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4년 2월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과 대지권 등기 마무리를 위해 사업 재추진됐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관련 국유지 무상귀속협의 및 준공지연 사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업의 시행자인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7년 6월 5일 고양시 고시 제2007-269호·실시계획인가’) 관보 게재를 통해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가 완료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2007년 실시계획인가 협의 시, 시설물 관리청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부 소관 국유지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처리 해야 함”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조합은 “무상귀속 협의에 따라 적정 처리하겠음”으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나 당시 농지전용 협의만 완료됐고 농림부 토지 무상귀속 후속 조치계획이 제출되지 않아 협의·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조합이 주장하는 2007년 실시계획인가 시 무상귀속 협의가 완료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또한, 고시문 상 ‘법 제19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계획의 고시로 의제되는 인·허가등의 고시 또는 공고사항 :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 와 관련해서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는 관련법상 의제사항이 아님에 따라 준공 전까지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 측의 ‘202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 국유지에 대한 무상귀속 협의요청서’ 가 접수된 이후 고양시, 경기도 및 조달청이 이를 검토했고 2025년 1월 무상귀속 협의권자인 경기도에서는 ‘무상귀속 비대상’ 으로 최종 검토의견을 회신했었다. 이와 관련 조합 측은 조달청이 조합에 회신한 공문 내용에 따라 해당 건은 재산관리관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국유지 무상귀속에 대한 결정권한은 고양시가 아닌 경기도에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현 시점 덕이구역 농림 축산식품부 국유지 무상귀속 대상 여부는 2025년 1월 무상귀속 협의권자인 경기도로부터 ‘무상귀속 비대상’ 으로 회신된 사항이 최종임을 밝혔다. 다만, 시는 이번 사안에 대해 더 이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림축산식품부 국유지 무상귀속 협의권자인 경기도에 무상귀속 대상 여부를 최종 확인해 무상귀속 대상 여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조합의 준공검사 신청 이후 환지처분공고 및 처분 등이 완료돼야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토지 무상귀속 이외에도 사업준공을 위해서는 환지등기, 청산금 교부, 압류해결 등을 위한 사업비 확보방안 등 조합 측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나, 현재 조합은 국유지 무상귀속 비대상 결정에 이견을 주장하며 실질적 준공절차 이행을 중단한 상태다. 또한 협약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조달하기로 했던 대주단이 2025년 1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대주단의 자금조달이 불투명해진 상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사업 준공 지연에 따른 잔여사업비 보전을 위해 조합이 예치한 사업비에 대해 준공을 위한 실질적 비용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조합운영 및 준공에 필요한 적정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나, 조합 측에서 관련 검토에 필요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검토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더 이상 준공 지연으로 주민 대다수의 불이익이 계속되지 않도록 조합과 지속 협의 타진을 통한 행정절차 이행을 조속히 추진해 하루 빨리 대지권 등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운남 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함께 하는 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고양특례시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참석 내빈 축사, 윤리선언 낭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종사자와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자”고 밝혔다.
고양시, 경증 치매환자 전문 인지교육 ‘기억튼튼 쉼터’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기억튼튼 쉼터사업’을 재개한다. ‘기억튼튼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인지교육 및 돌봄 서비스로 치매 중증화 방지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회상치료 등이 주 2회, 3시간씩 제공한다. 기억튼튼 쉼터는 다양한 인지 자극과 신체 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대상자 간 소통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 되었던 관계를 회복하는 정서적 지원 효과도 있다. 프로그램은 일산동구 거주 치매 진단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효과적이고 유의미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대화도서관 ‘2022 틴틴 북클럽 시즌1’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2022 틴틴 북클럽 시즌1’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 북클럽 강연자로 큰 인기를 얻었던 독서문화기획자이자 독서 커뮤니티 ‘우리의 대화’ 권인걸 대표가 올해에도 강연을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위주의 ‘회색 인간’, ‘몬스터 차일드’, ‘까대기’, ‘위저드 베이커리’, ‘독고솜에게 반하면’ 총 5권의 책을 선정해 5주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북클럽 활동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책과 독서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또래 청소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여름 식중독 조심하세요” [금요저널]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여름철에 어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지 미리 알고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은 병원성대장균으로 최근 5년 발생 환자 수 기준으로 42프로를 차지한다. 오염된 해산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은 채 날로 먹거나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채소는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어 곧바로 섭취하고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장보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날고기와 오염된 달걀 등에서 검출되는 살모넬라균과 해산물을 통한 비브리오균 감염도 주의해야한다.
by고양시, 2022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가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2 고양특례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우리 일상생활 속 인권을 주제로 포스터, 에세이, 짧은 시·슬로건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 연령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포스터와 에세이 분야는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작품은 7월 19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 작품은 향후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인권작품 전시회 및 인권 관련 행사와 교육,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작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가해 인권의 가치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일제잔재 청산지원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가 지난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일제잔재 청산지원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작년 6월 ‘고양시 일제잔재 청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이를 근거로 고양시에 남아 있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 잔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청산지원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조재곤 책임연구원의 연구 수행 개요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의원 및 관계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관계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로 이뤄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는 유·무형의 일제잔재 실태조사 공공기관 및 공공장소에서의 일제잔재 용어 조사 시민 및 학생 대상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방안 마련 등 용역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일제잔재 청산 지원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비전, 추진 전략에 따른 분야별 집중 과제 설정 계획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청산해야 할 일제잔재가 많다”며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5개년 추진계획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 새롭게 단장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이 5개월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6월 1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은 2020년대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 다량의 장미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배수 및 관수시설 정비, 장미 식재, 야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 개선 사업 결과 면적 7,600㎡에 18여종의 장미 14,750주를 새로 심었으며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장미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동선이 설치했다. 또한 포토존을 추가 설치하고 장미원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을 조성할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배수불량 개선, 분수대 정비 등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고 오랜 시간 개장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공원 방문객이 아름다운 장미를 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2022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2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고양가구박람회에서 130여개의 업체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200여 브랜드 가구상품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가구가 일상을 바꾸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최대 가구산업 전시회인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가구를 한눈에 비교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제품 등 관련 상품 전시판매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2022 고양가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박람회가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몸짓과 소리로 전하는 감성 피지컬 씨어터”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22 신작 ‘어린왕자’를 오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공연한다. ‘티케’, ‘변용학의 먼나라 이노무나라’, ‘템플’, ‘돛닻’ 등 인상적인 초연작으로 관객들과 만나온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22년 신작 ‘어린왕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간다’ 스타일로 재창작해, 오롯이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피지컬 씨어터 형식으로 제작된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흔히 아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로 알려져 있지만, 깊이 있는 상징과 따뜻하고 시적인 메타포, 관계와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다룬 주제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손색없다. 1~2차 세계대전을 겪은 20세기 전반 세계에 드리워진 공포와 그 이면의 그늘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공연은 작가 생텍쥐페리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운명 같은 어린왕자와의 만남. 사방에서 들려오는 어린왕자의 목소리. 텅 빈 사막 같은 황량한 무대에서 그의 목소리만은 온전하다. 어린왕자가 이야기해 줬던 우주와 별,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어른들의 세계. 그 세계를 보여주는 움직임과 상상력의 결합.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어린왕자의 메시지는 그렇게 반복되는 것일지 모른다. 2019년 상주단체 신작으로 초연 후 많은 사랑을 받은 ‘템플’의 민준호와 심새인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해 ‘어린왕자’를 준비하고 있다. 홍지희 배우가 어린왕자 역으로 목소리 출연하며 마현진 배우가 생텍쥐페리를 맡아 어린왕자와의 잊지 못할 만남을 준비한다. 그리고 강은나, 이동명, 이종혁, 최미령 배우가 만들어내는 앙상블 연기와 움직임으로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피지컬-씨어터 ‘어린왕자’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왕자’는 경기문화재단 2022년 경기예술지원 – 공연장상주단체에 지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우수 협력사례로 전국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티켓은 전석 30,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회원 할인, 조기예매 할인, 고양페이 할인, 청소년 할인, 65세 이상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y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공간 개선으로 서비스 효율성 제고 [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그간 부족한 상담공간, 노후화된 환경으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전했다. 개인 상담공간을 6곳으로 확대했고 집단상담실 및 놀이미술치료실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상담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교육실을 마련해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서 교육과 상담,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분리되어 있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을 통합해 원활한 업무소통과 함께 청소년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탄현1동, 주민총회 차질 없이 준비한다 [금요저널] 고양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 개최되는 ‘주민총회’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및 적극적인 마을 의제 발굴 등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월 13일‘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원활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꾸준한 전문 주민자치 교육으로 의제 발굴 기법 및 심도 있는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66건의 ‘마을 의제 관련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했다. 환경, 복지, 문화, 교육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은 의제 분류 후 주민자치회 논의를 통해 ‘분과별 자치사업계획’수립에 반영했다. 향후 주민자치회에서는 분과별로 수립된 자치계획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의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님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출된 의견은 주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탄현 1동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탄현1동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의제 발굴 참여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도출될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자치역량 극대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