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다수의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의회 나눔실에서 재해구호 실무반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법 제16조의 3에 근거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 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정준교 강사를 초빙해 총 7시간 동안 △국가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및 대응요령 △재해구호 시 공공 및 민간의 역할 △재난현장 자원봉사 운영 등 협업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력부족, 인사이동, 실무경험 부족 등 재해구호 행정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해구호 전문 인력의 사전 양성과 실전 대응 능력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친 교육과 훈련을 정례화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대응체계 구축과 재해구호 행정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마산도서관에서 명사 특강으로 알아보는 2025년 대한민국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위원인 한다혜 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요 대상자는 김포시민 및 관심 있는 성인으로 일정별로 50명 모집 예정이다. 먼저 5월 31일 토요일은 △1부 ‘2024년 2025년 국내 트렌드 비교’라는 주제로 트렌드의 의미와 2024년과 2025년의 국내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6월 21일 토요일은 △2부 ‘2025년 국내 트렌드’는 2025년 국내 트렌드를 10가지 키워드로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접수하므로 꼭 유의가 필요하며 △1부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예정이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승인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 평가에서 재인증을 승인받았다. 재단은 2019년 신규 인증 취득 이후 2022년 유효기간 연장 획득하고 2024년 재인증심사를 통해 이번 해 12월부터 3년간 재인증이 승인됐으며 매 3년 단위로 가족친화 재인증 심사를 거쳐야 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서류 심사와 더불어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재단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분기휴가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에 발 맞춰 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가족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도록 ‘가족친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워라밸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변화 흐름에 따라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4-H연합회, 농산물 기부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해 눈길 [금요저널]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난 23일 연말총회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4-H회원들로 구성된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소소한농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구매한 농가공품뿐만 아니라 영농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잡곡, 딸기, 버섯 등 농산물이 김포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기부된 농산물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그룹홈과 여성장애인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봉 김포시 4-H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4-H회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김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2019년부터 매년 ‘소소한농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2월 20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보조금 정산과 감사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탬e 시스템 도입 후 최초 정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스템 정산 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산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민간보조금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보조사업에서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법령 정보와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공유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지방보조금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한강구간 어업실태 조사 현장행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0일 양촌읍 누산리 ~ 고촌읍 신곡리 구간 한강 어업실태 조사를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내륙 어촌·어항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5대강을 대상으로 내수면 국가 어항 지정·개발 대상 후보지에 대해 기초조사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사전에 한강 어업 현황 및 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포시는 현재 한강구역에 어선 74척, 어민 100명이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우리 시에 인전한 한강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라마리나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은 물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한강제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이점이 있다.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 시 어업 기반 인프라 구축 등 내수면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대설대비 제설취약지역 제설제 36톤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0일 제설취약지역의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제 36톤을 통·이장에 지원하며 대설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제설취약지역 대상지는 마을 안길, 이면도로 농로 등이며 해당 대상지는 통·이장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했다. 또한 시는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에 제설제를 지원해 재난상황대비 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달 26일 첫눈부터 강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31일까지 각 읍면동에 제설제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며 2025년도부터 안전총괄부서인 안전담당관실을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안전기획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김포시에서 6번째로 개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풍무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소통의 장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태블릿, 계단 휴게공간, 키오스크가 설치되고 2층은 제과제빵이 가능한 ‘베이킹스튜디오’ 와 자율적 미디어 활용공간인 ‘경기도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강의실’ 이 있으며 3층은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4층은 ‘공연장’, 지하 1층은 ‘동아리 연습실’과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건립 경과 보고 기념사,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마산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이해 12월24일부터 12월29일까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자그마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양의 가면과 각종 행사 시 사용했던 다양한 종류의 가면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안경, 머리띠 등을 1층 출입구에 비치해 포토 존을 마련했다. 1층 어린이 자료실 입구에는 다양한 어린이용 도서들도 비치해 크리스마스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도 가까워질 수는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12시25분에 입장하는 이용자에게는 직원들이 손수 만든예쁜 책갈피를 선물로 전달하고 즉석카메라로 기념 촬영도 해 사진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직원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마산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예쁜 사진도 찍고 12시 25분에 입장해서 책갈피도 받아 가는 뜻깊은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며 많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초로 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험요인△재난관리△시설관리 3개 분야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2022년도 C등급에서 2023년도 B등급에 이어 올해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를 받아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자연재난 발생 양상 변화에 따른 지자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내년도에는 안전부서를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안전기획관으로 변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겨울 철새 유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인체감염증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지난 19일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란 철새, 가금류와 같은 조류에 의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 나타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발열,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최근 국외에서는 이러한 호흡기 증상 없이 경미한 안과 증상만 있었던 사례에서 확진된 경우가 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감시가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체계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고위험군 관리조사서 작성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및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직원들의 숙련도와 전문성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자체 고병원성 AI 확진 발생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질병관리청, 경기도 및 축산과와 더욱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9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시 내 6개 공공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의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일반부·중고등부·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순위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책을 빌려본 이용자는 초등부 부문에서 인증서를 받은 백수연 양으로 1년간 대출 권수가 총 981권으로 집계됐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별로 2가족, 총 12가족 43명이 인증서를 받았으며 통진도서관 회원인 이재준 씨 가족이 가장 많은 총 2,505권을 대출받았다. 특히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김포시 도서관이 함께 선정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 날 인증서를 받은 개인과 가족들이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부터 1년간 개인별 1회 대출 권수를 2배로 상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도서관 박영은 주무관은 “다독자 인증식은 독서의 보람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인 책의 도시 김포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시민 삶에 독서가 큰 의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