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의회, 2025년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2025년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 연구단체 운영심의원회를 개최해 올 한해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심의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전혜연 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4명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4월부터 활동을 이어온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총 5개로 △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남양주 노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 △남양주시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 연구회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 연구모임 대표의원 외 9명)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이며 학술연구용역과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심의위원들은 연구단체 대표의원들로부터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 등 면밀하게 검토해 5개 연구단체 활동 결과보고서를 모두 승인했다.심의위원들은 “이번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에 적극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부서와 내용을 공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남양주시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윤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자 기본 인권의 문제인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대해 남양주시의 적극적 참여를 강력히 촉구했다.박윤옥 의원은 “현재 남양주시는 국비 바우처를 통한 취약계층 일부 지원으로 전체 여성청소년 중 8.8%만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 선별지원 방식은 많은 청소년을 지원에서 소외시키고 있으며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2021년 제정된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남양주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속히 시행 할 것”을 건의했다.이어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제안설명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2025년도 대비 3.3%, 738억원이 증가한 2조 3,458억원으로 안정적 재정운용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히며 “특히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생활 SOC, 시민들의 요구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우선 배분했다”고 설명했다.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며 “의원 여러분들은 면밀한 검토와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제1회 KLDA 전국 장애인 라인댄스대회 ‘지적부문 3위’쾌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제1회 KLDA 전국 장애인 라인댄스대회 지적부문 3위 쾌거 사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제1회 KLDA 전국 장애인 라인댄스대회’에서 지적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 라인댄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문화·체육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한라인댄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 시각, 청각,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어울림 평생학습 줌바댄스 이용인 5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적부문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참가자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소다팝’에 맞춰 스텝 중심의 라인댄스를 선보였으며 완성도 높은 팀워크와 표현력을 보였다.특히 이 중 3명은 지난 3월 9일에 열린 ‘Girl’s Girl Charity Party’무대에서도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공연과 대회에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문화·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누구나 함게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남양주시 오남읍에 연말 성금 전달

오남읍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남양주시 오남읍에 연말 성금 전달 사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일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후원은 지난 9월 21일 오남근린공원에서 열린 사랑나눔축제에서 마련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성금을 마련했다.사랑나눔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지역 공원에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먹거리·볼거리·놀거리’부스와 ‘아나바다 바자회’를 함께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지역 축제와 나눔 활동을 연계할 계획으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오남읍은 주민 주도 축제가 지역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홍춘화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장은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온기만큼 값진 것은 없다”며 “우리가 가진 게 크지 않아도 누군가가 따뜻해진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한 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석태 오남읍장은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사랑나눔축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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