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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동문솔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오른쪽 2번째)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금요저널]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이 28일 수원컨벤센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렸다. 기업인, 투자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 영상 상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출범 행사, 제11회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4455억원 규모로 결성될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6개 조합의 8개 사가 운용한다. 운용사는 창업초기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스퀘어다. 수원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수원 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원이다. 이재준 시장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선정된 7개사 대표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종합대상은 ㈜브이에이디인스트루먼트 송백균 대표, △경영혁신 부문 ㈜파이헬스케어 이영규 대표 △기술개발 부문 유티정보㈜ 길기순 대표 △수출진흥 부문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하경식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뉴원 이율범 대표 △노사화합 부문 ㈜테크웰 정상후 대표가 수상했다. 본행사에 앞서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2026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4족 보행로봇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서는 수원시와 50여 개 기업·기관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기업지원시책 등을 알렸고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을 비롯한 40여 개 기업이 제품을 홍보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무인기를 전시했다. 부대행사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기업의 1:1 투자상담회, 매홀벤처포럼, 고용ON 라운지, 채용박람회 등이 열렸다.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재모집한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기업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신설은 최대 3천만원, 개선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시설이 부담해야 한다.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시설 등 시설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휴게시설의 시설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 및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문화도시 문화해봄학교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문화해봄학교 졸업자 19명을 중심으로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 문화해봄학교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일상으로 되돌려놓고 공동체성을 회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과감히 도전해보고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 도시의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문화해봄학교 수료자들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뒤 비슷한 목적·특성을 지닌 12개의 팀으로 나뉘어 기획한 프로그램을 약 2개월간 파일럿사업 형식으로 실행해보는 기간을 거쳤다. 이후 결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18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일방적인 발표형식을 지양하고 박람회와 유사하게 팀별 부스 운영방식을 채택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테이블을 방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해봄학교는 문화시민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더 많은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을 진행한다. 6.25 전쟁의 의미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보체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오는 23일에는 개산초등학교, 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25바로알리기 전문 강사인 강창식 강사를 초빙해 6.25 전쟁 발발배경 및 우리의 안보현실과 역사적 사실, 6.25 전쟁의 경과 및 결과, 6.25 전쟁의 교훈과 우리의 각오 등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하은수 6.25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에게 참전 경험담을 들려주며 “6.25 전쟁에 대해 청소년들이 바로 알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돼 좋았고 전쟁에 참여하셨던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by안성시, 우기 풍수해 대비 대형사업장 현장점검 완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신기지구, 용두2지구, 승두지구, 승두2지구, 양기2지구 등 공사 초기 단계의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및 터파기 현장과 임시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관리 상태, 수방종합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공사현장별 점검 결과에 따라 이달 내에 개선 조치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민·관 간 실시간 연락체계를 즉시 가동할 예정이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은 “재해에 취약한 대규모 민간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공도 대림동산 수변공원’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2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 약 6만2천 제곱미터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생물다양성 습지 조성, 생태축 복원, 생태학습장 및 생태 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취임 초기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도읍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모사업으로 조기 선정돼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휴게 공간 천정형 시스템 냉난방기 설치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 휴게 공간에 천정형 시스템 냉난방기를 지난 20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회원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온열 바닥, 벽체 정비, 천정 텍스, 천정형 시스템 냉난방기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온열 바닥 공사만 남은 상태이며 공정률은 90%로 준공기일 내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 휴게 공간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봉사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무한돌봄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제보가정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무한돌봄센터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제보가정에 방문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변 이웃이 신체건강 악화와 생활고 의심, 주거환경 불량 등의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에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6월 20일 오전 무한돌봄센터와 합동으로 해당 가정에 출장해 심층 복지상담을 실시, 최근 발생한 중한 질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빠르게 신청했으며 향후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해 사례관리 수행 및 복지 자원을 보유한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정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구성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음촌마을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자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꽃 육묘와 연계한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와 시민동아리 ‘태리사그막’이 모여 도자기 만들기 마을행사를 열고 생활의 詩 전시회도 개최해 음촌마을의 생활자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 내 오래된 집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도자기와 꽃 그림이 함께하는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삼죽면 음촌마을은 과거 사기그릇을 만들었던 곳으로 항아리가 아름다운 예술마을로 유명하며 향후 주민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부터 음촌마을은 사그막이라는 도자기 굽는 마을이었다고 알고 있다 이곳 특성에 맞는 음촌예술마을 공동체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남성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여성 어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참여 비중이 낮은 저소득·은둔형 남성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요리와 정리,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이날 복지관에서 비누공예를 체험하고 관내에 위치한 동광극장으로 이동해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확진자 수도 줄어든 만큼 어르신들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국수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8일 소요산 주차장에서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 소요사랑 국수 바자회는 소요동 새마을협의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소요동의 여러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자, 관광객,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및 밀리터리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국수바자회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아와 잔치국수, 도토리묵 등을 구매해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4월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밀리터리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보조를 맞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수 한 그릇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지봉 소요동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힘차고 생동감 있는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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