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양주시 청장년 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2025년 양주시 청장년 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청장년 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과 중장년 농업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청장년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ґĀ이번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네트워킹 △건강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특화교육 △농업 경영에 필수적인 세무 역량 강화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이송주 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이송주 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 인구감소, 유통환경 변화 등 농업을 둘러싼 도전이 커지는 만큼 세대 간 협력과 혁신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워크숍이 양주시 농업의 경쟁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실질적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 회계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사례가 공유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중장년 농업인의 경험이 조화될 수 있도록 청장년 농업인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 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2025년 인플루엔자 감염병 모의훈련 실시

의정부교육지원청, 2025년 인플루엔자 감염병 모의훈련 실시 학생 안전 최우선 … 의정부교육지원청, 인플루엔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교육지원청 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장·교감·행정실장·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인플루엔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을 온라인 연수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를 초청해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유 교수는 인플루엔자의 최신 유행 동향과 학교 내 전파 가능성, 감염병 관리 지침 등을 소개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대응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모의훈련은 비대면 환경에 적합하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 의심 학생 발생 시 단계별 조치 절차 및 담임·보건교사·행정실·학교장 간 보고 체계 점검 △ 녹양중학교 교장·교감·보건교사가 참여한 역할별 대응 시나리오 발표 △ 학부모 안내문 전달 절차 및 방역기관 협조 요청 프로세스 안내 등이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며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개최

용인특례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선도적인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마을 복지사업 지원 예산을 올해 6000만 원에서 내년 7000만 원으로 늘리고 읍·면·동별 특화사업 지원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며 사무국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오늘 발표되는 우수사례가 서로에게 격려와 배움이 되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을 운영해 온 △모현읍 △이동읍 △원삼면 △양지면 △신갈동 △죽전2동등 6곳이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단체 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1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표창이 전달됐다.보고회에서는 협의체가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활동 영상이 상영됐으며, 모현읍과 신갈동 협의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복지 서비스를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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