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3동,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에게 갈비탕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갈비탕 30인분은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형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을 준비했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받고 외로움을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마두1동, 설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7일 설촌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이날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마두1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올해 10월까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고양시민대학 2기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2년 고양시민대학 2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민이 강의하고 함께 배우는 시민참여형 학습프로그램이다. 2022년 고양시민대학 2기는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인문 교양 분야는 건축으로 보는 세계-고대에서 근대까지 현대미술의 이해와 감상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부모학·미래학 분야는 사춘기 엄마학교 3D프린팅을 활용한 굿즈 만들기가 있다. 전문분야 연계 기획 강좌로는 슬기로운 자동차보험 이해와 교통사고 대응방법 건강백세를 향한 5개 키워드 등 48개의 다양한 강좌를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고양시민대학의 2기 강의는 지난 1기에 개설되었던 ‘고양시민대학 우리동네 캠퍼스’9개소를 비롯해 고양몽실학교 놀이숲 향동고등학교 중남미문화원 등 5개소가 추가되어 총 14개의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 1기 과정 운영 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2기 과정도 기대가 크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비닐 없는 추석 장보기’ 고양시 청소년이 앞장서요 [금요저널] 명절은 대표적인 대목 기간이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할 것 없이 소비자가 줄지어 비닐봉투를 들고 다니곤 한다. 환경부가 민간선별장 154곳을 조사한 결과, 작년 추석 연휴 이후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전 주 대비 약 70% 가까이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 ‘잠깐만’을 외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씨밀레’는 2005년부터 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비닐 없는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재활용’과 ‘새활용’으로 두 개념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재활용’은 기존의 쓰임새대로 다시 사용하는 개념으로 고양시민에게 폐봉투를 기증받아 직접 세척하고 보수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새활용’은 쓰임새를 변경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개념으로 행사 홍보 등으로 발생한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재사용 봉투들은 원당시장 소비자와 상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정한 ‘비닐 없는 명절’을 위해선 소비자와 상인 모두 합심해야 한다는게 이 청소년들의 생각이다. 이에 원당시장 상인회와 소비자를 아우르는 ‘찾아가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봉투 사용을 독려하고 ‘우리가족 장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른 청소년에게도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22년 추석 명절기간 동안 원당시장에서 발생하는 비닐봉투를 줄여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것이 ‘씨밀레’의 목표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주체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에 대한 고양시민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정연구원,‘2022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학’연구 지원 사업’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23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 시민과 함께하는‘고양학’연구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년째를 맞는 연구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 확립을 위해 고양을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하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의 고양학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올해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2차에 걸친 내·외부 심의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외부 심사자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했다. 이번 ‘고양학’ 연구 지원 사업 중간보고회에서는 관계성의 도시 장소 마케팅: 일산 신도시 출신 청년을 중심으로 고양특례시의 지역사회 특성이 정주 의식에 미치는 영향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디지털 전환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뷰티 서비스업의 3건에 대한 중간보고 발표와 10명의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시정연구원의 연구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시정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민선 8기 고양시정의 핵심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기 때문에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학’ 연구 지원 사업이 앞으로 시정연구원의 대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청렴 문화 확산 앞장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 2022년도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청렴신고함 설치, 독서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에 설치된 청렴신고함은 익명 보장을 통해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목소리 낼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월요일을 청렴데이로 정해 청렴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청렴 및 반부패와 관련된 도서를 공유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개개인의 작은 청렴 실천이 조직의 커다란 청렴이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행신도서관,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9월 14일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 됐다’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활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윤송현 작가가 진행한다. 윤송현 작가는 책 ‘모든_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를 통해 북유럽의 여러 도서관들과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제시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친근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지기 바란다 저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2022년 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중부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은 올해 3월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 대학 강좌운영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만 50세에서 65세 미만의 고양시민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두도시 삶 지원 과정,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A씨는 “30년 근무했던 직장에서 퇴직했다. 두 자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아왔는데,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신중년대학 과정을 보고 이젠 나를 위한 인생 2막을 계획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인생재설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반기 교육과정 참여자 200명은 24~25일 양일간에 걸친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을 마친 후,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선택한 특화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하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12월에 4개 대학 연합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풍동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2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풍동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한 어린이 독서클럽 ‘나와 세상의 연결고리’의 두 번째 시간으로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을 들여다보고 연결고리를 찾아보며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 동물, 사물이 ‘나’와 무관하지 않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본다. 1회: 일상의 관찰 2회: 편견과 차별 그리고 문화존중 3회: 차별과 고정관념 4회: 다문화 이해 5회: 꿈과 기억, 우정 6회: 기후위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회차별 주제 관련 그림책은 미리 읽고 와야 원활한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창릉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 버스’ 상담에서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책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관련해 상담을 진행했다. 창릉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중심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 및 후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영 창릉동장은“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력을 통해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한류수변공원 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한류수변공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한류천의 왕별꽃 서식지 보호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하천정화 활동은 한국수자원 조사기술원에서 자연환경복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한국수자원 조사기술원은 고양시하천사랑연구회, 고양줌센터와 함께 여름철 하천 수온 상승에 따른 수질 개선 및 악취 저감을 위해 하천에 EM흙공 300여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 EM용액과 황토를 공 모양으로 만들어 2주정도 발효한 것이다. 하천에 투여하면 하천 바닥의 오염물을 분해해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효과가 있다. 한류천은 왕별꽃 서식지이기도 하다. 왕별꽃은 백두산 부근에 자생하는 꽃으로 이 꽃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의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종을 제거하고 말뚝을 박아 경계 테두리를 설치했다. 한국수자원 조사기술원 장복진 본부장은 “한류수변공원은 장마철 우수 오염물이 유입되는 하천이어서 정기적으로 EM흙공을 던져서 하천정화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국비 전액지원 및 유예기간 연장 건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건축물관리법 제정을 통해 2020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화재취약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한 공사비용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합리한 법·제도에 대한 규제 및 제도 개선 건의안을 마련해 이를 국토교통부에 전격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시민의 편익과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 유예기간의 충분한 연장과 기존 건축물 소유자의 보강공사 비용 전액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법 적용 시점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국가가 적극 지원하는 것이 기존 건축물 소유자의 신뢰 및 권리보호와 더불어 코로나 19 등 경기침체 속 재정적 부담에 시달리는 지자체와 시민들을 위한 법익의 균형성 측면에서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가와 지자체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총 공사비 4천만원/동 이내에서 국가:지자체:신청자 1:1:1의 부담으로 최대 약 2,600만원/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올해 말부터는 공사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고 보강사업을 추진하지 못할 경우 화재의 노출은 물론 벌금 부과 등의 불이익까지 받게 되는 등 법·제도상 현실적으로 불합리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는 실정으로 건의안이 수용될 경우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 간 갈등 및 비용부담 해소와 더불어 신속한 공사추진을 통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등 많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합리적인 제도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정부의 규제완화로 이루어져 소급적용으로 인한 기존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권 침해 최소화 및 신뢰보호 등 국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