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행사’ 성료…현장서 시민 목소리 듣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행사’를 열고 시민 주거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현장 밀착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합적인 주거문제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법무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LH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고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부스에서는 시민 개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 법률, 신용, 복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 문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현안으로 이번 상담행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로 노인복지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1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인생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드리기 위해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동부·화도 노인복지관 등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김정호 다산1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헤어·메이크업 서비스와 전문적인 사진 촬영을 제공했다. 완성된 장수 사진은 복지관에서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정호 회장은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자 자존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삶의 깊은 주름과 미소가 담긴 사진을 보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얼굴이 이렇게 빛날 줄 몰랐다”며 “예쁘게 머리도 해주시고 정성껏 챙겨주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재능과 마음이 모여 이룬 공동체적 성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더 따뜻한 노인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무상 지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중앙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의 일환으로 에어컨 무상 지원 및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에어컨 무상 지원 및 설치는 새마을협의회 장문석 회원의 기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이 결정됐다. 또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오래된 가옥의 화재 위험 노출이 우려되어 배전판 교체작업도 함께 시행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2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차유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노후화 된 주택이 많아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데, 에어컨을 무상 지원해주신 장문석 회원님을 비롯해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적극 새마을협의회와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과 동행한다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연중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복지자원과 안전망을 보유한 사회복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사업체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비를 비롯한 9가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시적인 어려움에 놓인 취약가정의 자립과 자활이 가능할 수 있는 발판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폭넓은 기관과 협력 및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위기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by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체육회는 오는 11일 연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022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 6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경기도 생활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기량을 맘껏 펼칠 이번 대회는 남녀 각 20세부, 40세부 복식과 혼성부 복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연천군을 경기도 테니스 메카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경기도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개최된 만큼 모두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1분기 자동차세 15억8천만원 부과 및 납부고지서 발송 [금요저널] 연천군은 자동차세 2만865건에 15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원 이하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대한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가 법제화됨에 따라 전년도 12월 자동차세 2기분 고지서부터 적용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제고했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by김포시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 있니?’ 2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을 신장하고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 있니?’ 2기를 운영한다.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 있니?’ 프로그램은 컴퓨터관련 수업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터 활용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기 수업에서는 관내 초3~6학년,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ITQ자격증 중 ‘한글 워드’ 과정을 수준별로 강의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 ITQ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능력의 기초가 되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by과천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10일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집단급식과 단체생활 증가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 시설에서 집단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보건소에서는 시민에게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 이후 감염병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강미영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by김포도시관리공사 신뢰받는 공영주차장을 위한 친절·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6월 8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주차사업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청렴 및 친절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가치인 시민과 행복, 소통과 협력, 공정과 신뢰, 혁신과 성장 실현을 목적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고객응대 매뉴얼 숙지와 친절 마인드 확립을 중점으로 다뤘으며 임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것 등도 다짐했다. 김동석 사장은 “공사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김포시 마산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여름꽃 식재 [금요저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직영 꽃묘장에서 분양받은 총 3종의 여름꽃 1,600본을 지난 6월 7일에 식재했으며 주변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애지원복지회와 합동으로 새롭게 개청한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정류장 주변을 여름꽃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에 식재된 여름꽃은 베고니아 500본, 백일홍 500본, 웨이브 페츄니아 600본으로 총 3종의 꽃들이 곧 개화를 앞둔 상태이고 여름을 한동안 꽃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마산동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새롭게 개청한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역단체들과 함께 여름꽃 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주민 모두가 불편한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마산역 4번 출구에서 호수공원 방면으로 4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by김포시 글로벌쉐어, 구래동에 사랑의 쌀 100포 기부 [금요저널] 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9일 글로벌쉐어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2018년부터 꾸준히 전국의 74개 지자체와 협업해 소외계층에 생필품, 식료품,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물품을 전달한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매번 기탁 때마다 생활에 곤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 이번 성품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받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쌀은 식료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다자녀 한부모가구, 노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by김포시 하성면 취약계층 찾아 금빛 구슬땀 흘리다 [금요저널] 지난 6월 4일 ‘금빛 사랑나눔 봉사단’ 은 하성면의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안에 쌓아둔 방치쓰레기를 치워주며 사랑의 구슬 땀을 흘렸다. ‘금빛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9년도에 지역내 자원봉사의 뜻을 품은 12명의 회원이 모여 발족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금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곳은 하성면 원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몇 년간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가 가득한 곳이었다. 대상 가구는 각종 생활폐기물과 패트병, 유리병이 대문부터 마당, 거실, 방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에 쌓여 있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4시간에 걸쳐 집안 곳곳에 가득찬 쓰레기 3.5톤을 수거하고 마당 잡초제거 및 집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그간 몸이 좋지 않아 청소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속만 타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셔서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니 새집이 된 것 같이 좋다”고 말해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앞으로 깨끗한 집에서 편안히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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