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 자연 속에서 평안과 활력을 찾는 ‘치유의 숲’ 체험 [금요저널]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여름 ‘치유의 숲’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붉게 물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또한 숲해설사의 안내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기 명상을 즐기고 족욕과 산림 요가를 통해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며 자연이 주는 치유의 에너지를 만끽했다. 김정이 지회장은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의 치유력과 삶의 활력을 다시금 느끼며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이 주는 평안과 위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 전국대회 3관왕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 △2025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고등부 대상 등 전국대회 3관왕의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March "Blue Spring"을 시작으로 총 9곡이 연주되며 전국대회 입상자들의 트럼본·호른 독주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마지막 곡은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곡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의 지원 아래 다양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시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문화영상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이번 연주회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자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9일 지행역 광장에 이어 인근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구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 주간에 각 학교 등교 시간을 이용,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포함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돕기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구강관련 물품과 교육자료 배부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홍보했다. 올해 구강보건 캠페인에 참여한 보산초, 생연중, 동두천고교는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 및 평생구강건강관리체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이후 관내 학교 대상으로 치과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각 학교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찬 보건소장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구강 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별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세계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협력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중국, 페루, 베트남 등 4개 나라 원어민 다문화활동가를 초대해 해당 국가의 언어 및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3~6학년은 7월 23일 ‘여름방학 스페인 책캉스-책 속 스페인 문화여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스페인의 요리, 문화, 예술을 그림책을 통해 소개하며 간단한 스페인어도 배울 예정이다. 이 밖에 성인 대상으로 7월 20일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아름다운 실수’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내 마음은’, ‘내 안에 나무’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그림책 작가 코리나 루켄 깊이 읽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by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가 6월 11일 신시가지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양 흑점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운영과 관내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 앞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양봉교육 시 채취한 꿀 기부 [금요저널]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양봉교육 시 채취한 양봉꿀을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은퇴자 및 귀농자를 대상으로 양봉사양관리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개강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5월과 6월, 채밀 실습 과정에서 아카시아 및 잡화꿀 30kg을 채취했다. 농기센터에서는 양봉 교육뿐만 아니라 도시농업 텃밭재배, 표고버섯 재배, 농촌여성 취미·교양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에서 꿀벌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최근 꿀벌 연쇄 실종에 대비해 양봉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는 시민단체와 협력해 6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스포츠 독서동아리 ‘읽스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2022 독서동아리지원사업에 동두천 시민단체인 변방의 북소리 ‘읽스포’가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6월 25일 ‘하이큐 파이널 가이드북 배구극’, 7월 23일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9월 27일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10월 22일 ‘배구, 사랑에 빠지는 순간’ 등 4회의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8월 27일에는 저자 초청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변방의 북소리 대표의 제안으로 종합운동장 근처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특성을 활용해 스포츠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가 스포츠 특성화 도서관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방의 북소리 이경렬 대표는 “스포츠 관련 독서토론 및 관련 저자 북토크를 통해 최근 체육 분야와 출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리터러시 문화를 동두천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6월 모임 대상은 초등 4~6학년 8명으로 접수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7~10월 대상자는 변동될 수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독서 모임 책을 무료로 증정한다.
by평생 꼭 한번은 봐야 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6월 17일~18일 하남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하남문화재단 개관 15주년 기념과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전례없던 하남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남시민들에게만 12만원의 오페라 입장료가 단 3만원으로 볼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시민 관람을 지원한 것이다. 실제 지난 5월 초 예매를 시작하고 한주만에 전회 모든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1853년 초연되어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에 의해 탄생됐다. 국내에서는 1948년 ‘춘희’라는 제목으로 최초로 공연됐다. 이번 하남문화재단의 ‘라 트라비아타’는 국립오페라단의 작품으로 단체의 대표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절제된 화려함과 감각적 무대로 유명한 아르노 베르나르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작의 시대적 배경에서 벗어나 간결하며 품격있는 무대디자인으로 기존 오페라와는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인 사교계의 여성, 비올레타와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오페라로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인 ‘동백꽃 여인’이 원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을 고민한 베르디의 의도에 부합되는 메시지를 극적 요소에 잘 녹여내며 우아하고 세련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우리나라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며 비올레타 역으로는 소프라노 김순영과 이윤경이, 알프레도 역에는 이범주와 정의근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르몽 역에 바리톤 강기우와 이승왕, 플로라 역에 박상희 메조소프라노, 가스통 역에 민현기 테너 등이 출연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일 치솟는 물가로 움츠려 들 수 밖에 없는 문화생활에 하남시민들에게 기쁜 문화이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 재단의 이런 의도를 헤아리고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하남도시공사에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by하남시장애인부모회와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부모회 이희수 회장은 하남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주봉 회장과 상호발전을 위해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의 필요함을 인식하고 2022.06.09.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본 협약은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장애인부모회는 2008년에 설립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둔 조.부모들이 한마음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과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해마다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해 온 단체이다. 하남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단체이며 하남시장애인활동보조기관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지원에 힘써온 단체이다.
by하남시 드림스타트, 휴대폰 중독 대처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란 주제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주양육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스마트폰 등 미디어기기 과다 사용에 따른 중독 예방을 위해 부모의 대처방안과 올바른 휴대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자 2시간 동안 질의응답식으로 이뤄졌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아동양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을 실시해 주양육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생활개선회와 함께 여름김치 복지관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13일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하남시생활개선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는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공공텃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채소 50상자로 약 250kg에 달한다. 하남시생활개선회는 시에서 기부받은 채소로 열무김치를 담가 13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노인복지회관에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생활개선회 박정순 회장,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관장, 김재환 도시농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이용해 감자·상추·가을배추 등을 재배하고 이를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하남시미사도서관, 미래사회 최신동향 강연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미사 소사이어티-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프로그램을 이달 1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사 소사이어티-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경제적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으로 4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각 분야별로 2~4회차로 나눠 10월 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미래사회 강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 발전’한국메타버스연구소 최재용 원장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반려로봇’/‘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고선규 저자 ‘가상현실 속 새로운 경제활동’/‘버추얼토피아’김은환 저자 등이 미래사회 변화에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키워드를 이야기 한다. 강연은 매회 차 프로그램 별로 수업 시작 전날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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