다. 또한 최대 10년까지 살 수가 있어 자연 친화적인 방역으로 해충방제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친환경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미꾸라지 방류뿐 아니라 곳곳에 포충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원격모기감시장비 등을 설치해 모기를 포획·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모기 유충을 제거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도 집주변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 및 폐타이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을 위한 추도식을 지난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에서 거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상덕 부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직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덕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로 제보된 주민 긴급 가정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계 곤란에 놓여 있다고 제보된 위기 의심 가정에 긴급하게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변 지인이 신체장애와 실직으로 인해 큰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이 있다고 제보해 실제 발생한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담 결과 대상자는 월세와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하고 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양의무자 또는 지지체계가 전혀 없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고 이웃돕기 후원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신속한 복지 상담과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위기 해소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는 취약계층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위기가구 긴급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를 점검하고 긴급 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민간자원 추가 연계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생연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개최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