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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예방캠페인 사진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역 일대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익명‧무료 HIV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검사를 통해 HIV 감염 사실을 확인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 및 HIV 감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무료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나눔 행사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은 25년 12월 1일, ‘제13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김포시 나눔 문화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은 ‘당신의 Gate, 김포의 Gates_세상에 온기를 여는 김포의 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향한 마음의 문이 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개막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이 서로 존경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여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 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현금기부 15억 탑을 비롯, 7억 탑, 5억 탑), 1억 탑스피드랙, ㈜드림셰프, 김포성문교회)을 전달했고, 현물 기부자에게 5억 탑, 1억 탑을 전달하고, 공로패, ESG나눔패도 전달했다.아울러,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소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새나눔가족캠페인」 에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기부자들이 기탁식을 통해 나눔의 약속도 해주었다.올해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북변사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의 문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생태공원 나눔목공소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책꽂이·상자·도마 등 연령 별로 구분해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민원업무 최일선 담당직원들과 소통시간 가져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9일 운양동 소재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민원담당 직원들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월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가족관계, 여권, 민원콜센터 운영에 따른 민원인 응대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포시의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구래역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새롭게 개소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포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고충을 함께 나누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7월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뜻을 모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국민 25만원 △한부모·차상위 가정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포시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급 및 운영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시·군의 행정적 업무 부담도 고려해 재정부담이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인 만큼, 민생의 접점에 있는 시·군이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적정한 분담 구조가 마련돼야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공동의 정책 추진에 있어 시·군의 입장을 반영하고 경기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70만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생성형 AI기반 혁신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지난 4일 ‘인공지능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데이터기반 융합활용 역량강화 △인공지능 활성화 기반조성 △인공지능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한 각종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다양한 시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인공지능 데이터기반 융합 활용 역량강화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업무 활용 및 공공데이터 분석 등 전직원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행정업무 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며 대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위직을 포함한 전직원 활용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전문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인공지능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 또한, △인공지능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조직, 조례, 플랫폼, 예산 등 분야별 추진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 인공지능 활성화 조례’ 제정 및 ‘김포시 인공지능 데이터 위원회’를 구성해, 인공지능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속한 인공지능 정책결정을 추진키로 했으며‘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김포의 인구이동·상권분석 등 실시간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지도 등 김포시만의 특화서비스를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인공지능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과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산업/서비스 분야 창작물 및 시정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 공모전은 김포시 공무원이나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주도 인공지능 문화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인공지능 데이터 미래전략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김포시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인공지능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유도하는 등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펼쳐질 계획이다. 미래전략과 허경덕 데이터기반팀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대전환시대를 맞아,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실용적인 전략으로 적극 대처하겠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정책 등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전산실, 소방서지 보호패널로 소방설비 오작동 차단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시청 전산실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설치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고장으로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진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작은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고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낙뢰나 전력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과도한 전류에 의한 설비 손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방설비 오작동을 방지하는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전산실의 소방안전 및 전기설비의 연속 운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설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2025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실증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전산실 소방설비의 서지 손상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스템의 연속성과 공공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기술을 공공 분야에서 실증하고 활용함으로써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여름밤의 꿈 제2의 파브르를 꿈꾸는 어린이 모집 [금요저널] 한여름밤 모담공원에서 생생한 별빛 곤충탐험을 떠나보면 어떨까?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곤충 관찰 중심의 ‘2025년 야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 곤충탐험대-여름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산지형 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모담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곤충의 특징과 생태환경 이해, 상수리나무숲 곤충 관찰,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곤충 찾기, 라이트 트랩을 이용한 곤충 유인·채집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5명으로 매주 목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7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김포시 공원과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현초 학부모 대상 아동청소년 대국민공개강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7일 가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에서 주관한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건강학교’에 가현초등학교가 선정되면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현석 원장이 맡아, 디지털 기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민을 전문가와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변방에서 글로벌 도시로 모두가 살고 싶은 김포로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 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말 시정연설을 통해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포시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민선8기의 이러한 신념은 애기봉을 김포시 최초 50만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었고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 186km 수변길 조성, 10만 지역축제, 산업시설 공공미술프로젝트 등과 같이 김포가 가진 것을 발굴해 경쟁력을 키웠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위해서 전국적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도시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어르신 단체급식 효드림밥상, 장애인 활동지원시간 100% 확대, 보훈회관 건립 추진 및 보훈수당 인상, 김포 토종쌀 복원·육성 등 각계각층의 일상편의가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접경지역 안보관광지 중 한 곳이었던 애기봉은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개관 3년 만에 50만을 돌파하며 세계적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연평균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된 현재, 올해 애기봉 누적 관광객은 80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받지 못했던 김포의 대명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돼, 단순 수산지원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났다. 국내 프리미엄 쌀의 대표급인 자광미도 김포가 원조임을 밝히며 새로운 농업 경쟁력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전국 최대 규모와 밀도를 가진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은 국가유산지정에 나서고 있다. 시민 일상 속 편의를 확장시키는 인프라도 확대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곡, 장기, 풍무, 구래, 운양, 사우 등 6개 지역에 총 993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대 설치했으며 김포중앙도서관 역할을 할 모담 도서관이 운양동에,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이 보름초와 신곡초 일원에 건립됐다. 김포가 가진 수로와 하천을 엮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변길을 만들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권역별 공원 조성으로 시민이 찾는 수변길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750여대의 고화질 cctv를 설치 및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김포시로 나아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지원의 폭도 넓어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조례에 의거, 어르신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에 대해서도 경기도 톱 클래스 수준이다. 김포시는 매년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활동지원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20시간으로 100%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인구수 대비 지원 순위 1위로 이외에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지원인원도 도내 3번째로 높아졌다. 이밖에도 북부 지역에 장애인 일상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한편 장애인 우선 이용의 반다비체육센터도 개소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범위도 넓혔다. 시민 일상 속 문화 체감도는 넓어지고 높아졌다. 민선8기 김포시는 강력해진 문화계 네트워크로 국내 유수 공연 및 전시를 잇따라 유치해 지속적으로 문화적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달라진 공연문화에 이어 애기봉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 전시 등으로 더 다양해진 전시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시민 대상의 반려문화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해 운영 1년만에 진료건수가 1,626건이 넘고 시민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과 라베니체 축제 등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10만 지역축제를 이끌고 전국 최초로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한강자원화센터 굴뚝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를 구축, 김포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미디어아트전시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국내외간 친선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최근 베트남 투득시 및 세르비아 등 국외 도시의 요청으로 친선교류 논의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육상팀,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은메달 획득 쾌거 [금요저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