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에코, ‘평온한 기부’ 34호 참여… 1억원 약정으로 나눔 실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미건에코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 34호에 가입하며 총 1억원의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평온한기부’는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정기 약정 방식으로 기부하는 시 복지재단의 대표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송대성 대표는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건에코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원병일 대표이사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에 소재한 ㈜미건에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로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 동참해 왔다.
남양주시정연구원, 초대 원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정연구원 초대 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원장 공개모집 및 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시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20일 시정연구원 이사회에서 임명안을 최종 의결했다. 강제상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뉴욕대학교에서 행정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2025년까지 경희대학교 행정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경희대학교 입학처장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 △한국행정학회 회장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 등 다양한 직책과 경력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시는 강제상 초대 원장 임명을 통해 중장기 산업·도시정책 방향을 설계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연구원의 비전과 실행력을 이끌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강제상 신임 원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 기획 능력을 갖춘 행정학 분야 권위자로 연구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정책 연구 역량 강화를 이끌 적임자”며 “앞으로도 시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영입을 통해 시정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남양주시정연구원의 공식 개원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연구 사업 수행 및 정책 연구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시정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연구기관으로 특히 왕숙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수소에너지 기반 인프라 구축 등 남양주시 산업생태계 전환의 핵심 전략을 뒷받침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산업구조의 다변화·고도화는 물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과 선제적 정책 제안이 가능한 정책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자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남양주시정연구원을 중심으로 정책과 데이터 기반 행정,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2022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남양주시에 소재한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에서 기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는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총 7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베스트 협동조합’을 선정하는 대회다. 위스테이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총 491세대 1,500여명의 입주자가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입주자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출자금을 통해 일정 지분을 부담하면서 조합원들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80여 개의 마을 일자리가 마련돼 입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위스테이는 주민들이 직접 설계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50여 개의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하는 등 주거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돼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 등 이웃이 함께하는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덕환 남양주시 일자리복지과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과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이번 수상은 위스테이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남양주시 호평동, 발 빠른 위기가정 발굴 위해 국민임대아파트 4개 단지와 ‘맞손’ [금요저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LH주거행복지원센터 4개 단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임대아파트 4개 단지에는 현재 2,297세대, 5,29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복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450세대, 기초주거지원 276세대, 차상위 531세대, 장애인 460세대로 호평동 전체 복지 대상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 4개 단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내 단전, 단수, 고액 체납,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데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가구를 방문 상담해 공적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은 “기존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관리비 장기 체납 등의 문제가 발생해도 지원 방법을 몰라 개입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동 주민센터와 핫라인 소통 창구가 마련돼 위기가구 대응이 전보다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4개 단지 임대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민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해진 만큼 협약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주광덕 남양주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당부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 248명, 누적 256,011명으로 지난 3월 15일 일일 확진자 수 9,056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6월 한 달간 일 평균 확진자 수 100명 안팎을 유지해 왔으나 7월 1주부터 일 평균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의료 기관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음식점과 공공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쌓인 현장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by남양주시, 7월 다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9일 뮤지컬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인피니트의 장동우,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을 먼저 공연한다.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또 오해영’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복잡한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남양주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도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에서는 내공있는 실력파 테너 김상진과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는 차세대 디바 윤예은이 함께 노래한다. 이어서 29일부터 30일까지 극발전소 301의 연극 ‘건달은 개뿔’도 상연될 예정이며 서로 매우 다르면서도 긴밀히 얽혀있는 건달 주인공 5명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력 세계에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는 누아르 액션 연극을 준비해 관객들이 여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by남양주소방서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 등 초청 소방 정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가 8일 재난 없는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 등 초청 소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김용민 국회의원, 유호준 도의원, 정현미 시의원, 한송연 시의원, 김지훈 시의원, 이진환 시의원,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각 과·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일반현황 설명 `21년도 소방활동 실적 보고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협조당부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의견 소통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 청취 소방안전 체험관 소개 및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현 서장은 “이번 설명회는 재난안전 분야 정책 추진사항과 당면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 시작을 위한 첫걸음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이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거듭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에 속해 있는 단순 심의·자문 기구 성격이었던 것과는 달리,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생활과 관련된 업무에 대해 협의하며 각종 사업의 수탁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민관 협치 기구이다. 지난 7일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과 장단점 등을 함께 공유하며 진건읍 주민자치회의 노하우를 배우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많은 경험이 성과로 쌓여 서로에게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건응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진건읍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을 위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한 점이 특히 인상깊었다 이번 벤치마킹이 앞으로의 다산1동 주민자치회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by남양주시 퇴계원읍, 세 번째 ‘환경 시네마 상영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7일 퇴계원중학교 2학년 동아리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환경 시네마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 시네마는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보다 쉽게 환경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퀴즈를 맞혀 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학생은 “깜짝 퀴즈를 통해 우리 읍이 적은 인구에도 투명 페트병 수거율이 1위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잘해서 읍사무소로 가져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겠다”며 “좋은 환경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봐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오늘 본 영화 ‘월-E’ 속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이 단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닐 수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환경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언젠가는 누릴 수 없게 될 수 있으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 시네마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대상을 확대하고 상영 영화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by동하이앤에프㈜, 남양주시 내 소외계층 위해 쌀 200kg 기탁 [금요저널] 동하이앤에프㈜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2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동하이앤에프㈜는 남양주시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 동하이앤에프㈜ 전영길 대표이사는 “사무실을 남양주시로 이전하게 되면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나눔 실천 확산에 기여해주신 동하이앤에프㈜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으로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하이앤에프㈜가 기부한 쌀 200kg은 남양주시 내 장애인 식사 지원을 위해 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전달됐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by남양주시복지재단,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이용자 욕구 및 종사자 실태 조사’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이용자 욕구 및 종사자 실태 조사’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희망케어센터 등 장애인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충렬 연구원이 발표를 맡았으며 남양주시 내 장애인 재활 시설 이용자의 욕구 현황을 공유하고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서비스 질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 내 장애인 재활 시설의 현황과 이용자 욕구를 파악하고 향후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애인 복지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8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남양주풍양보건소,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8일부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당교실은 오는 26일부터 8주간 주 1회씩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30세 이상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나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 환자를 우선 선발한다. 고당교실에선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발 건강 관리를 위한 실습과 운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고당교실 교육 시작 전과 후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이지만 생활 속 건강관리를 충분히 수행한다면 심각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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