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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구리 윈터페스타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성황 속 마무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동안 갈매애비뉴 광장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체험형 플레이 구역 △게임형 놀이기구 △다양한 상점 부스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끌었다.특히 구리시 관내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행사는 자연스럽게 상권 이용을 유도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상점 부스와 체험 콘텐츠 전반에 걸쳐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권 활성화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백경현 이사장은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계절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2025 구리 윈터페스타’는 김장 축제를 시작으로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이어지며, 시민 참여형 겨울 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구리시 대표 겨울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리스마스 맞아 ‘더 행복한 나눔데이’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2월 24일 관내 청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더 행복한 나눔데이’는 평소 매월 1회 청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원 대상을 1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장터 형식으로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나눔이 이뤄지도록 했다.또한 ㈜따세비어의 재능기부로 준비된 함박스테이크 등 밑반찬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롤케이크를 함께 제공해 연말 선물 같은 풍성한 한 끼를 전달했다.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운영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미영 위원장은 “이번 나눔데이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연말에 홀로 지내는 청장년 1인 가구에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청장년 1인 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이 모여 모두가 체감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립도서관, 2026년 겨울방학 독서 교실 운영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시립도서관 중 인창·토평·갈매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창도서관 – ‘미술아! 놀자.’인창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미술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미술아!놀자.」를 운영한다.이번 독서 교실은‘너의 감정을 내가 그릴래’, ‘K-문화의 위력’, ‘책을 사랑하는 페이퍼 디자이너’등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와 창작활동을 접목한 수업을 통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토평도서관 – ‘마음이 자라는 겨울’토평도서관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마음’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마음이 자라는 겨울」을 운영한다.이번 독서 교실은‘기쁨과 긍정’, ‘슬픔과 불안’, ‘화와 분노’, ‘공감과 통합’등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와 심리 요소를 접목한 수업을 통해 감정 인지 능력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갈매도서관 – ‘미스터리 도서관 사건 파일’갈매도서관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월 15일까지 4일간 ‘탐정’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미스터리 도서관 사건 파일’을 운영한다.이번 독서 교실은‘탐정 세계로의 초대’, ‘나만의 탐정 도구 만들기’, ‘탐정 역량 강화 워크숍’, ‘나도 CSI 과학 수사대!’등으로 구성되었다.또한, 추리 도서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겨울방학 동안 독서 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립도서관이 단순한 독서를 넘어 스스로 경험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제2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른 107개 지표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해 2026년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구리시의 인구·기후 등 사회 변화와 연계한 ‘제2차 구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공공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경제·사회복지·환경·협치 등 4개 분야 17개 목표, 10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표별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2025년 지표별 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맞춤형 교육도시 △기업 성장 기반 구축 및 스마트화 촉진 △문화접근성 높은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하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이용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확보 등 6개 목표, 70개 지표가 목표 대비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107개 지표의 평균 목표 달성률은 91.9%로, 올해 12월 말까지 대부분의 지표가 100%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2차 구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사회 문제 해결과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한 중요한 지향점”이라며 “2026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표별 목표 달성을 통해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께서도 경제·환경·복지·도시·협치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구리시는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분기별 지표 관리 현황 점검과 지속가능성 평가, 보고서 작성 준비 등 이행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리시, 신규 골목형상점가 ‘갈매애비뉴 상권’지정서 교부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행사장에서 갈매애비뉴 상권 상인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교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12월 10일 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 일대인 ‘갈매애비뉴 상권’을 ‘갈매애비뉴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 현장에서 지정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넓은 중앙 광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이다.음식점과 카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구리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갈매애비뉴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지정을 끌어냈다.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갈매애비뉴 상권과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어우러져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갈매애비뉴광장에서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벼룩시장·프리마켓, 미니 기차 등 플레이 구역, 시민이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 신규 골목형상점가 ‘갈매애비뉴 상권’지정서 교부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행사장에서 갈매애비뉴 상권 상인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교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12월 10일 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 일대인 ‘갈매애비뉴 상권’을 ‘갈매애비뉴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 현장에서 지정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넓은 중앙 광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이다.음식점과 카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구리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갈매애비뉴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지정을 끌어냈다.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갈매애비뉴 상권과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어우러져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갈매애비뉴광장에서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벼룩시장·프리마켓, 미니 기차 등 플레이 구역, 시민이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 신규 골목형상점가 ‘갈매애비뉴 상권’지정서 교부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행사장에서 갈매애비뉴 상권 상인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교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12월 10일 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 일대인 ‘갈매애비뉴 상권’을 ‘갈매애비뉴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 현장에서 지정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넓은 중앙 광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이다.음식점과 카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구리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갈매애비뉴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지정을 끌어냈다.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갈매애비뉴 상권과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어우러져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갈매애비뉴광장에서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벼룩시장·프리마켓, 미니 기차 등 플레이 구역, 시민이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 신규 골목형상점가 ‘갈매애비뉴 상권’지정서 교부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행사장에서 갈매애비뉴 상권 상인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교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12월 10일 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 일대인 ‘갈매애비뉴 상권’을 ‘갈매애비뉴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 현장에서 지정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넓은 중앙 광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이다.음식점과 카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구리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갈매애비뉴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지정을 끌어냈다.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갈매애비뉴 상권과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어우러져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갈매애비뉴광장에서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벼룩시장·프리마켓, 미니 기차 등 플레이 구역, 시민이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첫 월례조회 “구리호 선장으로 시를 이끌겠다” [금요저널]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년 만에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본인을 신뢰하고 따라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각종 기후 재난에 “재난 관련 각종시설물 점검과 비상 근무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며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과 취임식 준비에 노고에 애쓴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월례 조회를 마무리했다.
by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금요저널]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 우려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과 같이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넘게 행정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으로 민선6기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시정을 담당했고 이번 선거 기간 중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을 정도로 구리시의 골목골목을 돌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일자리 대전환, GTX-B, GTX-E 등 첨단교통망 신설, 토평동 한강변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 시티 조성 등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백경현 시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이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주기를 기대하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하며 코로나19 상황과 호우 대비 근무 현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 이후,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민생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by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전 단양탐험대’ 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에게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단양군 구석구석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지 방문을 통해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 관람과 단양구경시장 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유적지, 관광지 관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에 대해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과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을 통해 “1박 2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온달동굴에 들어갔을 때 높이가 낮은 곳을 지나가느라 힘들고 허리가 아팠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했는데 스카이워크에 올라갔을 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기분이 좋았다”, “시장에서 마늘이 잔뜩 쌓여있는걸 봤는데, 통마늘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이 내가 살고 있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올해 하반기 다양한 청소년 캠프가 준비중이니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글로벌쉐어로부터 침구류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글로벌쉐어로부터 토퍼·이불 등 침구류 1,723점에 대한 전달식을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했다. ㈜제이앤우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리시에 전달함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기관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74곳과 활발하게 협업해 생필품·식료품 및 생계비·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연계 및 자부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제이앤우와 글로벌쉐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침구류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가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했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해 천여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33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김상진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구리시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구리시민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한 혈액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구리시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세계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해를 맞이한 올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숙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확대 설치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환경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0~2021년 추진한다. 올해는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 이용시설로 확대해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를 완료 이로써 구리시는 2020~2022년, 3년간 총 15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방 설치했다. 구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 시·군 선정 및 “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독창성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을 최대한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쾌적한 휴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적십자봉사회,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생 대상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봉사회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일대일 결연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놀이공원에서 야외 체험활동과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추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봉사원들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솔선수범 노력해주신 적십자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은 물론 봉사원 여러분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 단상에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편지 낭독, 후원품 전달, 시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편지 낭독 시간은 6.25 참전용사분의 외손자와 서울삼육고 학생이 직접 추모편지를 작성해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후원한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by구리시, 7월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집중 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친환경자동차법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6월 30일까지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7월 1일부터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충전방해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행위 단속 시행’은 다음과 같이 실시된다. 국민신문고에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 확인을 통해 위반행위 사실 여부를 파악해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아울러 현장 단속을 실시해 정기적으로 충전방해행위 단속 및 충전소를 관리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주차한 행위,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행위,충전구역에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해 주차하는 행위,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된 만큼 충전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충전방해행위 집중 단속으로 시민들이 보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충전시설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역화폐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이다. 자격 기준에 따라 1회에 한해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생계부담 완화 등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업종에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카드 지급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능하다. 지급 기간 첫 2주의 경우 대상자가 몰려들 것에 대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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