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시민이 함께 나섰다”…민·관·군 합동 북한강 대청결 운동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 및 국토대청결행사가 4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 시 공무원, 화도읍 지역자치단체 회원, 군 장병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동원한 문교를 활용해 북한강의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북한강 지류 월산천에서 친환경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아울러 행사 시작에 앞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는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기부 물품 바자회가 열리고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남궁완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주최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는 민·관·군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인 만큼 이를 지키고 가꾸는 일과 함께, 첨단산업을 통한 산업생태계 전환도 중요하다”며 “오늘은 환경을 지키고 내일은 첨단 미래산업을 키워 남양주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을 보존하는 지역 환경단체로서 수질 정화 및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 개최…이동권 보장의 의미 되새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한 ‘제3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 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추지 않는 네 바퀴,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다산수변공원을 출발해 다산선형공원과 다산중앙공원을 거쳐 다산역까지 되돌아오는 코스, 약 4km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장애인 회원과 활동지원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거리 행진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설치 조례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진 중에는 경사진 도로 턱 등 장애인의 이동을 방해하는 구조물에 대해 체감하고 개선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함께 걷는 이 길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함께 걸어가는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참여가 자연스러운 사회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동의 자유는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며 “남양주시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봉사단, 생필품 정기후원 전달 [금요저널] 애터미 주식회사 2030회원들로 구성된 ‘영리더스클럽 봉사단’은 지난 7일 저소득 가정 주민들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생필품을 후원했다.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20~30대 회원들로 구성돼 기부, 봉사활동 등 애터미가 지향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올해 2월부터 매월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 식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한해만 2,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봉사단 김세윤 간사는 “지역사회 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사단 단원들과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애터미는 전 세계 23개국 국가에 진출한 네트워크 마케팅에 기반한 직접판매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박한길 회장을 필두로 회사 임직원 및 회원들이 매년 기부·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by남양주시-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VR 아트드로잉 & 코딩 활용 앱 제작 프로그램 2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가상현실에서의 아트드로잉과 코딩을 활용한 앱 제작 프로그램 2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 바 있으며 수강생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통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확인하고 이번 2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 중 VR 아트드로잉 과정에서는 헤드기어, 컨트롤러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에서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리거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앱 제작 과정을 통해서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마을 이야기를 담은 자신만의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각 과정별로 10명씩 모집하며 강좌별 세부 내용 및 교육 일정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남양주시 진건읍, 제2기 청소년자치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화도읍 광림비전랜드에서 제2기 진건읍 청소년자치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건읍 주민자치회가 모집·선발한 관내 지역 초·중교 26명의 학생들을 제2기 청소년자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잔디썰매, 숲밧줄체험, 미션도미노 등의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새내기 청소년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영사를 맡은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제2기 진건읍 청소년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청소년 위원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제2기 청소년자치회의 출발을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에코플로깅 활동 실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는 지난 10일 와부읍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회원 20여명은 한강변 산책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쌓여있는 쓰레기 400리터를 줍는 성과를 거뒀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분리해 처리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오늘 정화활동은 한강과 가까워 시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며“한강의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0회 손편지·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육군 제5799부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제10회 별내면 손편지·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별내면 손편지·그림그리기 대회’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시대의 빠르고 편리한 것에만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감수성을 일깨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지난 2020,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다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손편지 부문은‘나의 꿈’, 그림 부문은‘살기 좋은 우리 동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됐으며 주제 참가자들은 각 주제에 맞는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제출했다. 대회 시상은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부문별로 나눠 남양주시장상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주민자치위원장상인 장려상이 각각 주어진다. 대회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숙 위원장은 “오랜만에 진행한 대면 행사로 우리 지역이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 전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9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잘 챙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장조림, 오이무침, 김, 요구르트, 우유 등으로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식사 잘하셔서 기력보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음식을 준비했다”며“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좋은 곳도 많이 다니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홍릉천 정원 가꾸기’ 행사 참석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0일 이패동 왕자궁마을 입구에서 열린 바르기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홍릉천 정원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꽃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변 정원 조성을 통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당선인과 이금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주광덕 당선인은 이번 행사에서 벚나무와 수국 등 꽃나무 심기 활동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당선인은 “시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은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월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됨에 따라‘이웃사촌상인회’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웃사촌상인회’는 기존 등록상권에만 지원되던 상인회 지원을 읍면동 단위 상인단체와 온라인 상인단체 등으로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지정 대상은 사업추진을 위해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로 같은 읍면동을 경제활동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30명 이상 또는 남양주시 내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소상공인 50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단일 계곡이나 하천을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상권 같은 경우에는 소상공인이 15명 이상이면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 이웃사촌상인회 지정을 원하는 상인단체가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웃사촌상인회’ 요건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지정서를 발급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지정된 상인단체는 3분기에 예정돼 있는 공모지원 사업에서 시설환경 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단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형식 소상공인과장은“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기존 법률 체계에서는 지원받기 힘든 상인단체들이 많기에 이웃사촌상인회 제도를 마련했다 관내 상인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前 회장인 유재금 회원을 비롯해 국민테크와 스테이박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풍기 지원과 초복맞이 보양식 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찌는듯한 여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됐는데 철마기업인회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남양주시,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우수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정책화 수준,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자치사업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2차 발표 심사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대표 사례로는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발표 심사에 참가해 ‘함께하는 주민자치 너, 나, 우리 다 가치’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자치사업 실행 과정을 통한 시민 협력의 가치를 보여 줬다. 남양주시는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온라인 주민자치 학교 및 주민자치 랜선 박람회 실시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다양한 방법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주민자치는 지방행정의 근간이자 핵심이다. 앞으로도 행정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선행과 봉사를 하시는 모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벌써 7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열린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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