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겨울철 폭설 대비 철저 ‘민관 협력 제설 사전점검’ 실시

안양시는 19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민관 협력 제설 준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1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민관 협력 제설 준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자율방재단 및 제설근무자 등 약 150명은 오후 1시 40분 동안구 종합운동장 내 제설창고를 방문해 제설 자재·장비의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투척식 제설재 사용 교육 및 시연을 진행했다.안양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과 여러 차례의 대설특보에 제설작업과 비상근무 등을 신속하게 실시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제설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주요 도로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적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했다.올해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강화된 제설 대책을 이어간다.관내 주요 노선별로 제설 장비 및 인력 현황을 재점검해 배치했으며 제설 자재를 충분히 비축했다.급경사지와 고가도로 등 취약지역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운영해 기습적인 강설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안양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폭설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도로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제설 자재는 약 4,400톤 규모의 계획량에 맞춰 보유분과 추가 확보분을 지속적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제설함은 208곳, 자동 염수 분사장치는 비산고가차도 등 14곳, 열선시스템은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3곳을 운영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제설작업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의 최전선”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과 현장 근무자께 감사드리고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세미나’ 개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 환경 자원분과 세미나 기념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는 19일 향남읍 소재 ㈜21하이테크 사옥에서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유증기 저감·관리로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이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관련 업종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이승국 ㈜21하이테크 전무가 ‘환경오염의 주범 유증기의 폐해와 대안’을 주제로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유증기 및 대기 오염 저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2부에서는 이은수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위원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제조 혁신, 생산시설 자동화 및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절차, 혜택 등에 대해 소개했다.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는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오는 26일과 27일에도 분과별 세미나를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깍두기 나눔’ 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깍두기 나눔 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옥정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깍두기 나눔 사업’을 개최했다.이번 나눔 사업은 겨울철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강혜숙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와 덕현중학교 학부모회장, 리본동행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리본동행청소년은 깍두기 재료 구입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깍두기 230통은 은현면, 남면, 양주 1·2동, 회천 2동, 옥정 1·2동 등 7개 읍면동과 덕현중학교에 전달됐다.배분 준비에는 여러 봉사 단체가 함께 했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깍두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오수영 양주시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반찬 한 가지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준비 과정에서 애써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과 참여 봉사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개막식 참석

국제교류작품전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은 18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제1서기관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부이사장 및 이사진, 7개 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진, 수원시 우수작품 수상학생과 가족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장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은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세계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어 “아이들의 작품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 상상력,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서로의 꿈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은 수원시가 지향하는 국제교류의 핵심 가치이자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또한 장 의원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열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수원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도시이자 미래인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교육·문화 정책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작품전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를 주제로 수원을 비롯한 국제자매·우호도시 12개국 16개 도시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총 3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미국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나만의 Zine 만들기’도 함께 운영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